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수식어가 지겹냐 그에 대한 RM의 답과, 우리 조상들이 타국을 통하여 존버하는 이야기를 담은 파친코
현재 최고 애정을 받고 있는 드라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파친코. 여러 매체에서 파친코에 대해 다루기도 했고, 출연한 윤여정 배우님이 유퀴즈에 나와서 이야기도 하시다보니 나도 관심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파친코 드라마 정보부터 애플 티비 플러스로 보는 방법을 간단하게 다뤄볼까 합니다. 파친코 드라마는 애플티비 플러스apple tv의 오리지널 시리즈다. 그래서 애플티비 플러스에서 감상할 수 있었는데 이 애플TV가 생소하신 분들을 위해서 단순하게 말하면, 넷플릭스와 같은 OTT 서비스입니다.
지난해 11월에 서비스가 출시가 되었고, 그 중 파친코는 올해 3월 25일애 오픈 되었습니다.
이민진 작가와 파친코 책
이 드라마의 원작소설은 재미교포인 이민진 작가의 2017년도 소설 파친코입니다. 이민진 작가는 7살때 뉴욕으로 이민을 가고, 이후 일본계 미국인 남편을 따라서 일본에서 4년 정도 살았다고 합니다. 한국말을 못하는 사실상 미국인임에도 차별을 받은 경험이 다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인터뷰를 해서 소설을 발표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소설은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로 흥행한 소설이며, 현재 한국에서도 역주행해서 종합 1위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중입니다.
파칭코 7화 줄거리 한수와 료치 상
그렇게 미국에서 새 삶을 꿈꾸던 한수는 아버지가 료치상 돈에 손을 댔고 그것이 발각되어 곤경에 처한 것을 알게 됩니다. 아버지는 사랑하는 일본 여자에게 돈을 꿔준 것입니다. 아버지는 꼭 변상하겠다며 료치상에게 매달리는데 그 현장에 한수가 들어와서 자신이 료치상 밑에서 일하며 갚겠다고 말합니다. 아버지는 료치상에게 자기목숨을 내놓을 테니 아들은 USA에 가게 해달라고 빕니다. 료치상은 자기도 아버지이며 아버지의 사랑은 감동스럽지만 자기 돈에 손을 댄 자를 처벌하지 않으면 스스로가 약한 사람이라는 소문이 날 거라고 말합니다.
한수 일본어 아량도 더 없이 강인할 수 있습니다. 료치상이 지켜보겠다며 일어선 순간 땅이 흔들리고 지진이 납니다. 관동대지진이었습니다. 1923년 진도 7.9의 지진이 관동을 덮쳤고 10만 명의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파친코 줄거리, 등장인물
이 드라마는 1910년부터 1989년까지, 4세대에 걸쳐 펼쳐지는 이야기입니다. 줄거리와 함께 각 세대별 파친코 등장인물에 에 대해 소개해보겠습니다. 1세대는 주인공 선자의 어머니로부터 시작됩니다. 빈곤한 집의 막내딸이어서 먹고 살기 위해 언청이, 절름발이인 사내에게 시집을 가서 선자를 낳고 부산에서 하숙집을 운영하며 살게 됩니다. 2세대인 주인공 선자김민하는 성장하여 고한수이민호와 이삭노상현를 만나게 됩니다.
3세대는 선자와 선자의 자식인 노아, 모자수가 일본에서 온갖 차별을 받으며 살아가는 이야기입니다. 노아는 일본 일류 대학인 와세다. 대학에 들어가지만, 생각지 못한 일로 좌절하며 파친코를 운영하며 살게 되고, 모자수도 파친코에서 일하며 살게 됩니다.
파친코 등장인물 소개
젊은 선자 김민하 일제 강점기 홀로 남은 어머니와 함께 어부들이 묵는 하숙집 관리를 돕는 10대의 소녀입니다. 한수를 만나 아이를 갖게 되지만 하지만 둘은 이루어질 수 없게 되고 더 나은 삶을 찾아 일본을 가게 되지만 하지만 현실은 가혹하기만 합니다. 삶과 꿈이 소멸될 것 같은 차별과 극심한 가난에서도 장애물을 하나씩 넘어가며 삶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인물입니다. 70대 선자 윤여정 세월이 흘러 갖은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 선자는 조용하고 평화로운 삶을 영위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손자 솔로몬의 소식이 들려오면서 가족에게 모두 힘들었던 과거 악몽이 되살아나게 되는데요. 선자는 또다시 과거 자신의 모습처럼 역경을 이겨내야 하는 관련해 서게 됩니다.
파친코 후기
애플 티비에서 1000억원을 투입해 만들어진 드라마 파친코는 총 8부작으로 되어 하루만에 정주행이 가능한 드라마였습니다. 노년의 선자의 모습도 찡하지만 젊은 선자가 겪게 되는 억겁의 역경이 그저 대단하다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파친코가 개봉하자 일본에서는 난리가 났습니다. 안그래도 역사왜곡을 하고 있는 일본인들인데, 사실 그대로 만들어진 미국의 드라마를 보고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면서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연 일본은 언제쯤 정신을 차릴까요? 드라마 파친코를 보면서 당시 조선인들의 평균 이하의 삶, 그들이 가족을 구성하고 손자가 새로운 세상에 발을 디딜 때에도 꼬리표 처럼 따라붙은 핏줄의 힘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대하드라마고 4대에 걸친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보니 드라마가 주는 주제가 입체적으로 다가와 더 재밌게 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 및 영상 저작권은 원작자에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이민진 작가와 파친코 책
이 드라마의 원작소설은 재미교포인 이민진 작가의 2017년도 소설 파친코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칭코 7화 줄거리 한수와 료치
그렇게 미국에서 새 삶을 꿈꾸던 한수는 아버지가 료치상 돈에 손을 댔고 그것이 발각되어 곤경에 처한 것을 알게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파친코 줄거리, 등장인물
이 드라마는 1910년부터 1989년까지, 4세대에 걸쳐 펼쳐지는 이야기입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