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석가탄신일 대체공휴일 적용 5월 4일부터 사찰 유산 무료 관람

석가탄신일 대체공휴일 적용 5월 4일부터 사찰 유산 무료 관람

100대 명산은 2002년 세계 산의 해를 기념하고 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기 위해 2002년 10월 산림청에서 선택 공표하였습니다. 산림청에서 선정한 100대 명산은 학계, 산악계, 언론계 등 13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추천받은 105개 산과 산악회 및 산악 전문지가 적극 권하는 산,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선호도가 높은 산을 대상을 산의 역사, 문화성, 접근성, 선호도, 규모, 생태계 특성 등 5개 항목에 가중치를 부여하여 검토 후 선정하였습니다.

100대 명산에는 국립공원31도립공원15군립공원10 지역에서 56개가 선정되었습니다. 또 가리왕산, 운장산, 황악산 등 생태적 가치가 큰 산16과 역사, 문화, 경관 등 모든 면에서 놀라운 산28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무료입장이 가능한 사찰
무료입장이 가능한 사찰

무료입장이 가능한 사찰

이번 협약에 따라 해인사, 법주사, 통도사, 불국사, 석굴암, 화엄사, 백양사, 송광사, 선운사, 내장사, 범어사, 동화사, 수덕사, 월정사, 운주사, 전등사, 용주사, 백담사 등 총 65개 사찰에서 입장료 결제 없이 입장이 가능합니다. 또한 이들 사찰을 통과하는 국립공원 입장료도 무료가 됩니다. 여태까지 1000원에서 최대 6000원까지 받던 입장료가 폐지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국가지정문화재가 아닌 시, 도문화재를 보유한 보문사, 고란사, 보리암, 백련사, 희방사 5개 사찰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지리산 상세정보
지리산 상세정보

지리산 상세정보

지리산은 크다. 높고도 넓고 그리고 깊다. 3도 여섯 고을 함양, 산청, 하동, 구례, 남원, 운봉현에 그림자 드리운 큰 산국입니다. 1000미터 이상의 주릉만 해도 110리나 됩니다. 실상사 서쪽 덕두산1151.5m에서 천왕봉 북쪽 쑥밭재1315.4m까지다도상거리 기준이며 노고단천왕봉 줄자 실측 결과는 34.2km다. 삼남의 지붕 용마루가 됩니다. 용마루에서는 열댓 개의 내림마루가 흘러쏟아지고 있습니다. 내림마루 사이에는 또 그만큼의 골짜기들이 있습니다.

하여 모두 1억4천만평의, 장엄한 산덩이를 이루었습니다. 그 안에는 10경이 있습니다. 노고단 운해, 피아골 단풍, 반야봉 낙조, 벽소령 명월, 세석평전 철쭉, 불일폭포, 연하천 선경, 천왕봉 일출, 칠선계곡, 섬진강 맑은 물입니다. 최고 전망대는 왕시루봉1240.2m입니다. 거기서 섬진강은 모래밭의 살얼음처럼 반짝이고 천왕봉은 하늘색 저 높은 곳에서 제석봉과 촛대봉을 거느리고 내려다보고 있습니다.

화엄사 역사와 유래
화엄사 역사와 유래

화엄사 역사와 유래

화엄사의 창건이나 창건주, 중건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1979년 황룡사지 발굴조사에서 발견된 신라백지묵서대방광불화엄경의 발문에 의하면 754년경덕왕 13 황룡사 연기조사의 발원으로 화엄사를 건립하기 시작하여 이듬해 완성했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절의 창건연대와 창건주가 명확하게 밝혀졌으며 절의 이름은 화엄경에서 2자를 따온 것입니다. 그뒤 신라말 이곳에서 출가한 도선국사에 의해 크게 중수되었습니다.

고려 광종대에는 홍경선사가 당우와 암자를 중축했으며, 문종대에는 곡물을 저장하기 위한 사고 2채를 일주문 밖에 건립했다. 인종대에는 정인왕사가 중수했으며, 충숙왕대에는 조형왕사가 대대적으로 보수했다. 1424년세종 6 선종대본산으로 승격되었으나 임진왜란 때 대부분의 건물이 소실되었고 이같은 경우애 장륙전의 벽을 꾸미던 석경도 파손되어 지금은 각황전과 동국대학교 박물관에 개별적으로 소장되어 있습니다.

화엄사 주요 불교 문화유산

각황전화엄사는 지리산 남쪽 기슭에 있는 절로 통일신라시대에 지었다고 전합니다. 조선시대에는 선종대본산 큰절이었는데, 임진왜란 때 완전히 불타버린 것을 인조 때 다시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원래 각황전터에는 3층의 장육전이 있었고 사방의 벽에 화엄경이 새겨져 있었다고 하나, 임진왜란 때 파괴되어 만여점이 넘는 조각들만 절에서 보관하고 있습니다. 조선 숙종 28년1702에 장륙전 건물을 다시 지었으며, 각황전이란 이름은 임금숙종이 지어 현판을 내린 것이라고 합니다.

이 건물은 신라시대에 쌓은 것으로 보이는 돌기단 위에 앞면 7칸옆면 5칸 규모로 지은 이층 집입니다.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짜은 구조가 기둥 위뿐만 아니라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 양식이라 아주 화려한 느낌을 줍니다. 건물 안쪽은 위아래층이 트인 통층으로 3여래불상과 4보살상을 모시고 있습니다.

유산 관람료 감면으로 인한 기대

문화재청은 많은 국민들이 불교문화유산을 더욱 향유할 수 있고 관람객 증가로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조계종은 자연공원에서 사찰이 생태계 보전에 힘써왔던 공헌과 가치를 평가받게 된 결과라고 전했다.

자주 묻는 질문

무료입장이 가능한 사찰

이번 협약에 따라 해인사, 법주사, 통도사, 불국사, 석굴암, 화엄사, 백양사, 송광사, 선운사, 내장사, 범어사, 동화사, 수덕사, 월정사, 운주사, 전등사, 용주사, 백담사 등 총 65개 사찰에서 입장료 결제 없이 입장이 가능합니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리산 상세정보

지리산은 크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

화엄사 역사와 유래

화엄사의 창건이나 창건주, 중건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1979년 황룡사지 발굴조사에서 발견된 신라백지묵서대방광불화엄경의 발문에 의하면 754년경덕왕 13 황룡사 연기조사의 발원으로 화엄사를 건립하기 시작하여 이듬해 완성했다고 되어 있습니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