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무선 기계식 TKL 키패드 Signature K855 사용맹 리뷰

로지텍 무선 기계식 TKL 키패드 Signature K855 사용맹 리뷰

제가 오늘 리뷰할 제품은 로지텍의 신형 물품 G413 TKL SE 키보드입니다. 제품의 가격은 글을 작성하는 현재 다나와 기준 82,290원 입니다. 거두절미하고 물품 박스부터 시작해서 상품을 확인해보겠습니다. 박스 전면을 보시면 제품의 모습이 그대로 프린팅되어있습니다. 박스 뒷면에는 제품의 특징을 간단하게 설명해놓고있습니다. 박스를 열어보시면 비닐에 포장되어있는 제품과 설명서, 스티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물품 구성품 중에 브러쉬나 키캡리무버 등이 있을줄 알았는데 없어서 아쉬움이 조금 있었습니다.

사진에 찍힌 상품을 보시면 각도에 따라 다르지만 키캡에 있는 각인이 연한 보여서 잘 보이지않는 느낌입니다.

텐키리스 키보드

개인적으로 저는 평소에 번호키도 키보드 위쪽을 주로 사용해서 맨 오른쪽 숫자키는 거의 쓸 일이 없었습니다. 얼마 전까지 콕스 CK87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하면서 처음으로 텐키리스 키보드라는 개념을 알게 되었는데요. 텐키리스 키보드를 사용 해 보니 가격도 저렴해지고 공간도 절약되어 저한테 딱 좋은 형태인 것을 이제야 알게 되었네요. 그래서 최근 시기 로지텍 기계식 키보드 G413 SE 버젼 키보드 구입 할 때도 텐키리스 버젼이 있다고 해서 좋았습니다.

기존의 초기 로지텍 G413 버젼 키보드는 일반형 모델만 있었거든요. 로지텍 기계식 키보드 G413 TKL SE는 텐키리스지만 일반 형태의 로지텍 기계식 키보드 G413 SE 버젼도 있다고 합니다.

키감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사각사각,다각다각 소리 나면서 적당히 키압 있으면서 부드러운 느낌인 듯 합니다.

소리 크기

기존에 콕스 CK87 기계식 키보드 청축을 12달 정도 사용했었습니다.

용산에서 갈축 기계식 키보드들을 타건 체험해 보시면 소리가 조용한 느낌이었는데 조용한 상태의 집에서 이 글을 쓰면서 첫 사용을 해 보니 청축의 ”선택 클릭” 느낌의 큰 소리보다는 작은 소리지만 아주 작은 소리는 아닌 듯 합니다. 이 로지텍 기계식 키보드 G413 TKL SE 갈축 소리는 ”사각사각” 혹은 ”따각따각” 느낌이며 저처럼 평온하게 치는 사람도 키가 바닥에 닿으면서 나는 소리가 작지는 않네요. 굉장히 세게 빠르게 치는 사람일 경우, 사무실에서 꽤 큰 소리가 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집에서는 층간소음, 옆간소음이 있는 곳이어도 사안은 안 될 정도의 소리 크기 같습니다.

개성 만점 3가지 컬러

키감보다도 디자인과 이모지 기능이 독특해서 한 눈에 시선을 사로잡았던 키보드. 색상은 총 3가지가 있습니다. 몽글몽글한 감성이 담긴 데이드림 컬러 연보라, 화이트, 옐로, 베이비 그린 컬러가 어우러진 최상의 컬러 조합. 색상 진짜 잘 뽑은 것 같다. 포샵 효과가 아니라 실물도 예뻤다. 물론 이런 걸 꺼리는 인원은 유아틱하게 볼 수도 있긴 한데, 나는 개인적으로 이런 컬러 좋아해서 완전 혹했다. 블랙옐로 보색 효과 최고, 블라스트 컬러 레트로 분위기의 쨍한 옐로우와 블랙 컬러의 조합, 블라스트. 데이드림이 몽글몽글했다면 블라스트는 쨍한 느낌인데 근데 이게 색깔을 진짜 잘 뽑아서 이건 이것대로 너무 이뻤다.

시크한 매력이랄까. 특수키들은 회색인데 색조합이 진짜 예술입니다. 자판이 뽑혀도 이뻤다.

키보드 루프

운이 좋았는지, 이번 할인 기간 동안에 키보드 루프 사은품까지 받았습니다. 이것도 따로 구입하려면 1만원은 넘는 것 같더군요. 로지텍 키보드 루프는 완전히 투명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은은한 갈색 느낌의 반투명이며, 괜찮아 보이는 것 같습니다. 사실 몇 년 동안 오래 사용합니다. 보시면 초기에는 없던 키보드의 먼지가 보이기 시작하는지만 청소가 어려운데 루프가 있어서 다행입니다.

사무실 1달 사용 후 단점

키스킨 사용 시 LED 안 켜면 키보드의 키가 전혀 안 보이게 되며 평상시 95 정도의 사용 시에는 문제가 거의 없지만 CtlN, 숫자키 정도 사용 할 때마다. LED를 켜게 됩니다. LED를 생각보다. 자주 켜게 되고 다른 직원들이 같이 일 할 때 가끔 왜 글씨가 안 보이냐고 하도 뭐라고 해서 사무실에서는 70 정도로 LED를 켜고 사용하게 되는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왜 LED 안 켜면 글씨가 안 보이게 했는지 이해가 안 가는 방식이긴 합니다.

프린트 스크린 키 등 3개가 원가 절감? 차원에서 제거가 되어서 스크린 이미지 캡처 시에 Fn 키를 사용해야 하는게 이게 굉장히 불편합니다. 차라리 캡쳐 프로그램을 실행시켜서 하는게 더 편한 듯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