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6 (금융, 세금 공부방) 연말정산 – 근로소득 세금 면제 항목, 종류

006 (금융, 세금 공부방) 연말정산 – 근로소득 세금 면제 항목, 종류

연말정산이란 국세청에서 1년 동안 간이세액표에 따라 거둬들인 근로소득세를 연말에 다시 따져보고, 실소득보다. 많은 세금을 냈으면 그만큼을 돌려주고 적게 거뒀으면 더 징수하는 절차를 말합니다. 이렇게 1년간 원천 부과된 세금을 연말에 다시 한번 정확하게 계산하여 이미 낸 세금과 비교하여 차액을 환급받거나 추가로 납부하는 것이 연말정산입니다. 연말정산 공제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소득공제 와 세액공제 항목

위의 연말정산 절차를 읽어보셨다면 왜 각각 소득공제와 세액공제가 왜 중요한지 이해가 되실것 입니다. 그럼 대표적인 소득공제 와 세액공제의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대표적인 소득공제와 세액공제 항목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아래 항목 하나하나가 글 하나에 해당할 만큼 설명드릴게 많아 이번에는 첫째 어떤 것들이 있는지만 알아보고 추후 설명은 이 블로그에서 모두 설명해 보겠습니다.

근로소득금액

총급여액 근로소득공제 근로소득금액 입니다.

세금은 소득 구간별로 세율이 정해져 있습니다. 즉, 많이 벌면 그만큼 많은 비율로 세금을 떼고 적게 벌면 적은 비율로 세금을 떼는 것입니다. 이때, 과세표준은 본인이 번 총 소득에서 공제되는 항목을 제외한 값입니다. A와 B가 수익이 같다고 해봅시다. 하지만 A는 한 해 동안 소비를 많이했고, B는 짠돌이라 소비를 적게 했습니다. 따라서, A가 소득에서 공제되는 금액이 커서 과세표준 되는 금액 구간이 적어져 그만큼 세율도 낮게 적용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연말정산 의료비 몰아주기

연말정산 의료비공제는 소득과 연세 제한이 없기 때문에 몰아주기를 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의료비 세액공제는 총급여액의 3를 초과하는 경우 공제받을 수 있기에 맞벌이 부부라면 가족 중 연봉이 작은 사람에게 몰아주는 것이 현명합니다. 의료비 세액공제 유리한 방법 예를 들어 남편 연봉이 5천만 원이고 아내 연봉이 3천만 원인 경우 의료비 공제를 기준을 살펴보겠습니다. 의료비 공제는 연봉 3를 초과해야 하므로 남편의 연말정산 의료비공제 기준은 150만 원을 초과해야 합니다.

한 사람에게 의료비 몰아주기 연봉 적은 사람에게 몰아주기 아내는 90만 원을 초과해야 하므로 의료비 세액공제 기준이 낮은 아내에게 의료비를 몰아주는 것이 유리합니다. 90만원을 초과한 병원비 및 약제비에 관해 15을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의료비 세액공제 대상

연말정산 의료비공제 대상은 근로소득자 본인과 부양자로 등록된 기본공제대상자입니다. 기본공제대상자로 등록되어 있는 경우 소득 및 연세 제한 없이 지출한 의료비에 관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의료비 공제 대상 연세 및 소득 제한 없음 근로자의 기본공제대상자로 등록이 되어만 있다면야 소득 있는 배우자 아니면 부모님, 형제, 자녀 등의 모든 의료비 공제가 가능합니다.

퇴직연금DB, DC에 가입했더라도 IRP 계좌는 의무 개설

대부분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 분들은 확정급여형DB이나 확정기여형DC 둘 중에 하나로 퇴직연금을 가입했을 텐데요. 만약에 퇴직금 중간정산을 받고자 하신다면, 무조건적으로 IRP 계좌를 개설하고 이를 통해 받아야만 합니다. 법에서 이렇게 정했다고 하니 하기 싫어도 어쩔 수 없는 것이죠. 단, 예외도 있는데요. 퇴직할 때 만으로 55세가 넘었거나, 퇴직금 자체가 300만 원 이하의 적은 금액이라면 굳이 IRP 계좌를 만들지 않고 그냥 일반계좌로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에도 일시금 수령이 아닌 연금 형태로 수령하고자 하면, 무조건적으로 IRP 계좌를 통해 받아야 합니다.

어쨌든, DB형이 아닌 DC형을 선택했다면 IRP 계좌를 설립하는 것은 필수라고 보시면 됩니다.

IRP 통장 퇴직금 인출 가능한 경우

회사에서 정년까지 꽉 채우셨다면, IRP 계좌를 통해 입금된 퇴직금은 전액 바로 수령할 수 있습니다. 물론 55세 이상만 되면 연금형태로 매월 따박따박 돈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본인의 결정에 달린 것이죠. 아울러, 정년까지 기다리지 않더라도 아래와 같은 특별한 사유가 있다면야 지금까지 모아놨던 퇴직금을 일시에 수령이 가능한데요. 특별한 사유란, 결과적으로 큰 목돈이 필요한 경우입니다. 당장 돈을 빌리기도 어렵고, 본인이 목돈이 필요한 상황이니 퇴직금을 조금 미리 당겨서 쓴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첫 번째 주택구입이나 두 번째 전세나 반전세, 월세의 경우에 목돈이 필요합니다.면 이런 IRP 퇴직금을 일시금으로 인출하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글을 마치며

이번 시간에는 연말정산의 의미와 절차 그리고 연말정산에서 가장 중요합니다.고 여겨지는 소득공제와 세액공제에 관해 대략적으로 알아보았습니다. 직장인들의 절세의 시작이자 꽃이라고 불리는 연말정산, 이 글을 통해 대표적인 연말정산의 의미와 그 절차를 이해하시어, 절세의 첫걸음을 떼는데, 조그마한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