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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궁과 닭구이 맛집 동정산장

삼성궁과 닭구이 맛집 동정산장

일상국내탐방 입장료는 어른 개인 8,000원으로 비싼편입니다. 입장료를 내고 삼성궁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길을 따라 들어가면 알아보기 어려운 한자와 많은 돌탑들이 보입니다. 마치 고대 유적지를 찾아온 느낌이 든다. 검달길을 따라 오르다. 보시면 마고성이 나오는데 많은 돌탑과 돌로 쌍은 성벽이 보입니다. 커다란 바위에 동물모양의 그림과 알 수 없는 문양이 새겨진 돌들이 보입니다. 고대 원시신앙인 토테미즘을 연상시킨다. 검달길을 걷다. 보시면 오르막길로 연결된 마고성을 지나 아래로 작은 연못과 건물들이 보입니다.

삼성궁의 내부입니다. 환인, 환웅, 단군의 제를 올리는 곳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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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재첩국 삼성궁맛집 해성재첩식당


하동재첩국 삼성궁맛집 해성재첩식당

삼성궁해성재첩식당 약 50분 하동겨울여행의 메인 여행지였던 삼성궁을 실패하고는 배가 고파졌다. 내려오는 길도 한참 꼬불꼬불이었지만 공기도 좋고 경치가 좋다보니 잘 참았던 우리 밥이나 먹자. 삼성궁은 못갔지만 삼성궁 맛집 하동재첩국으로 해성재첩식당 경남 하동군 하동읍 섬징강대로 1877 매일 8002000 1930 라스트오더 재첩국은 처음먹어보는데 오빠는 자주 먹어봤다고 합니다. 삼삼하고 맑은 국물로 나오는 재첩국. 쌀쌀한 겨울에 아침 혹은 점심에 먹기 좋을 것 같은 하동재첩국, 언제먹어도 맛있을 것 같은 재첩회무침도 먹고싶어서 우리는 모듬정식으로 주문했습니다.

모듬정식의 2인이상 재첩회재첩전재첩국참게장 18,000원 게장은 둘 다. 좋아하지는 않지만 먹어봅니다.

먼저 삼성궁을 방문했습니다. 삼성궁과 마고성은 입장료가 있습니다. 삼성궁을 한 바퀴를 다. 돌면 1시간1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삼성궁 입구, 출구 쪽에 파전, 어묵 등 먹거리를 판매하는 곳이 있어서 출출할 경우 이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삼성궁 내부로 들어가봅니다. 삼성궁은 청학동 해발 850m에 자리한 우리 민족 고유의 예와 도를 행하여 온 곳이며, 우리 민족의 건국 이녀은 홍익인간과 이화세계를 실현하고자 연마라는 배달의 성전입니다.

이런 멋진 자연 풍경이 보여서 걷는 동안 힐링되는 곳입니다. 삼성궁 중간중간에 소도가 보입니다. 고조선시대의 소도를 현대에 복원한 것으로 그 시대에는 죄인이 이곳으로 도망하여 오더라도 잡을 수 없을 만큼 신성하고 독특한 공간입니다.

삼성궁의 1500개 돌탑과 에메랄드빛 호수

마고성은 인류의 시조를 모신 마고신궁이며 삼성궁은 배달민족의 시조인 삼성인 한인, 한웅, 단군을 모신 곳이라고 합니다. 천천히 올라가다. 보시면 감실이라는 독특한 곳이 나오는데 감 실은 영혼이 머무는 곳으로 제단의 신주를 모시는 방이라고 합니다. 감실안은 사방위신인 청룡, 백호, 주작, 현무의 벽화가 그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마고성 입구엔 사슴이 철갑옷을 입고 있습니다. 삼성궁에는 돌탑들이 총 1500개가 있다고 합니다.

고인돌을 연상하게 하는 여러 돌탑들과 원력 솟대를 지나면 삼성궁의 자랑인 신비로운 에메랄드빛 작은 호수를 볼 수가 있습니다. 이 작은 호수의 비경은 가을 삼성궁 단풍만큼이나 아름다워서 인기가 있는 핫 스폿이며 SNS에서 사진이 많이 올라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다음 소개드리고 싶은 관광지는 화개 장터입니다. 화개장터는 지리산 화개천과 섬진강이 합류하는 지점에서 열리던 풍습 재래시장입니다. 전라도와 경상도의 경계를 성취하는 장터여서 예로부터 활동적이게 교류가 있었던 곳입니다. 화개장터에서 유명한 먹거리로는 송이 버섯, 재접, 은어회 등이 있습니다. 하동은 차로도 유명한 지역이여서 화개장터에서 여러 차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화개장터 내에서도 먹거리가 다양해서, 식사와 간식을 먹기 위해 방문하는 것도 좋습니다.

화개장터에서 보이는 섬진강의 풍경입니다. 물이 정말 깨끗합니다.

양 이란 양궁, 양배추, 양상추, 양복, 양식 등 구한 말 엽, 대한제국 시대에 서양에서 들어온 물건 등의 이름 앞에 붙이는, 서양식 물건과 우리 식 물건을 구별하기 위해 붙인, 서양의 것을 뜻하는 것으로 우리나라의 탕국 앞에 양이 연결되어 서양 양 끓일 탕 마실거리의 국, 즉 양탕국이 되는 것입니다. 이는 황제국인 대한제국이 태동할 즈음에 인천항을 통해 이 땅에 들어온 서양 탕국 이라는 취지로 일부 민간의 백성들 사이에서 친근하게 부르던 조선시대 커피 명칭입니다.

따라서 중국이나 일본의 가배,고히 와 같은 차음 형식이 아니라 우리만의 독창적인 명칭으로서 우리 민족의 자긍심이 담긴 무형의 문화유산입니다. 입구로 들어와 왼쪽 한켠에 주차를 했다. 아무도 없어 문을 닫았나 싶었지만 평일 비수기12월 20일 화요일라서 그랬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