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12주차 1차기형아검사(목투명대)와 니프티검사 가격, 꼬리뼈통증(천장관절증후군)
12주차 벌써 네 번째 산부인과 방문. 원장님도 이젠 얼굴을 보시면 반겨주신다. 이 날은 1차 기형아 검사와 정말 초음파 검사가 있는 날. 병원에 약 15분 정도 일찍 가야 했고 원장님이 아닌 초음파 선생님께서 약 12분에 걸쳐서 초음파를 꼼꼼하게 봐주셨습니다. 눈길로 봐도 훨씬 커져 있는 우리 아기. 1차 정말 초음파에서 가장 중요한건 태아 목덜미 투명대 측정. NT로 표기되는데 하지만 이 수치가 3mm 이상이면 고위험군으로 보고 기형 위험이 높다고 판단합니다.
투명대가 3mm가 넘는다고 무요건 기형아라는 건 아니고 추가 검사를 통해 아이의 기형 유무를 더 면밀히 판단해야 합니다. 다행이게도 우리 아기는 1.23mm가 나와 정상범위였다. 아이가 건강하기만 해도 행복이라더니 이렇게 정상 범위의 수치가 나오면 정말 감사하고 마음이 놓이는 거 같다.
태아 목투명대 측정 검사란?
입체 초음파를 통해 태아의 목덜미와 피부 아래 투명대 사이의 두께를 재는 방식으로 태아의 염색체 이상이나 구조적 기형을 검사합니다. 일반적인 염색체 이상인 다운증후군의 경우 목덜미의 림프선이 막혀 액체가 축적되기 때문에 정상 보다. 목둘레가 넓어지는데 이를 체크하는 것이라고. 목 투명대는 주로 3mm 이상이 나오게 되면 기형에 대한 고위험군으로 분류되어 이 때 니프티 검사나 양수검사와 같은 추가적인 검사들을 권하게 됩니다.
태아 목투명대 검사 정확도
목둘레 투명대 검사는 3mm 이상이면 고위험으로 판단하지만 그렇다고 3mm가 이상이라고 해서 무요건 기형인 것은 아닙니다. 그야말로 목투명대 검사 시 고위험 판정을 받고도 정상적으로 출산한 분들의 사례를 많이 찾아볼 있습니다. 다만 목둘레가 높게 측정될수록 태아의 기형 출산 위험이 높일 수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목둘레 투명대 길이에 따른 태아 사망 혹은 기형 비율은 아래와 같다. 태아 목투명대 검사를 통해 다운증후군을 발견할 확률은 6470이고 여기에 추가로 HCG융모막, PAPPA를 검사할 경우 8084로 발견 확률이 증가됩니다.
다행이게도 정밀 초음파 결과 콩이의 경우 목투명대의 두께가 1.4mm 로 정상 범위인 것을 확인했습니다. 아기의 움직임도 활발했고 코뼈가 자라고 있는 모습도 확인되었습니다. 기침을 한차례 생각하는 것 같았다 돌아 눕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
나의 임신 12주차 증상
1. 많이 자도 피곤함 조금만 덜자면 바로 속이 안좋아지고 컨디션 난조. 2. 속쓰림과 울렁거림 증상 덜해짐 컨디션 따라서 안좋은 날도 있지만 매우아주 나아짐, 입덧 거의 끝났나? 3. 입맛 없음 입맛은 많이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 그래도 가끔씩 달콤하게 먹는 음식 등장 4. 커피 마시고 싶을 때 있음 아예 생각 안 났었는데, 이제는 생각날 때도 있음 카페인 적은 커피 한모금씩 먹는 중 5. 배가 나오기 시작함 많이는 아니지만, 이제는 조금씩 배가 나오고 바지 등 평소 입던 옷이 작아지기 시작했다.
자주 묻는 질문
태아 목투명대 측정
입체 초음파를 통해 태아의 목덜미와 피부 아래 투명대 사이의 두께를 재는 방식으로 태아의 염색체 이상이나 구조적 기형을 검사합니다.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태아 목투명대 검사 정확도
목둘레 투명대 검사는 3mm 이상이면 고위험으로 판단하지만 그렇다고 3mm가 이상이라고 해서 무요건 기형인 것은 아닙니다.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나의 임신 12주차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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