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남편과 아내의 연말정산 몰아주기

맞벌이남편과 아내의 연말정산 몰아주기

부부 모두 근로자인 맞벌이남편과 아내의 경우 연말정산에서 어떤 방식으로 해야 유리할지 고민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연봉이 높은 쪽으로 공제를 몰아주어야 한다고 하지만, 맞벌이남편과 아내의 연말정산 몰아주기는 무요건 연봉이 높은 쪽으로 몰아주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부양가족 공제에서 특히 자녀공제는 한쪽에 몰아주어야 연말정산 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고, 연봉이 높은 쪽으로 몰아주어야 유리하지만, 의료비신용카드 공제는 오히려 연봉이 낮은 사람에게 몰아주어야 유리하다고 합니다.

맞벌이남편과 아내의 연말정산의 유리한 방법이 어떤 것인지 정확하게 알아보고, 제대로 된 연말정산 전략으로 절세 해택을 누려봅시다.

퇴직연금 연금예금 세금감면 가능 금액

올해부터 연금통장 세금감면 한도가 200만 원 늘어났습니다. 따라서 연금저축의 세금감면 한도는 종전 400만 원에서 600만 원으로, 개인형 퇴직연금IRP은 종전 700만원에서 900만원까지 확대됐습니다.

이곳에서 주의해야 할 점은 연금저축과 IRP는 통합하여 900만원까지 세액공제됩니다. 연금저축을 600만원 납입했다면, IRP는 나머지 300만 원까지만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연금예금 IRP 가입 혹은 추가납입

세금을 줄일 방법은 많지는 않지만 연금저축과 퇴직연금IRP은 대책이 될 수 있습니다. 한도금액을 확인하여 연말까지 추가납입을 하면 세액 공제를 받아서 절세 효과를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연금저축은 가입 제한이 없으며, IRP는 수입이 있는 자와 퇴직급여를 수령한 자가 가입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두 상품은 가입대상, 세금감면 한도금액 및 혜택이 다르기 때문에 연말정산 절세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기 전에차이점을 알고 나에게 맞는 상품을 선택해야 최대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연금저축과 IRP 어떤 점이 같고 어떤점이 다를까요? 궁금하신 분들은 이제부터 연금저축과 IRP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하여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맞벌이 부부들, 몰아주기 가능한가요?

1 맞벌이부부, 의료비를 한쪽으로 몰아서 공제가능?의료비는 소득과 나이에 상관없이 무관하게 생계를 같이 하면 공제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남편과 아내의 의료비는 부부 중 유리한 한 명이 몰아서 공제할 수도 있고, 금액을 나누어서 하나하나씩 공제를 할 수도 있습니다연봉의 3 초과한 금액만 공제되기 때문에 한 명이 몰아서 공제하는 것이 나누어서 공제하는 것보다.

연말정산 변경사항

일단 올해부터 달라진 연말정산 변경사항을 알려드릴게요 과세 면제 자가운전보조금 적용 범위를 종업원이 본인 명의로 임차한 차량까지 확대 신용카드 사용금액이 전년대비 5 이상 증가한 경우 증가한 금액의 20를 소득공제 주택임차차입금 원리금 상환액 소득공제 한도 400만 원으로 상향 조절 의료비 세금감면 적용대상 확대 및 세액공제율 상향 조절 기부금 세액공제율 5 p 상향 조절 기한 22년 말까지 연장 월세액 세액공제율 5p 상향 조절 저는 병원에 있습니다.

맞벌이남편과 아내의 의료비 공제 몰아주기

의료비 세액공제와 신용카드 소득공제는 연봉이 적은 쪽으로 몰아야 합니다. 의료비는 총급여의 3 이상 지출한 경우에만 공제대상이 됩니다. 배우자 A가 연봉 3,000만원, 배우자 B가 2,000만 원인 부부가 매번 의료비를 80만원 지출했다면, 배우자 B만 의료비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연봉이 낮은 쪽으로 몰아야 유리합니다.

맞벌이남편과 아내의 연말정산 시 유의할 점

맞벌이남편과 아내의 연말정산 몰아주기 방법을 잘 숙지해서 올 연말정산에는 좀 더 많은 세금감면 혜택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기본공제대상자에 수입이 있는 배우자는 올릴 수 없으니 맞벌이 부부는 서로에 대하여 기초 공제가 불가능합니다. 맞벌이 남편과 아내의 경우 본인이 계약자이고 피보험자가 배우자인 경우 부부 모두 공제를 받지 못합니다. 다만, 부부 중 한쪽이 계약자이고 피보험자를 부부공동으로 했을 경우 계약한 쪽에서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교육비는 근로자 본인이나 부양가족에 대하여 지출한 비용이라면 공제대상이 됩니다. 하지만 배우자를 위해 지출한 교육비나 배우자가 기본공제 혜택을 받고 있는 자녀 등 부양가족에 대하여 본인이 지출한 교육비는 공제받지 못합니다. 특히 맞벌이 부부는 자신의 교육비는 본인이 직접 지출을 해야 공제가 가능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