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염 원인 증상, 급성췌장염 만성췌장염 치료방법

췌장염 원인 증상, 급성췌장염 만성췌장염 치료방법

강아지는 잘 토하는 동물에 속합니다. 하지만 토하는 횟수가 많습니다.면 동물병원에 가서 검사받아보길 권해 드립니다. 췌장에서 제작된 소화효소는 십이지장으로 배출되어 강아지가 섭취한 음식물을 소화시키는데 사용됩니다. 췌장에서 분비되는 소화효소는 췌장세포를 소화시키지 않는 것이 정상입니다. 하지만 췌장에서 과도하게 제작된 소화효소가 자신의 췌장세포를 소화시키는 경우가 발생하며 이럴때 염증세포가 동반되어 구토나 설사를 일으키게 되는걸 췌장염이라고 합니다.

보통 이물질을 먹었을 경우 아니면 소화가 잘 되지 않는 포화지방을 과하게 섭취했을 경우 나타나며 연속적인 스트레스를 받았을 경우에도 나타납니다. 즉 강아지가 소화시키기 어려운 걸 먹었을 경우 이를 소화시키기 위해 췌장에서 소화효소가 과도하게 분비되고 이 상태가 지속되면 췌장염이 발병됩니다.

괴사성 급성 췌장염 원인

이자염이라고도 불리는 괴사성 급성 췌장염의 주된 요인은 알코올과 담석으로 괴사성 급성 췌장염 원인의 1530를 차지하는 알코올의 경우 명백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일반적으로 장 기간 자주 과도하게 술을 마시는 사람들에게서 증상이 나타났으며 3060의 원인을 차지하는 담석의 경우는 담낭과 간, 총담관에 담석이 생겨 오디 괄약근 부위에 들어가 막으면서 담즙과 이자액이 무리없이 흐르지 못하고 역류하게 되어 염증을 일으켜 괴사성 급성 췌장염을 유발하는 것으로 이 외에도 기생충이나 바이러스 감염, 대사장애, 요독증, 외상 및 종양, 특정 약물의 복용, 복부 손상, 고칼슘 혈증, 혈액 내 높은 지방 수치, 유전적 요인 등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발병할 수 있습니다.

급성 췌장염

급성 췌장염의 8590는 입원 치료 후 37일 이내에 호전되지만, 나머지 1015는 합병증이 생기거나 중증으로 진행합니다. 급성 췌장염의 치료로 가장 필요한 것은 원인을 제거한 후, 췌장이 정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과 통증의 치료입니다.

1) 금식: 3-4일간 금식한 후, 초 급성기를 지나 고통이 완화되고 장운동이 있으면 음식을 섭취합니다.

급성 췌장염

급성 췌장염은 거의 모든 합병증 없이 치료되어 전체 환자의 2 사망률을 보이지만, 약 25에서는 중증 급성 췌장염으로 합병증을 유발하며 사망률이 증가합니다. 국내 췌장염 사망률은 3.51.7로 예전보다. 감소하고 있습니다. 근래 들어 사망률이 감소한 이유는 급성 췌장염 발생 초기에 환자의 중증도를 분류하고 이에 따른 적절한 영양 및 수액공급, 호흡 치료 등으로 합병증 발생을 감소시켰기 때문입니다. 또한 합병증 발생 시 경피배액도관 삽입 및 내시경적 치료 시행으로 수술 빈도를 줄여 사망률을 감소시켰습니다.

급성 췌장염은 2027 재발률을 보이는데 알코올에 의한 재발률은 46로 특히 더 높습니다. 급성 췌장염에서 만성 췌장염으로 이행되는 비율은 14.8-16% 정도이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높아집니다.

괴사성 급성 췌장염 증상

괴사성 급성 췌장염의 사망률이 높은 굉장히 염려하는 질환으로 대표적인 증상인 배꼽 주변과 명치에 심한 통증과 함께 복부 상복부가 붓게 되고 췌장이 부었다는 게 느껴지기도 하고 구역이나 구토를 동반하면서 미열도 발생할 수 있는 등 1020의 환자가 중증으로 췌장이 괴사 되고 호흡부전이나 저혈압, 빈맥, 위장관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나다가 체액이 복강 안을 들어가 혈액량이 감소하고 혈압이 심하게 떨어져 쇼크와 함께 호흡 기능에 장애가 발생하면서 사망까지 이를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 췌장염 치료,관리

먼저 췌장염 진단은 혈액검사와 췌장염 키트검사를 하게 됩니다. 치료는 치료약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음식섭취를 중단시켜 췌장을 쉴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췌장염은 구토를 계속하게 돼서 금식을 해야 하는데 이에 따라 탈수가 오기 때문에 수액처치로 강아지에게 영양과 수분을 공급해 주고 쉬게 해 주는 것이 치료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급성췌장염이 올 수 있지만 식이관리를 해주지 않으면 췌장 세포가 굳으면서 염증을 일으켜 만성췌장염으로 갈 수 있으니 치료 후에도 관리가 중요합니다.

노령견일수록 발병률이 높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치료 후 관리는 너무 기름지지 않은 음식을 주시고 간식을 안 주는 게 좋습니다. 간식을 주셔야 하는 상황이라면 소화에 부담이 없는 것으로 주시고 필요에 따라 수의사와 상담하여 처방에 따라 췌장염 처방 사료나 장 영양제를 먹이는 걸 추천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