사용이 간편한 혈당체크기규모로 공복혈당, 식후2시간 혈당측정하기

사용이 간편한 혈당체크기규모로 공복혈당, 식후2시간 혈당측정하기

암처럼 사람들이 무서워하는 질환 중 하나로 당뇨가 있습니다. 우선 걸리면 평생 음식 조절을 하면서 관리를 해야 하고, 두려운 합병증 또한 많기 때문인데요. 그럴수록 증상을 알아두면 좋겠지요? 이번에는 당뇨 초기 증상 10가지와 혈당 관리 방법에 관련해서 정리해 보도록 할게요. 1. 혈당관리 중요성 2. 당뇨 초기 증상 10가지 3. 초기에 잡는 법 혈당 관리 방법 4. 글을 맺으며 한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 7명 중 1명이 당뇨병 환자이며, 전 단계에 포함되는 사람까지 합치면 성인 3명 당 1명이 해당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셋이 모이면 그중에 한 명은 위험군이라는 얘기이지요. 하지만 정말 문제인 것은, 위의 조사에서 당뇨에 해당되는 사람의 30가량이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피부 가려움, 얼룩진 피부

전신적인 가려움증이 생겼다면 혈당 조정 능력에 문제가 생겼을 수도 있습니다. 인슐린이 피부 대사과정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피부가 가려운 증상 외에 당뇨로 인해 피부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은 등 위쪽과 목 뒤의 피부가 딱딱하고 두터워짐, 손과 발에 물집이 자주 생김, 종기와 같은 각종 피부병이 자주 생김, 정강이에 갈색 반점이 생김 등입니다.

계속되는 갈증

당뇨 초기 증상 10가지에는 음수량의 변화도 있습니다. 오줌 양이 많아지면서 갈증을 자주 느끼게 되고, 물을 많이 마시는 증상이 생기게 되는 것인데요. 그러다. 보시면 다음과 다뇨가 반복되는 악순환이 일어나게 됩니다.

여름에는 음수량이 늘기 때문에 쉽게 눈치채기가 어렵지만, 물을 섭취하여도 갈증이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면 다른 증상은 없는지 체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하고 나면 미친 듯이 졸리다.

식사 후 밀려오는 졸음이 춘곤증이나 식곤증이 아닌 당뇨 경고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혈당 스파이크라고 들어 보셨나요? 쌀밥, 떡, 국수 등 정제된 탄수화물을 과하게 먹었을 경우 혈액 내 당 수치가 빠르게 치솟았다가 뚝 떨어지는 현상을 보이는데, 바로 이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같은 경우애 갑자기 피곤함과 졸음이 밀려오는 증상이 생기게 되는데, 이것이 반복되면 췌장 내 베타세포와 혈관 내피세포가 손상되면서 당뇨로 한 걸음 다가가게 되고 합병증의 위험까지 커지게 됩니다.

과로를 한 것도 아닌데 식사를 하고 나면 어김없이 미친 듯이 졸리다면 체크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공복 상태에서도 수치가 높게 나오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그중 내장지방이 큰 원인이 됩니다. 우리가 음식을 먹게 되면 쓰고 남은 당이 내장지방과 간에 저장되었다가 공복이 되었을 때 다시 나오게 되는데요. 내장 지방이 많아 복부비만인 인원은 저장되는 공간 자체가 크기 때문에 필요 이상으로 당이 많이 나오게 됩니다.

내장지방은 복부둘레와 비례하다고 보시면 되는데 여성은 허리둘레가 80, 남성은 90센티미터보다.

두꺼우면 공복혈당장애가 생길 확률이 급격하게 올라간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공복감을 자주 느끼고 무게가 빠진다.

섭취한 음식이 에너지원으로 잘 이용되지 못합니다. 보니 공복감을 자주 느끼게 됩니다. 시도 때도 없이 배고픔을 느끼다. 보시면 음식량을 조정 못 하고 많이 먹는 일이 빈번해지게 되는데요. 이런 변화는 혈당을 올리게 되고 결국 병을 더 악화시키게 됩니다.

몸에서 에너지원인 포도당을 잘 흡수하지 못하게 되면서 피로감에 시달리게 되고 무게가 이유 없이 빠지는 증상도 겪게 되는데, 이 정도 증상이 나타난다면 이미 혈당 조정 메커니즘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큽니다.

체중 감소

당뇨 초기 증상 10가지에는 체중 감소도 포함됩니다. 혈당 조절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과식을 한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이렇게 음식 섭취량이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흡수가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보니 살이 빠지게 됩니다.

식사량을 줄이거나 과로를 한 것도 아닌데, 무게가 계속 빠지는 것은 어떤 식으로든 몸에 이상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검진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국내 5대 사망원인 중 하나인 침묵의 살인자 당뇨병이 국민병이 되어가고 있는 요즘입니다. 당뇨 예방법을 통해 비정상적으로 당수치를 올릴만한 것들을 최대한 피하고, 혈당이 높을 때 증상을 잘 알고 있다가 혹시라도 이상 증상이 나타났을 때 바로 대처를 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방법 중 아주 중요한 부분일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