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스타일러스 몬스테라듀3(14K) 팔찌
판도라와 더불어 제가 몹시 최애하는 디자인인 노미네이션 팔찌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팔찌의 디자인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자유롭게 맞춤 디자인할 수 있는 매력이 커서 애정하는 브랜드이거든요. 위의 사진이 바로 컴포져블 팔찌입니다. 이름 그대로 내 입맛에 따라 구성할 수 있는 팔찌이지요. 사진을 보시면 링크라고 불리는 한 칸 한 칸 단위의 사각형 프레임이 여러개 모여서 하나의 팔찌를 이루고 있습니다. 링크는 디자인도 수없이 많고, 재질 또한 아주 각양각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니셜로 쓸 수 있는 알파벳 디자인이나 탄생석과 별자리에 해당하는 모양들은 여러 디자인으로 구비되어 있어 기념일 선물로도 안성맞춤 입니다.
알러지 없는 재질
팔찌의 기본 베이스로 사용되는 재질은 써지컬 스틸이라는 재질입니다. 외과 수술 도구의 재질로 쓰이는 스테인레스 재질로 알러지가 없는 재질이라고 하네요. 금속 장신구 착용 시 알러지가 올라오는 분들도 큰 문제없이 착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아주 큰 장점이고, 모양이 있는 부분들은 18K 골드, 9K 골드, 925 실버를 사용했기 때문에 취향과 스킨톤에 맞춰 구성할 수 있습니다.
페리도트의 어원과 산출지
페리도트의 어원은 분명하지는 않지만 아랍어의 파리다트 Faridat 보석이라는 말에서 유래되었다는 설도 있고 오팔의 한 종류를 뜻하는 Pedorete에서 유래되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페리도트는 올리브색에 가깝고 불순물이 적을수록 높은 가치를 가집니다. 이 보석은 녹황색과 갈색을 띠는 녹색으로 산출되는데 최고의 가치를 지니는 페리도트는 진한 녹색에 약간 황색의 빛을 가진 것이 가치가 높습니다. 페리도트의 전설적인 산출지는 이집트로 약 3500년간 생산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클레오파트라의 보석으로 보고된 에메랄드가 실은 페리도트라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에메랄드와 페리도트 모두 녹색을 띤 보석이기도 하고 예전에는 이집트가 페리도트의 고유한 산출지이기도 해서 일 것으로 추측됩니다.
여러 피부톤에 편하게 매칭
피부가 약간 까무잡잡해서 실버톤 악세서리를 최애하는 친한 동생도 노미네이션 컴포져블 팔찌는 로즈골드를 더 선호하더군요. 이미 갖고 있는 실버링들이랑도 이질감 없이 매칭이 잘 돼서 럭키라며 말이죠. 로즈골드 단일톤이 아니라 링크 디자인에 따라 여러 재질이 여러 톤으로 변화무쌍하게 매칭되니까 피부톤에 구애받지 않고 편하게 착용할 수 있어요. 사진의 배경식물은 칼라데아 오르비폴리아. 풀덕후인 제가 맞춘 그린그린한 구성의 컴포져블 팔찌를 동생 팔찌에 채워 봤어요. 팔목이 얇고 길쭉하니 뭔들 안 어울리겠나 싶었는데, 역시나 잘 어울리네요. 부럽구나 동생 녀석아 노미네이션 컴포져블 팔찌는 디자인이 정해져 있는 팔찌가 아니라서 처음부터 내 취향대로 마음껏 조립하는 기쁨이 있는 팔찌랍니다.
무언가를 기념하고 싶을 때, 누군가와 공유하고 싶을 때, 소중한 선물을 하고 싶을 때 좋은 아이템입니다. 저는 착용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알러지 없는 재질
팔찌의 기본 베이스로 사용되는 재질은 써지컬 스틸이라는 재질입니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
페리도트의 어원과 산출지
페리도트의 어원은 분명하지는 않지만 아랍어의 파리다트 Faridat 보석이라는 말에서 유래되었다는 설도 있고 오팔의 한 종류를 뜻하는 Pedorete에서 유래되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
여러 피부톤에 편하게 매칭
피부가 약간 까무잡잡해서 실버톤 악세서리를 최애하는 친한 동생도 노미네이션 컴포져블 팔찌는 로즈골드를 더 선호하더군요.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