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본 배터리 업체 탐방기, 현대차증권 강동진 연구원

입본 배터리 업체 탐방기, 현대차증권 강동진 연구원

현대차증권 강동진 연구원님이 3박 4일 동안 일본 배터리 업체를 탐방하고, 경험을 공유해주셨습니다. 일본에도 많은 배터리 소재업체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분리막을 하는 아세이카사이, 도레이 업체가 있습니다. 파우치를 제작하는 DMP는 글로벌 1위입니다. 일본 배터리 소재 업체들도 우리나라 업체들 처럼, 미국의 IRA가 기회라고 보고 있습니다. 파나소닉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4위지만, 미국 시장에서의 점유율은 1위입니다. 미국에서 50GW의 배터리를 만들고 있습니다.

일본 소재 업체들은 국내 삼성SDI나 LG에너지솔루션에도 납품을 하고 있습니다. 일본 DMP의 경우 유럽의 공장도 만들고 있습니다. 일본 기업들은 원천기술도 많이 보유하고 있는데, 도요타가 업력이 오래된 만큼 원친기술도 많습니다.. 일본의 막셀Maxell은, 올해 중에 최초로 전고체 배터리를 양산할 예정인데, 로봇과 인프라 등에 들어갈 예정이고, 2030년까지 3000억 정도 매출액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대차증권 재무분석

실적 현대차증권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의 경우에는 타 증권사들 매출이 2021년 비약적으로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2019년, 2020년 대비 증가세가 그리 크지 않습니다. 이는 증권 투자 업활에 따라 영업수익 변동이 생기는 PB사업보다는 IB나 퇴직연금 사업부문, PI투자 등을 중심으로 영업수익매출이 구성된 현대차증권 특수한 성질이 반영된 실적으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증권업계 전반적으로 대외환경이 좋았었기에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윤 모두 증가세를 보여왔어요.

주식투자붐이 2021년에 비해 다소 식고 있는 상황에서, 현대차증권의 수익 발생 파이프라인 구성은 그 영향을 덜 받으며 견고한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해봅니다. 추가로, 주식 투자 측면에서는 실적 뿐만 아니라 높은 현대차증권 배당 또한 메리트가 됩니다.

확정공모가 5,300원

소망 공모금액인 4,200원 4,800원이었는데요, 소망 공모금액을 초과하여 5,300원으로 공모가가 확정되었습니다. 미래에셋증권, 현대차증권 온라인 청약 수수료 2,000원 균등 청약 5,300원 X 10주 X 50 26,500원 비례 청약 미래에셋증권 5,300원 X 56,000주 X 50 148,400,000원 현대차 증권 일반 5,300원 X 7,000주 X 50 18,550,000원 우대 5,300원 X 14,000주 X 50 37,100,000원 신주모집 100 2,877,5979주입니다.

일본의 배터리 소재 업체들은 무엇을 하고 있나

파나소닉이 테슬라를 위해서 북미에 공장을 추가로 만든다고 합니다. 일본 소재 업체들의 동향도 파나소닉과 함께 바빠지고 있습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향후 3년 동안 5조를 투자하는데, 연간 5000억을 탄소섬유에 투자할 예정입니다. separator 사업도 하는데, 헝가리 공장의 지분 50 중 20는 LG화학에 매각할 예정입니다. separator 공장 지분을 매각하는 이유는 다른 곳에도 투자할 곳이 많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사히카세이는 분리막을 주로 하는 업체인데, 파나소닉에도 납품하고 삼성SDI나 LG엔솔에도 납품을 하고 있습니다. 아사히카세미히는 유일하게 미국에 separator 공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LFP에 들어가는 separator 상품을 생산하고 있는데, 북미 공장을 증설하고 있습니다. 다소 북미에서 생산되는 LFP 배터리에 납품할 계획인 것 같다. 분리막은 투자비가 많이 들어갑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