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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쌀쌀해진 어느날, 도서관에가다

제가사는 철산1동은 위치적으로 좋은것같습니다. 안양천을 건너 마리오 아울렛을 갈 수도 있고, 인근의 마트와 도서관 병원등 주위 경관이 아주좋은데요. 특히나 안양천 산책을 하면 머리가 맑아져서 참 좋네요.

아침시간에 산책을 나가보면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은데요. 구보를 하는 사람들과 자전거를 타는사람들 강아지와 함께 거리를 걷는 사람들…

새를 찍으러 나오시는 할아버지들도 보이고, 봉사활동을 하느라 오손도손 모여있는 분들과 운동을 하러 나온 조기축구회 동호회 회원분들 모두 참 좋아보입니다.

예전에는 사람사는 냄새를 맡을려고하면 새벽시장에 나가곤 했습니다. 새벽에는 이른 아침부터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이 북적북적대는 것을 볼수있으니까요. 오늘은 도서관에 회원증을 만들고 책을 보려고 나왔는데요. 가는길이 그렇게 멀지않아서 참 좋습니다.

주민센터가 바로 옆에 있어서 겸사겸사 전입신청을하고, 도서관에서 책도보고 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