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핫플, 미드센츄리 빈티지가구 편집샵 사무엘스몰즈
일상의 기쁨 하지만 대략 현장대기줄이 꽤나 길다고 하니 온라인 어플에서 사전 예약을 하고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pc에서는 예약이 안되고 어플을 다운로드 받아야 예약이 가능합니다. 외국에 있는 느낌이 들 정도로 멋진 외관에서부터 머리부터 발끝까지 디올로 두른 마네킹들이 두 눈을 사로 잡았다. 갤러리 입구, 여기는 너도 나도 사진 찍는 핫스팟이었다. 여기 올줄 알았으면 옷을 좀 신경써서 입는 건데 이번 전시는 한국 아티스트 및 세계적인 아티스트를 포함한 80명이 재해석한 레이디 디올 작품들을 둘러볼 수 있어요.
기존에 알고 있던 레이디 디올부터 아티스트들이 직접 꾸민 세상에 하나뿐인 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어서 마치 전시장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성수동 팝업스토어
성수동은 카페, 맛집과 더불어 팝업스토러의 성지가 되었습니다. 디올, 샤넬, 포르쉐 등 해외 유명 의류 브랜드와 명차 브랜드가 짧게는 3일 길게는 몇 주 몇 달을 팝업스토어를 열어서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는 위에서 말한 MZ세대들의 핫플에서 향후 잠재 고객들에세 물건을 소개하고, 친화적인 이미지를 각인시키며 사람들에게 접근의 벽?을 낮추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무서운 마케팅 전략이 아닐 수 없습니다.. 대형 오버사이즈 조형물, 유명인사 초청을 통한 홍보효과, 명품 사은품 증정 등 볼거리와 재미난 요소를 여기저기 곳곳에 묻혀 놓음으로써 그들을 혹하고 있는 것입니다.
마케팅의 모범, 성공적인 사례로 보입니다. 이러한 흐름은 과거 신사동 가로수길의 발전 맥락과 같이하는 듯합니다.
아모레 팝업 스토어
체험을 하기위해 어플을 깔고 신청을 합니다. 저 또한 하루전 미리 어플을 깔고 신청을 해두었는데요 예약시간 안에 맞춰서 가니 직원분들께서 상냥하게 안내해 주셨습니다. 물품 전시공간과 체험공간 메이크업을 할 수 있는 테스터 공간까지 갖추어져 외국인 분들한테도 인기가 많은 곳이라고 합니다. 저는 체험중 립밤 체험신청을 해서 진행을 했는데 제 얼굴톤과 입술색에 맞춰서 저만의 색깔을 만들어 봤습니다. 하루하루 종일 걸어다녔더니 너무 배가 출출해서 옹근달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베이커리와 디져트를 주로 파는 카페인데요 외부 테라스도 있고 룸으로 된 방도 있고 간단하게 대화를 즐길 수 있는 카페였어요. 비주얼이 너무 귀엽고 앙증맞습니다. 성수동의 느낌을 체험할 수 있는 뷰가 아름답습니다. 여기까지 성수동 오늘 여행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