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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 차례상 표준안 제사상 차리는법

성균관 차례상 표준안 제사상 차리는법

매번 준비를 하지만 또 매번 찾아봐야 하는 설 차례상 진설 제사나 잔치때, 음식을 법식에 따라 상 위에 차려 놓음. 과 차례 지내는 법에 관하여 정리해보았습니다.


10. 함문
10. 함문

10. 함문

함문이란 참사자가 일동이 문을 닫는 것을 말하는데, 대청이나 마루에서 조용히 기다립니다. 대청일 경우에는 뜰아래로 내려섭니다. 합문의 시간은 밥을 9번 떠먹을 동안의 시간을 말합니다. 계문이란 문을 여는 것을 말합니다. 제주가 앞에 서서 기침을 하고 일동을 데리고 들어갑니다. 숭늉을 갱과 바꾸어 올리고 메밥를 조금씩 3번 떠서 말아 놓고 정저 합니다. 이때 메에 꽂아 놓은 숟갈을 숭늉 그릇에 무조건적으로 담가 놓습니다.

제사상 차리는 방법
제사상 차리는 방법

제사상 차리는 방법

제사상은 일반적으로 5열로 차립니다. 신위가 있는 쪽을 북쪽으로 본다고 가정하면, 다음과 같이 제사상을 차립니다. 1열 밥, 국 등 식사류 2열 구이, 전 등 주요리 3열 부요리, 탕 등 4열 나물, 김치, 포 등 밑반찬류 5열 과일과 과자 등 후식 제주가 제사상을 바라보아 앞쪽이 북, 오른쪽을 동, 왼쪽을 서라 합니다. 홍동백서 붉은 과일은 동쪽에, 흰색 과일은 서쪽으로 놓는다. 조율이시 좌측부터 대추, 밤, 배, 감의 차례대로 올립니다.

생동숙서 김치는 동쪽에, 나물은 서쪽에 놓는다. [左脯右醯:좌포우혜] 포는 좌측에, 식혜, 젓갈류는 오른쪽에 놓는다.

설 차례지내는 순서

첫 번째는 강신으로 제주가 향을 피운다. 집사가 잔에 술을 부어주면, 제주가 모삿그릇에 3번 나누어 붓고 두 번 절합니다. 신주를 모실 경우, 혹은 묘지에서는 아래 참신을 먼저 하고 강신합니다. 묘지에서는 모삿그릇 대신 땅에 뿌려도 무방하다 두 번째는 참신으로 기제사와 같다. 일동이 모두 두 번 절합니다. 세 번째는 헌주로 술을 제주가 올립니다. 기제사와 달리 제주가 직접 상 위에 잔에 바로 술을 따르는 것이 보통입니다.

네 번째는 삽시정저로 떡국 혹은 송편에 수저, 시접에 젓가락을 정돈합니다. 다섯 번째는 시립으로 일동이 잠시 동안 공손히 서 있는 것입니다. 여섯 번째는 lsquo;사신rsquo;으로 수저를 거둔다. 뚜껑이 있다면 덮는다. 일동이 2번 절합니다.

전 튀김 기름진 음식

전 및 튀김은 며느리, 어머님들이 음식을 준비하기에 제일 힘든 부분입니다. 성균관에서는 기름에 튀기거나 지진 음식은 불필요합니다.고 말하는데 기름진 음식을 쓰는 것은 예법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전을 부쳐서 세대갈등, 고부갈등, 부부싸움, 집안싸움을 한다기보다. 명절 때 보기 싫은 가족들이 모이고 서로 불편해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냥 편하게 휴일을 즐기고 싶은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또한 종교 문제로 인해 부담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성균관 차례상 표준안 타협점

유교에서는 원래 검소함을 강조했습니다. 왜 포가 없냐?, 부실하냐? 이렇게 생각하실 수 있지만 오히려 허례허식으로 많이 차리는 것은 유교사상과 맞지 않습니다. 전통도 아닌 전통을 고수하는 것이 오히려 가족 간 불화를 일으 킬 수 있습니다.

누군가 스트레스 받는 명절이라면 안 하는 게 좋다고 봅니다. 부모님들이 예전에 우리 세대에는 이렇게 고생했는데 지금은 예의가 없습니다.는 말을 하기 보다.

제사나 추석, 설날 차례상은 편하게 차리며 가족 간의 화합을 더 중요시하는 게 좋다고 봅니다.

병풍이 쳐진 신위가 있는 곳을 북쪽으로 합니다. 집의 위치상 북쪽이 아닌 곳에 제사상을 차렸더라도 제사상이 있는 곳을 늘 북쪽으로 정합니다. 그리고 제사 지내는 제주가 제사상을 바라보았을 때 우측이 동쪽이 되고, 왼쪽이 서쪽이 됩니다. 차례상은 신위가 있는 쪽을 제 1열로 시작해 과실류까지 모두 5열로 차린다. 상차림의 원칙은 죽은 사람과 산 사람의 좌우를 바꿔 놓고 좌우 균형을 잡으며 차리는데요. 신위가 있는 쪽을 제 1열로 시작하여 마지막 과실류까지 5열로 차립니다.

후식처럼 먹는 음식은 신위로부터 가장 멀리 떨어진 맨 끝줄 5열에 놓고, 밥과 국은 가깝게 둡니다. 적은 중앙에 놓되 술잔을 올릴 때마다. 바꿔 올립니다. 기본적으로 빈 그릇과 차게 섭취하여도 되는 제수는 먼저 올리고, 뜨겁게 해서 먹는 음식은 늦게 올립니다. 일반적인 설날 차례상 규칙을 알아봤습니다. 그럼 이제 1열부터 5열까지 어떤식으로 놓아야할지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10 함문

함문이란 참사자가 일동이 문을 닫는 것을 말하는데, 대청이나 마루에서 조용히 기다립니다.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제사상 차리는 방법

제사상은 일반적으로 5열로 차립니다.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설 차례지내는 순서

첫 번째는 강신으로 제주가 향을 피운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