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카월드가 분석한 요새 1020세대들이 아이폰만 쓰려하는 이유

슈카월드가 분석한 요새 1020세대들이 아이폰만 쓰려하는 이유

제가 깐짜나부리 여행을 할 당시, 음식점 정보가 많지 않아서 직접 알아봤었는데요. 쌥쌥Zab Zab은 구글 맵스에서 깐짜나부리 음식점들의 최신 리뷰와 평점을 비교하면서 선택하게 된 곳이었습니다. 다른 음식점 후보들도 있었지만, 쌥쌥을 가길 정말 잘했습니다. 저는 숙소에서 오토바이 툭툭을 타고 쌥쌥으로 향했습니다. 오토바이 툭툭 기사님에게 쌥쌥으로 가달라고 했는데 바로 아시더군요. 배가 고팠는데 급속도로 도착했습니다. 빨간색 지붕 건물이 쌥쌥인데요, 음식점 이름이 태국어로 적혀있으므로 지나칠 수 있습니다.

유리문에만 영어로 Zab Zab이라고 쓰여있으니 참고하세요 야외테이블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더워서 음식점 안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더위 따위는 아무것도 아닌 로컬 분들이 야외테이블에 대부분 앉아있었습니다.

외국어 능력 부족

유아기의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또 다른 이유는 외국어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언어는 기억을 정리하고 라벨을 붙이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기억 처리에 중요한 도구입니다. 언어가 없으면 기억에 의미를 부여할 수 없기 때문에 기억을 저장하고 검색하기가 어렵습니다.

유아는 외국어 능력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기억을 효과적으로 분류하거나 정리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유아의 기억은 나중에 검색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저장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인과관계를 인정하지 않는 분위기

그리고 예방주사 이후로 생겨나는 여러 가지 문제와 세상을 떠나버린 사람들에 대한 인과관계가 전혀 인정되지 않던 분위기도 한몫을 했다. 당연히 심각한 부작용들이 매우 낮은 확률임을 안다. 본인이 부작용에 관하여 무서워할 때 뉴스기사에서는 독감예방주사의 부작용보다. 낮은 확률입니다. 라고 말했고 백신을 미루던 나에게 아무 일도 안 일어난다. 너한테 무슨 일이 일어난다면 본인이 책임진다라는 주변사람들도 있었어요.

하지만 아무리 낮은 확률이라도 어쨌든 부작용이 일어나는 당사자의 입장에서는 100이고 그 사람들이 이야말로 생겨나는 것을 보고 있고, 하지만 당시 누구도 소수의 사람을 책임져주지 않는 것을 많이 보았기에. 가능하다면 아예 그 소수가 될 가능성 자체를 배제하고 싶었다. 또 충분히 그런 선택을 할 수 있는 상황적 여건이 되었기 때문에 더더욱 굳이 맞아야 할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예방주사 맞은 주사 부위에 대한 통증

최고조 백신을 많이 맞던 21년도 여름즈음엔 백신을 맞고 너도 나도 sns에 인증하는 문화가 생겨났었다. sns가 워낙 잘 발달되어 있는 요즘시대이기에 흔히들 인스타 스토리에 예방주사 이후로 백신맞은쪽의 팔만 몸살이 온 듯 아팠다, 이틀 동안 팔을 위로 들지도 못할 만큼 팔이 아팠다. 라는 등의 편한 부작용들을 많이 올렸기에 익히 알려져 있었어요.

용리단길 굿손 쌀국수

가장 먼저 대표메뉴인 소고기쌀국수가 먼저 나왔어요. 녹진한 국물 컬러가 이미 눈길부터 사로잡았는데, 구수한 냄새가 코를 콕하고 찌릅니다. 보기만해도 소고기가 듬뿍 신착한 라임과 매운 고추가 들어가있고, 매운 것을 최애하는 우리는 고추를 더 추가로 넣어서 먹었습니다. 국물부터 맛을 보니, 크하 이야말로 진국입니다. 엄청 깊은 맛 이질감이 느끼는 향신료의 강한 맛은 전혀 느껴지지않아서 더욱 좋았습니다.

딱 좋은 굵기에 딱 좋은 익힘정도의 국수 면발도 굿 호록호로록 쉬지않고 쌀국수 먹방을 시작했습니다. 그릇에 덜어서 매운 칠리소스를 얹어서 비빔면처럼도 즐겨봅니다. 매운 소스와 어떤정도로 잘어울리는지 두가지 느낌으로 즐기는 쌀국수, 제대로입니다.

주문한 메뉴

주문한 메뉴야채 스프링롤새우튀김과 그린빈튀김쌀국수새우 볶음밥돼지고기 똠얌꿍콜라수박주스 파인애플 주스합계 600바트asymp한화 22,800원

영수증을 잃어버리는 바람에 분명한 메뉴명과 가격을 알려드리고 싶지만 그러질 못하네요. 명확하게 아는 건 총금액인데요, 음식을 많이 주문했는데도 600바트밖에 안 나왔어요. 그리고 놀랍게도 모든 음식이 전부 맛있습니다. 먼저 야채 스프링롤입니다. 갓 나와 엄청 뜨겁고 바삭했던 기억이 납니다.

당근, 양배추 등으로 이뤄진 야채 속이 꽉 차있고 튀김옷도 좋은 두께라 느끼하지 않고 달콤하게 먹었습니다. 옆에 소스는 꿀인데요, 찍어서 먹으니 잘 어울리더라고요. 양은 많지 않아서 사이드로 먹기에 적합합니다. 새우튀김과 그린빈 튀김입니다. 야채 스프링롤에 이어 두 번째 튀김 음식입니다. 이건 다른 테이블에 있던 한국 손님이 식사를 마치고 나가는 길에 슬쩍 추천해 준 메뉴라 주문해 봤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