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2006) 일본 사랑 영화 리뷰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2006) 일본 사랑 영화 리뷰

포르투나의 눈동자카테고리 로맨스, 멜로, 판타지, 일본영화 등급 15세이상 관람가감독 미키 타카히로출연 카미키 류노스케, 아리무라 카스미, 시손 쥰, 다이고, 마츠이 아이리등방영시기 2019년볼 수 있는 곳 티빙, 웨이브, 왓챠평점 우연히 보게된 영화였습니다. 카미키 류노스케는 이미 많은 영화나 드라마를 찍은 안정된 배우인데 좋아하는 호감형 남자배우쪽은 아니어서 찾아서 그의 영화를 보지는 않는데 아리무라 카스미같은 경우는 괜찮은 이미지의 배우였기에 고민하다가 보게되었습니다.

운명의 여신 포르투나 , 그녀의 눈동자를 가진 사람에게는 죽음이 가까워진 사람이 명확하게 보이는 신비로운 능력이 깃든다.

깨끗한 짝사랑

영화 속 두 주인공은 남들 같은 대학교 생활을 즐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남자마코토는 피부발진 연고를 매일 바르는데 그 냄새가 친구들에게 나서 친구에게 손해를 줄까봐 조화로운 것을 피합니다. 여자시즈루는 밥 대신 과자를 먹고 있으며 엉뚱한 행동을 자주 합니다. 또래보다. 성장이 덜 된 아이의 모습을 하고 있었죠. 운 좋게도 만성 비염이 있어서 냄새를 잘 맡지 못하는 시즈루에게 마코토는 감정을 열고 두 인원은 친구가 됩니다.

두 사람에게는 사진촬영이라는 공통의 취미가 있었습니다. 마코토가 찾은 ”비밀의 숲”에서 두 인원은 함께 사진을 찍습니다. 정말 친한 친구로 지냈지만 시즈루는 마코토를 남자로서 좋아하게 됐습니다. 마코토에게는 다른 여자친구(미유키)가 있었습니다. 시즈루의 짝사랑은 마코토와의 관계에서 여러 갈등을 만들었고, 마코토는 가끔 시즈루를 다그치기도 했습니다.

10위 일주일간 친구 201

우리들이 있었다와 마찬가지로, 원작 만화의 그림체 때문에 오히려 영화로 볼 때가 내용이 더 와닿고 몰입이 되었던 작품입니다. 그렇다고 우리들이 있었다처럼 원작과 영화에서 느낀 재미의 격차가 엄청 컸던 건 아니고요. 원작도 그럭저럭 재미있게 읽었지만 영화는 그보다. 훨씬 더 재미있었습니다. 사실 원작 만화를 보시면 두 주인공의 관계가 우정인지 로맨스인지 애매합니다. 제목에도 친구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고 뭔가 순정만화로 보기는 어려운 작품입니다. 영화도 내용 자체는 원작과 비슷하지만, 만화가 아니라 실사 배우가 연기를 하니까, 그것도 야마자키 켄토와 카와구치 하루나라는 미남미녀가 연기를 하니까 같은 내용인데도 훨씬 로맨스의 분위기가 강하게 풍기더군요. 사실 원작 내용의 볼륨이 좀 작은 편이라서 영화에서 이것저것 추가된 스토리가 많기는 합니다.

그래도 끝까지 우정인지 로맨스인지 애매한 태도를 보이는 건 영화도 원작과 동일합니다.

7위 고교데뷔 201

2011년에 나온 영화로 이 순위에 포함된 영화 중에서 두 번째로 옛날의 영화입니다. 그래서 지금 보시면 영화가 좀 촌스럽게 느껴집니다. 국내에서 정식으로 스트리밍이나 다운로드 가능한 플랫폼도 없는 듯하고 아마 좋은 화질로 이 영화를 볼 방법은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이 영화는 재미있습니다. 이 창작물의 원작을 그린 작가는 카와하라 카즈네인데 앞에서 20위에 소개한 푸른하늘색 옐도 이 작가의 작품입니다.

그리고 11위인 내 이야기도 그림 작가는 다르지만 스토리는 이 작가가 썼고요. 푸른하늘색 옐, 내 이야기와 비슷하게 고교데뷔도 제가 원작 만화를 엄청 좋아합니다. 앞선 두 작품이 원작에 비해 영화는 실망스럽거나 아쉬웠다고 했지만 고교데뷔는 영화도 재미있게 잘 만들었습니다.

1위 러브 콤 200

결국 이 장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캐릭터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러브 콤플렉스러브 콤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순정만화 TOP 3에 들어가는 작품인데요. 남녀 주인공의 매력으로 따지면 모든 순정만화 중에서 1위입니다. 물론 남주인공여주인공 합쳤을 때의 얘기이고, 따로 떼놓고 보시면 여주인공은 TOP 3 정도. 하지만 남주인공은 단독으로라도 넘사벽 1위입니다. 그만큼 이 창작물의 남자 주인공 오오타니가 저의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반대입니다. 영화에서 코이케 텟페이가 연기한 오오타니도 물론 좋았지만 후지사와 에마가 연기한 여주인공 코이즈미는 제가 본 모든 하이틴 연애 영화의 여주인공 중에서 가장 매력적이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내용이나 캐릭터 설정은 원작과 영화가 동일한데, 후지사와 에마가 이야말로 원작 초월 수준으로 엄청나게 매력적인 여주인공 캐릭터를 보여줍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