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적자의 원인과 윤석열 정부의 전기요금 인상의 진실

한국전력 적자의 원인과 윤석열 정부의 전기요금 인상의 진실

여름 시기 에어컨과 선풍기로 인해 전기요금 폭탄 맞으신 분들 많으십니다. 저도 지난해 여름엔 두드러지게 더워서 에어컨을 자주 틀었더니 전기 요금 폭탄을 맞았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우리 집 에너지 효율등급 올리는 방법 빠르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전기세 걱정 없이 에어컨 빵빵 틀며 여름을 보내고 싶은 마음은 모두 똑같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 전기요금 누진제라는 제도 덕분에 우리 집 한 달 전기 사용량이 300 kWh이하라면 1 kWh당 93.3원이지만 500원으로 무려 11.7배나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조금이라도 요금을 줄일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에어컨 필터 청소 해주셔야 합니다.

에어컨 필터 청소만으로도 약 5의 전력 소비량을 줄일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1년에 2번씩 주기적으로 해주면 좋다고 하니 올여름 지나가기 전에 잊지 말고 해주셔야 합니다.

냉장고 문을 자주 여닫으면 전기료가 많이 나옵니다.

우리나라 가정용 냉장고 한 대의 연간 전력 소비량은 약 85 kWh라고 해요. 이 중 대부분인 73%가 문을 오픈하고 닫는 데 쓰인다고 하니 얼마나 큰 비중인지 알 수 있겠죠? 따라서 냉장고 문을 자주 열지 않는 것만으로도 에너지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답니다.

냉장고 문을 오픈하고 닫을 때마다. 냉기가 빠져나가 전력소비가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가정용 냉장고 중 60 이상이 4 도어라고 합니다, 이 4 도어 냉장고들이 냉기 손실이 많아서 오히려 냉장실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많은 양의 냉매가스를 소모한다고 합니다.

전기요금 인상 kWh당 11원 그리고 그 이유

한전 전기요금 인상으로 LNG나 연료비 급등을 반영해서 결정해야만 되는 발표가 있었고 1월부터 kWh당 13.1원 9.5가 오르며 기후환경요금은 1.7원이 오릅니다. 전력사용량kWh 13.1원이 오르는 것으로 누진제가 있어서 더욱 부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즉 4인 가구 기준으로 4,500원 정도가 오른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게 된 이유로 한전의 전기요금 인상은 LPG나 석탄연료의 증가가 원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기요금 계산

그럼 전기요금 계산을 한번 해볼까요? 검침기간에 따라 요금이 달라지겠지만 주택용 저압으로 400 kWh를 사용했다고 가정하면 추측 전기요금은 80,630원이 나옵니다. 그리고 같은 조건으로 주택용 고압 전기를 사용했을 때에는 추측 전기요금이 67,600원이 나옵니다.

한전에서는 전력량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 여름을 앞두고 하반기 에너지 캐시백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이는 주택용 전력을 사용하면서 에너지 절약에 대한 의지가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데요~ 직접 신청해야 하기 때문에 위의 자료를 참고하여 신청 후 캐시백도 챙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같은 전기, 다른 가격

제대로 된 언론이라면 무책임한 인상이 불가피한 인상이 된 원인을 따져야 합니다. 얼마를 올려야 요금이 현실화되는지도 따져야 합니다.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2022년 한전의 누적 적자는 32조 6034억 원으로 파악됩니다. 적자의 가장 큰 원인은 전력 구매 평균 단가가 h당 95.35원에서 155.17원으로 1년 사이 62.7로 뛰었기 때문이고, 더 근본적인 원인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제 에너지 가격이 폭등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요금 인상으로 적자를 메워야 해야만 되는 주장은 일견 일리가 있습니다. 적자를 해소하지 못하면 결국 국민 세금으로 메워야 해야만 되는 주장도 맞다. 하지만 모든 전기 소비자에게 같은 가격으로 전기가 팔리지는 않습니다. 3단계 누진제가 연관된 주택용 전기요금과 많은 시간 원가 이하로 공급되는 산업용 전기요금에 같은 적자의 책임을 지게 될 지우는 건 공정한 것이라 할 수 없습니다..

뜨거운 음식 식혀서 넣기입니다.

마지막으로는 뜨거운 음식을 식혀서 넣는 습관입니다. 열전도율이 높은 금속 재질 용기보다는 유리 용기에 담아 넣으면 냉매 접촉 공간이 늘어나 냉각 속도가 빨라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요리 시 전자레인지 등을 이용하면 불을 쓰지 않기 때문에 그만큼 가스 소모량이 줄어듭니다. 또한 해동 시간도 단축되기 때문에 다르게 이득이랍니다.

세탁물을 동시에 진행하여 모아서 세탁하면 물 사용량뿐만 아니라 세제량도 아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빨랫감을 헹굴 때 따뜻한 물보다는 찬물로 헹구면 더욱더 효과적입니다. 세탁물은 모아서 동시에 진행하여 세탁하는 것이 전기 요금 절약이 됩니다. 작은 실천이지만 계속해서 한다면 환경 보호뿐만 아니라 가계 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