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밀가격과 라면 가격인하 신라면 안먹어

국제 밀가격과 라면 가격인하 신라면 안먹어

주식투자시장 파악하기 곡물, 육류, 유제품, 설탕 가격은 하락하였으나 유지류 가격이 크게 상승한 것이 원인이었다.

생산량 대비 교역량이 적은 Thin Market

국제 곡물시장은 대표적인 Thin Market일반적으로 판매자와 구매자가 소수인 시장을 지칭입니다. 어느 국가든 식량 주권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최우선으로 곡물의 국내 공급을 중시합니다. 그러므로 국제 곡물시장에서 거래되는 물량은 생산량 가운데 국내 소비를 빼고 남은 일부로 생산량 대비 교역량의 비중이 아주 적다. 쌀의 생산량 대비 교역량은 78에 불과하며, 옥수수와 밀의 교역 비중은 20 안팎입니다.

대두의 교역비중은 25 30로 다른 곡물에 비해 비교적 높지만, 비농산물의 평균 교역 차지하는 비율 4560와 비교하면 아주 낮은 편입니다. 따라서, 국제 곡물 시장은 식량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공급이 더욱 위축되고 공급량이 현저히 감소하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

곡물 가격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판데믹의 여파로 이미 2020년 하반기부터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었어요. 그리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자 흑해 지역 수출 비중이 높은 밀, 옥수수, 보리를 중심으로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데, 2022년 3월 시카고 상품거래소CBOT 선물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개별적으로 137.7, 102.1, 72.0 상승하였습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옥수수, 밀, 보리, 해바라기유의 주요 생산국이자 수출국입니다.

우크라이나의 세계 곡물 교능력 점유율은 옥수수 14, 밀 9, 보리 10, 해바라기유 43이며, 러시아는 밀 20, 보리 14, 해바라기유 20이며, 이 두 나라는 주로 유럽과 중동, 동남아시아, 중국 등에 곡물을 수출하고 있습니다.

농지면적의 감소

인구 증가와 더불어 소득 증가는 앞으로 더 많은 고기, 즉 축산물에 대한 수요 증채가와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단점은 농지면적의 증가는 통계에 의하면 30년간 1밖에 늘지 않았다고 합니다. 농지면적을 인위적으로 만들거나 개간을 하는 것은 여러가지 환경사안을 야기하기 때문에 숲이나 초지를 함부로 개간하기도 어려운 실정이라, 전문가들에 의하면 앞으로도 농지는 급격하게 증가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농지가 크게 늘지 않았음에도 생산량의 증가는 단위 면적당 생산량을 증대하기 위한 품종개량, 비료, 관개시설의 정비 등의 영농의 과학화 덕분에 감당할 수 있었지만, 1960년대 이후 단위 면적당 수확량 증가는 3에서 요즘에는 1 수준까지 낮아 진 상태라 실질적인 농지면적의 증대 없이는 생산량을 늘리는 데는 어느 정도 한계에 봉착한 것으로 봐야 한다고 합니다.

지구온난화

지구온난화는 대기중에 이산화탄소 농도를 상승시킴에 따라 전 지구적으로 기온을 높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는 것은 남극과 북극 대륙의 빙하가 녹음으로 인해 해수면이 상승하는 시나리오입니다. 현재 농지의 대부분은 위도가 낮은 지역에 많이 있음으로 인해 침식을 통해 농지면적의 감소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많습니다. 더불어 기온이 점점더 더워짐에 따라 사막화와 지하수의 많은 고갈로 농업용수의 부족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향후 미래세대의 식량 조달에 미칠 영향은 클 수도 있습니다.

라면 업체 영업이익

사실상 지난해 밀가루, 식용유 등 원부자재 가격 상승을 이유로 라면값을 올린 식품기업들의 원가 부담이 2년 전과 견줘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현실 22일 전자공시시스템 자료를 보면, 라면 업종 1위 기업 농심의 연결기준 올 1분기 매출원가율은 69.3로, 지난 2021년 1분기 69.75 대비 0.45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매출원가율이란 매출액에서 원가가 차지하는 비중을 뜻하는데, 매출원가율이 낮아질수록 원부자재 등 매출을 거두는 데 필요한 원가 부담은 줄어듭니다.

같은 기간 오뚜기도 매출원가율이 83.4에서 83.1로 떨어졌고, 삼양식품은 73.9에서 71.3로 낮아졌습니다. 농심의 올해 1분기 매출은 860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7363억 원보다. 16.9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43억 원에서 637억 원으로 85.8 급증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