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 4박5일 여행기(下)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 4박5일 여행기(下)

베트남 현지인보다. 특수한 여행자는 없습니다. 여행의 시작은 존중입니다. 베트남을 여행합니다. 보시면 점령군처럼 실행하는 여행자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들의 삶이 우리와 다르다고 틀린 것은 아닙니다. 존중하면 별도의 세상이 펼쳐집니다. 하노이나 호치민, 나짱 등 최소한 베트남 대도시를 보시면 삶의 무게를 조금 내려놓고 순간을 즐기는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친구들과, 연인들과, 동료들과 티 없이 웃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다.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를 멋스럽게 만드는 데는 호안끼엠 호수가 한몫을 했다. 하노이 여행자라면 최고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가 아마 호안끼엠 호수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말입니다. 매일 몇 번 씩 마주치게 되는 호안끼엠은 하노이 사람들에게는 허파였다.

사이공 재팬 타운

호치민 시청광장에서 20분 정도 걸어가면 일본요리를 먹을 수 있는 재팬 타운이 있어서 찾아보고 가봤는데 음. 여기는 재팬타운이 아니라 마사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었더군요. 물론 제대로 된 일본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도 있었겠지만 밤에 가는 재팬타운은 호객행위도 심하고 딱히 좋아 보이진 않았어요. 우리 입장에서는 싸고 저렴한 가격에 많은 음식을 먹을 수 있지만 질 보다는 양이더군요. 식사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내일을 기약했습니다.

곳곳에는 이렇게 눈이 휘둥그레질만한 인테리어도 있더라고요 다음날 아침 호텔에서 창밖을 바라본 풍경은 앞의 부지에 높은 빌딩이 들어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준비를 하고 본격적인 호치민시의 일반적인 관광지를 돌아보러 출발합니다.

베트남 하노이 관광 제안 명소 BEST 10

호안끼엠 호수와 응옥썬 사당

호안끄엠 호수는 베트남 하노이에 자리한 일반적인 민중 여가 공간 중 하나입니다. 수영, 카누 여행, 다이버스 주위 산책, 케노 극장 쇼 및 다채로운 레스토랑을 찾아볼 수 있으며, 그 주변은 고전적인 베트남 건축물이 알맞게 어우러진 아름다운 곳입니다. 연못 주변에는 작은 섬에 자리 잡은 유서 깊은 사원인 응옥썬 사당이 있습니다. 대표되는 빨갛게 물든 다리는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대중성 있는 여행지로 유명합니다.

올드 쿼터하노이 올드 쿼터는 베트남 하노이의 중심에 자리한 역사적인 상업 지역으로, 고전적인 분위기와 동시대적인 요소가 혼합된 독특한 풍경을 자랑합니다.

하노이 현지인이 소중한 호수

오후가 되면 아침부터 관광을 즐겼던 여행자들이 더위도 식힐 겸 그늘진 의자를 점령했다. 호수를 바라보며 앉아 하노이의 더위를 피하는 것도 충분히 생경하고 이국적이었다. 손자의 손을 붙잡는 나온 할머니들도 순간을 즐겼다. 어색하지 않은 공존. 저녁 시간이 지나 밤으로 넘어가면 호수는 연인들의 공간이 되었습니다. 혹은 피부색 하얀 사람들의 술판이 되기도 했다. 때론 술 취한 여행객을 목적으로 하는 공간이 되기도 했고, 하루 밤을 보낼 남자를 탐색하는 누군가의 은밀한 공간이 되기도 했다.

평일에는 초등학생들의 미술 시간 공간으로 활용되기도 했다. 검을 되돌려줬다라는 뜻을 지닌 호안끼엠은 하노이를 수도로 정한 레러이 왕과 연관된 전설이 내려옵니다. 레러이 왕은 호수에서 낚시를 하다가 보검을 낚았다.

야쿠시 센터는 스파스 하노이와 같이 홈페이지에 가격이 공지되어 있진 않습니다. 그러니 상세 가격은 위 사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많은 분들이 스웨디시, 아로마, 믹스, 핫스톤의 차이를 궁금해하시는데요. 스웨디시 마사지는 오일없이 마사지를 진행되는 것입니다. 아로마 마사지는 흔히 알고 계시는 것처럼 아로마 오일을 발라 마사지를 하는 것입니다. 믹스는 스웨디시와 아로마를 섞은 것으로 적경험한 압력과 부드러움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베트남 국제선 공항도착

그랩으로 택시를 타고 이동하면 주차장을 사용할 수 없어서 별도로 마련된 스폿에서 내리게끔 되어있었습니다. 내려서 공항으로 이동했어요

이번에도 비즈니스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이동합니다. 마일리지를 소진해서 저렴하게 탈 수 있었네요

다채로운 항공사에서 사용하고 있다고 해서 사람이 가득 들어찼던 비즈니스 라운지. 어차피 비행기에서 식사를 할 예정이기 때문에 간결하게 쌀국수로 허기를 잠깐 달랬습니다.

면세점에는 사람이 많은 곳은 많았는데 비었던 곳은 한 없이 사람이 없었네요

기내식으로 제공되었던 음식은 너무 느끼해서 먹질 못하고 라면을 별도로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