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한국영화 순위 1120위

2004년 한국영화 순위 1120위

대한민국 최고 꾼들의 브레인 서바이벌 One Shot 치밀한 뇌 게임이 시작됩니다. 사기 전과로 출소한지 한 달 된 최창혁박신양 분은 재미있는 사기 사건을 계획합니다. 그것은 바로 꾼들이라면 한번쯤은 꿈꿔보는 사상 최대 규모의 한국은행 사기극. 사기꾼 다섯 명, 한 팀이 되다. 과연 성공할까? 완벽한 시놉시스 개발자 최창혁을 비롯하여, 사기꾼들의 대부 김선생백윤식 분, 최고의 떠벌이 얼매이문식 분, 타고난 여자킬러 제비, 신비로운 위조기술자 휘발류. 이 다섯 명의 최고 꾼들이 한 팀을 이루었다.

한가지 목표를 위해 움직이는 그들이지만 서로를 믿지 못하고 모두 다른 속셈을 가지고 있으니. 이들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난공불락 한국은행이 당했다. 그러나 결과는 사라지고 없습니다.. 한국 은행 50억 인출 성공 그러나 결과는 없습니다..

아마추어 서울 형사 이수철은 성기파 내부의 마약루트를 알아내기 위해 목포조직에 잡입하면서 살얼음판을 걷는 것 같은 조직 체험을 하게 됩니다. 목포조직 성기파의 잠입을 시도하는 이수철 첫 번째 관문 맨땅에 생매장 당하기 백성기가 감방에서 모신 조태범 추천서 하나 달랑 들고 백성기를 찾아간 이수철. 추천서를 건네자마자 나오는 말 이 새끼 콱 파묻어 부러 그 둘 간에 무슨 이야기가 있었길래 두 번째 관문 인간 타종식 이젠 내 방식대로 잠입하겠다는 불굴의 의지로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던 수철은 우연한 기회에 가오리파 일당이 백성기를 습격해야만 되는 작전기밀을 입수하고 백성기에게 밀고하는데, 그 날 수철에게 떨어진 건 배신자라는 낙인과 함께 인간 타종식이 거행됩니다.

때는 바야흐로 2003년. 고성능 카메라폰과 MP3, 디지털카메라, 펜티엄 4, X게임, 화상채팅과 혼전동거가 젊은이들을 사로잡던 바로 지금의 서울 도심 한복판. 마천루 속에 거하는 절대내공 생활도인들 고층 빌딩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유리를 닦는 청소부, 무거운 보따리를 자유자재로 이고 다니는 할머니, 아무도 모르게 큰 도심 속에 평화를 지속적인 도인들이 살고 있습니다. 한 분야에서 오랜 기간 자신의 기를 갈고 닦은 생활 도인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루어지는 이들의 활약이 세상을 평화롭게 지도하고 있다는데. 열혈순경 상환과 아라치 의진 자신의 힘을 나쁜 곳에 쓰는 사람들을 혼내주고 싶어 순경이 된 철부지 상환. 그러나 조직폭력배의 발아래 무릎 꿇어야 하는 비굴한 순경이 그의 현실이었다.

어느 날, 좌절한 그에게 갑자기 다가온 사람들. 자네는 마루치가 될 재목이야 장풍도 가르쳐 준다니까? 그들의 이름은 칠선이라고 했다.

사사오입이면 헌법도 고치는데, 뱃속에서 다섯달 넘으면 애를 낳아야지. 청와대가 경무대라는 이름으로 불리던 시절, 경무대가 위치한 동네에 효자이발관이 있었어요. 효자이발관은 성한모, 혹은 두부한모라고 불리우는 소심하지만 순박한 이발사가 주인으로, 그는 면도사겸 보조로 일하던 처녀 김민자를 유혹?해 덜컥 임신을 시켜버리는 대책없는 이발사였다. 경무대 지역 주민다운 자긍심으로 그는 나라가 하는 일이라면 늘 옳다고 믿었고, 사람들이 3.15부정선거라 비판해 마지않는 1960년 3월 15일 선거날에도 나라를 위해 투표용지를 먹어버리거나, 야산에 투표함을 묻는 일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임신은 했지만 결혼은 않겠다는 민자를 설득한 것도, 나라의 정책이었던 사사오입으로 임신 다섯달이면 사람 한 명으로 봐야 하니까 무조건적으로 낳아야 해야만 되는 논리였다.

두번의 살인, 세가지 사랑, 그리고 네개의 결말 어긋나는 사랑. 그 사랑의 낙인. 세상에 거칠 것 없는 남자 기훈. 강력계 형사인 그에게는 단아하고 순종적인 아내 수현엄지원과 도발적이고 재미있는 정부 가희이은주가 있고, 탄탄한 성공가도 또한 보장되어 있습니다. 살인 치정에 얽힌 살인사건이 발생합니다. 그에게 한 건의 살인사건이 맡겨진다. 남편이 살해된 경우에 직면한, 창백한 미망인 경희성현아. 속내를 알 수 없는 묘한 여자입니다.

치정살인을 의심한 기훈은 경희를 용의자로 여기고 사건에 접근해간다. 결혼생활에 문제가 있었나요? 애인 있죠? 사랑합니까, 그 사람? 기훈의 공격적 수사가 진행되지만, 사건은 점점 미궁으로 빠져든다. 사랑 사랑은, 죄가 될 수 없습니다.. 한편, 아내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된 기훈은 가희와의 관계를 정리하려 하지만, 자기 자신이 가희에게 얼마나 얼마나 깊이 중독되어 있는지 확인하게 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