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공무원 봉급표(일반직, 경찰직, 소방직, 군인, 우정직, 별솔직 등)

2020년 공무원 봉급표(일반직, 경찰직, 소방직, 군인, 우정직, 별솔직 등)

9급공무원 첫임금 명세서를 보고 처음으로 찍힌 실수령액 급여를 보고 기대에 미치지 못해 적잖이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키워주신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당시 제가 받은 첫 급여의 대부분을 어버이 선물을 사시라며 현금으로 드렸던 기억은 어머니께 더 없이 좋은 추억이라고 연마다 말씀해 주시네요. 어버이 나이가 60대든 70대든 80대든 엄마 아버지 선물은 역시 현금을 추천합니다. 최근 시기 9급공무원 월급명세서를 보며 제가 첫 급여를 받았던 순간과 비교해보시면 격세지감이 느껴집니다.

최근 들어 가입한 배구동호회에서 서울시에서 근무하시는 7급 공무원 남자분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월급이나 연봉을 말하기가 사실 좀 쑥스러운 면도 있었지만 서로의 월급여가 얼마인지 이야기 해본 일이 있었습니다.

보수 지급 명세서의 기초 구조

1 봉급은 호봉표에 따라 받는다. 2 정액급식비는 2020년 기준 14만원입니다. 3 직급보조비는 직급에 따라 다르지만 15만원 내외다. 4 시간외수당은 2020년 기준 9급 8,528원, 7급 10,609원, 5급 12,321원입니다. 6 교류파견수당은 타부처로 교류를 갔을 때 주는 수당으로 5급 이하는 55만원입니다. 7 등등 국정원, 감사원, 교정직, 해외근무외교원 or 파견 등 특정 일을 하거나 직렬에 있을 때 추가되는 수당이 있습니다.

9 전체 보수액에 따라 다르지만 소득세, 공무원연금기여금, 보험료 등으로 조금은 20가 빠진 금액이 실수령액이 됩니다.

출장비는 천차만별

앞서 말했듯이 출장비는 관용차 사용 시 관내출장 1만원, 관외출장 3만원 받는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론상 책상에서만 일하는 인원은 출장비가 0원이고, 관외 출장만 다니는 인원은 출장비가 3만원 20일 60만원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일을 하는 일반적인 부서라면 관내출장을 주로 다니므로, 이것저것 감안해 조금은 월 20만원을 출기기로 받는다고 생각하면 가장 일반적입니다.

연가보상비 계산하기

연가보상비는 당해 쓰지 않고 남은 연가를 연말에 돈으로 주는 것입니다. 하지만 큰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에 따른 연가일수는 다음과 같다. 권장연가일수라는 것이 있습니다. 부처나 지자체 마다. 다르겠지만 조금은 1013일 정도?? 그리고 권장연가일수를 채우지 못하고 남은 연가일수는 보상해주지 않습니다. 가령 권장연가일수가 13일인데 21일 중 9일만 연가를 썼다면, 13일9일4일치는 연가보상비를 주지 않고 나머지 8일만 계산해 줍니다.

저년차는 권장연가일수 전부를 적용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며칠 되지도 않아 어차피 다. 씁니다. 경제활성화를 위해 권장연가일수는 연마다 많아지는 추세다.

공무원 실수령액 3초만에 계산하기

위의 표를 보시면 알겠지만 당신이 미혼 일반행정직 초년생이라면 가족수당 이하 연관된 항목이 없습니다.. 사실상 호봉 외에 받는 수당은 정액급식비14만원, 직급보조비약 15만원, 기초 시간외수당10만원이 전부다. 그러므로 아래와 같은 공식이 성립합니다. 기초 실수령액 호봉 40 times 0.8

예시1 9급 1호봉의 실수령액 164만원 40만원 0.8 약 160만원 예시2 7급 1호봉의 실수령액 188만원 40만원 0.8 약 182만원 계산해놓고 보니 아래와 같은 공식이 성립합니다.

기초 실수령액 호봉 5만원결론 미혼 저년차 일반직 공무원의 평달 실수령액 근사치는 호봉표에서 5만원 가량 뺀 금액입니다.

몸값 못 올리는 조직

도전하다 업무기회가 없습니다.는 것도 문제입니다. 최근 시기 적잖은 기업은 의사결정과 실행 권한을 일치시켜서 빠른 제품혹은 서비스 출판 등 업무실행의 속도를 높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공무원은 일을 급속도로 하는 것보다. 나중에 문제 발생 소지를 최소화하는 게 중요합니다. 또 개인이 아닌 조직 전체의 의사결정이 이뤄져야 하는 만큼 개인이 성과나 역량을 뽐낼 여지가 적습니다.

둘째, 조직구성원 간의 건강한 관계, 즉 자율성입니다.

공무원 조직의 특징인 연공서열에 따른 상명하복, 수직적이고 위계적인 조직문화 아래서는 조직 논리를 앞세워 개인의 자율을 희생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최근 시기 젊은 사람들은 최적의 업무성과를 낼 수 있는 근무형태를 자율적으로 정하고 싶다는 욕구가 강합니다. 보니 만족하기 어렵죠. 구성원 간의 관계도 문제입니다. 저성과자를 솎아내기 어려워 연공서열로 승진과 보상을 합니다.

1 야근 10시간, 관내 출장을 가정한 미혼 저년차 신규 공무원의 평달 실수령액 기대값는 다음과 같다.

실수령액 기대값 ≒ 호봉 + 25만원

앞서 언급한 ”호봉-5만원” 공식에 1)야근 10시간 10만원, 2)출장비 20만원을 더한 결과다. 9급 1호봉은 190만원 내외 7급 1호봉은 210만원 내외 위 결과는 엄연히 근사치이며 야근 시간이나 출장 형태에 따라 약 plusmn20만원의 차이가 날 있습니다.

2 처음 들어가면 정근수당은 사실상 없습니다.. 3 국가직이라면 공무원복지포인트에서 보험 차감되면 남는게 없습니다.. 지자체라면 조금 기대해도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