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 230717 네이버

한국경제신문 230717 네이버

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좋은 회사니까. 잘될 것으로 믿어요. 끝까지 버틸겁니다. 손실이 너무 커, 버티는 수밖에 없어요. 빚을 내 대박을 노리고 우리사주를 매입한 K씨. 그는 큰 손실로 생활에 어려움까지 겪고 있지만 버틸수 있을 때까지 끝까지 버티겠다며 눈물의 버티기에 들어갔다. 기업 주가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IT업종 직원이 많습니다.. 기업마다. 성과에 대한 보상으로 스톡옵션, 우리사주가 보편화돼 있기 때문입니다. 빚을 져가며 투자한 직원도 상당합니다.

대출이자를 고려하면 수익은 커녕 빚더미를 걱정해야 하는 처지다. 지난해 주가폭락으로 망연자실했던 당시와 비교하면 나아졌지만 여전히 갈 길이 멀다. 공모가 밑으로 떨어질지 누가 예상했겠냐면서도 많은 직원이 회사를 믿고 버티고 있습니다.

Q. 김범수가 카카오임 직원들과 만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첫째, 임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회사의 운영 방향을 결심하는 데 반영하기 위해서이며 김범수는 최근 카카오 내부에서 불거진 직장 내 괴롭힘 논란, 성과급 차별 논란 등과 관련하여 임직원들의 의견을 듣고, 회사의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둘째, 임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회사의 분위기를 개선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서입니다.

카카오 노조가 출범한 이후, 기업 내부 분위기가 어수선량한 여건에서 김범수의 직접적인 메시지가 임직원들에게 안정감을 줄 수 있다는 기대가 있습니다.

카카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입니다.

This is Kakaos sales and operating profit.

카카오의 매출액입니다. 2020년 12월 41,568억원, 2021년 12월 61,367억원, 2022년 12월 71,068억원의 매출액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돈 진짜 정말 잘법니다. 돈 잘벌고 지금 주가가 굉장히 많이 떨어져잇어요. 성장동력이 없습니다..

Q. 카카오 노조가 김범수와의 간담회에 대하여 비난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첫째, 간담회가 임직원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반영할 수 없습니다.는 점인데 카카오 노조는 간담회 참석 대상이 임직원의 일부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며, 모든 임직원들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대규모 간담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둘째, 간담회가 보여주기식 이벤트에 불과하다는 점입니다. 카카오 노조는 김범수가 간담회에서 임직원들의 청구 사항을 수용할 의지가 없다고 주장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위한 조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카카오 노조의 비판을 종합해 보면, 김범수와의 간담회가 임직원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반영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지에 대한 우려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김범수는 노조의 비판을 수용하고, 임직원들의 청구 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함으로써, 간담회의 성과를 극대화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