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식 라도무스 무료시식과 베아타 한복 대여 피팅 후기

본식 라도무스 무료시식과 베아타 한복 대여 피팅 후기

저희는 혼례 예복 및 스튜디오 촬영용 복장 대여를 위해 방문했어요. 네이버 예약도 가능하지만 저희는 플래너님 추천으로 방문한 거라 저희가 직접 예약하진 않았습니다. 플래너님 추천으로 방문했지만 그에 따른 혜택이나 협찬은 전혀 없었어요. 분명한 내용은 을 참고해주시고 여태껏 진행해온 결혼준비 관련 글 링크도 함께 달아드릴게요. 728×90 Contents 1. 이자또 사르토리아 방문 이유 2. 예복 피팅 3. 맞춤 예복 상담 4. 후기 1. 이자또 사르토리아 방문 이유 이자또 사르토리아는 대구 김광석길에 위치한 맞춤정장, 맞춤예복 전문점입니다.

저희는 플래너님 추천으로 방문하게 되었는데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맞춤? 기성? 대여?

신랑 예복을 맞춤으로 할지 기성으로 할지 대여로 할지가 너무 고민됐습니다. 고민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2가지인데요. 신랑이 평소에 정장을 안 입음. 자주 입으면 이참에 제대로 맞춤 하나 장만하겠는데. 결혼식에서 신랑 예복은 딱히 기억에 안 남을 만큼 무난픽이 많아서 가격 대비 결과가 아쉬움. 그래도 본식이니 갖춰 입어야 함. 신랑 체형이 조금 마른 편이라 기성이나 대여로는 희망하는 핏이 안 나올 것 같았음. 보통 결혼 정보 찾아보시면 이건 무요건 추천이다, 이건 후회합니다.

등 후기가 비슷한 편인데, 신랑 예복과 아이폰 스냅만큼은 호불호가 엄청 갈리더라구요. 커플마다. 후기가 달라서 더 혼란스럽기도 했습니다. 결론은 스스로가 하고 싶은 걸 하면 됩니다.

예쁜 액세서리 활용

저렴한 드레스나 정장을 입었을 때, 예쁜 액세서리를 활용하면 더욱 스타일리시한 하객룩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목걸이, 귀걸이, 팔찌 등 여러가지 액세서리를 활용해보세요. 심플한 옷에는 화려한 액세서리를, 화려한 옷에는 심플한 액세서리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액세서리는 예산액을 많이 들이지 않고도 전체 룩을 살리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예복이란?

옛날에 신랑 댁에서 신부 댁으로 비단을 보내면, 그걸로 시부모신랑의 옷과 이불을 지어 보내는 데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의 예복은 과거에는 결혼 전 신랑신부가 서로에게 해주는 옷 한 벌로, 혼례 마친 후 양복과 양장을 입고 신혼여행 가는 게 일반적이었기 때문에어머님 세대 땐 한복 입고 가신 분들도 계심, 이때 입을 옷을 서로에게 선물하는 것을 예복이라고 보았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드레스샵에서 신랑의 본식 의상턱시도을 빌려줬기 때문에, 예복은 따로 맞춤이나 기성복으로 구입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해요. 드레스샵에서 대여해주는 의상은 퀄리티에 한계가 있어서, 더 좋은 옷을 입고 싶은 욕구에 맞추어 청담동 맞춤수트 샵이 많아지게 된 것이 현재까지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포튼가먼트다산점

어디서 맞춤정장을 하는 게 좋을까 찾아보던 중 가까운 이름의 업체가 있어 생각해 보니 몇 년 전에 친형의 취준선물로 정장을 맞춰주었던 업체였습니다. 그때는 신사에 있는 본점에서 맞췄는데 그때 좋은 기억이 있어서 고민하지 않고 포튼가먼트에 관하여 찾아보다. 제가 거주하는 근처에 분점이 생겨 바로 상담 예약을 했습니다. 위 사진은 업체에서 제공한 사진입니다. 비교적 최근 시기 오픈한 매장인 만큼 외관이나 내부가 굉장히 멋있었습니다.

외부에서 통유리 안으로 보이는 테일러샵은 낯선 모습입니다. 위 사진들은 업체에서 제공한 사진입니다.

마른 체형의 신랑에게 어울릴 만한 스타일

저희 커플의 신랑은 마른 체형입니다. 위에서 말했던 어르신 잔소리로 인증 그래서, 마른 체형에 조화로운 스타일은 어떠한 것인지 알아보았습니다. 마른 체형이 콤플렉스라면 어깨 라인이 꼭 맞는 것보다는 약간 넉넉하게 여유 있는 스타일로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상체가 꼭 맞는 수트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너무 크면 1980년대 아빠 양복 훔쳐 입은 것처럼 부자연스러우니 좋은 걸 고른다.

수트 안으로 조끼나 가디건을 매치해 볼륨감을 살리는 것도 방법입니다. 컬러는 수축된 느낌을 주는 블랙보다는 확장되어 보이는 화이트나 밝은 그레이가 좋습니다. 광택이 나는 원단도 마른 체형을 보완해줍니다. 상의와 하의의 컬러를 다르게 하고, 벨트나 시계, 행커치프, 타이 등 액세서리로 시선을 분산시켜줍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