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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OS다낭성 난소 증후군) 생리주기가 자꾸 늦어져요( 무월경, 여드름, 다모증, 비만)

PCOS다낭성 난소 증후군) 생리주기가 자꾸 늦어져요(+무월경, 여드름, 다모증, 비만)

여성이 이해해야 할 것 중 하나는 생리주기입니다. 생리주기가 빨라지는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면 몸에 이상이 없는지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은 생리주기가 빨라지는 이유에 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여성의 정상적인 월경 주기는 평균 28일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생리주기를 제대로 맞추는 것은 불가능하며, 약간의 차이로 짧아지거나 길어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2635일의 간격이 정상적인 생리 주기입니다. 한 달에 두 번 발생하는 월경은 월경주기가 21일 미만이면 빈발 월경이고, 반대로 45일 이상일 때는 희발월경이라고 합니다.

월경이 빠르거나 한 달에 두 번 나타나는 증상의 원인은 신체 조건, 환경 변화, 스트레스, 과로, 급격한 체중 변화 등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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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별회 폐경기 생리 증상


나이별회 폐경기 생리 증상

40대 초기 아직 폐경기 전조증상과는 먼 나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이때부터 생리주기가 불규칙해지고, 생리양에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난소 기능이 저하되어 여성호르몬 분비가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40대 중반 45세 쯤이 되면 생리주기가 짧아지거나 길어지기도 하며, 생리양이 갑자기 많아지거나 적어질 수 있습니다. 생리혈이 탁해지고 덩어리져 나오기도 합니다. 40대 후반 폐경이 가까워지면서 생리주기가 전보다.

길어집니다. 2,3개월에 한번 정도 하거나 6개월에 한 번 하게 될 수 있습니다. 50대 초기 보편적인 폐경 나이인 50대가 되면 생리양이 더욱 줄어들거나, 생리가 아예 멈추게 됩니다. 부정출혈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국 생리를 1년 이상 하지 않으면 폐경으로 진단합니다. 생리양의 변화는 개인차가 크기 때문에, 자신이 어떤 증상이 있는지 잘 관찰해두고 이상을 느낄 경우 진찰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진료 및 검사

의사에게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 후 나타난 증상과 최근 생리를 하지 않고 부정 출혈이 발생했다고 몸의 상태를 설명했다. 의사는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 후 생리한 날짜를 물어보더니 생리 주기가 일정치 않고 아주 짧으니, 자궁 건강검진을 통해서 상태를 파악해 보자고 했다. 그래서 초음파 검사, 자궁경부암 검사, 여성 염증 종합 정밀검사STD 8종 HPV, 혈액 검사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가다실 9를 맞았냐고 물어봤는데, 맞지 않았다고 했다.

가다실9 지금이라도 맞아야 할까? 고민이 드네 초음파 검사는 바로 볼 수 있어서 결과를 간략히 설명해 주었는데, 자궁과 난소는 깨끗하고 경부 쪽에 이상 소견이 보인다고 했다. 그리고 자궁 내벽이 두꺼워져 있어 생리해야 한다고 해서 생리 유도 주사를 처방해 줘서 맞았다. 생리는 1주일 이내에 한다고 했고, 다른 검사 결과는 1주일 후에 나온다고 해서 다음 진료를 기약하며 병원을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