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통해 볶음우동 야끼우동 야끼소바 만들기 feat동원 면발의신 볶음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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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대망의 굴요리 마지막 날입니다. 지금까지 굴로 만든 밥과 국 밑반찬류를 알려드렸다면, 이번에는 메인디쉬가 될 수 있는 굴튀김 제작하는 법을 알려 드릴게요. 겉은 바삭바삭하면서 속은 굴의 육즙이 팡 터지는 독특한 굴튀김 레시피 배워 가세요 굴튀김도 제작하는 방법이 다양해요. 빵가루를 입혀 튀기기도 하고, 튀김가루에 튀기거나 채소와 함께 튀기기도 하죠. 원래는 빵가루를 입혀서 타르타르소스를 곁들이는 굴튀김을 하려다가 더 간단하고, 밥반찬으로 먹기에도 좋은 스타일로 만들어 봤어요. 얼마 전 티브이 프로그램 안다행에서 정호영셰프가 만든 부추 넣어 만든 굴튀김과 홍콩 여행에서 먹었던 홍콩식 굴전인 호뱅을 짬뽕시켜서 제 스타일대로 만들어 봤네요. 그랬더니 만들기는 빵가루 입은 굴튀김보다.

간단하고, 호뱅보다.

감자에 양념하기

이제 감자에 허브맛 솔트와 마요네즈로 간을 합니다. 사실 감자튀김의 맛은 이 과정이 결정합니다. 알감자 13개 아니면 일반 감자 45개 정도 양에 허브솔트는 45번 정도 허브솔트를 쳐서 뿌려 준 양이고 마요네즈는 한 바퀴 정도 돌려서 넣어주었습니다. 짜게 먹지 않는 정도이니 조금 짠맛을 선호하면 소금을 23번 정도 더 뿌려주면 됩니다. 마요네즈와 허브솔트를 감자에게 골고루 묻도록 섞어줍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식용유를 넣어줍니다.

올리브유도 좋아요. 마요네즈와 허브솔트가 골고루 묻어 있는 감자에 올리브유도 잘 묻도록 섞어줍니다. 그리고 에어프라이어로 이동합니다.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식용유를 뿌려줘도 되지만 이렇게 하면 식용유가 감자에 골고루 묻지 않는 것 같아서 미리 섞어서 에어프라이어에 넣는 게 좋습니다.

bull 굴튀김 제작하는 법

1. 재료 손질 굴은 세척해서 채에 받쳐 최대한 물기를 빼주세요. 물기가 많이 남으면 기름에 들어갔을 때 펑펑 터지기 쉬우니 물기를 잘 빼는 것이 중요해요. 청양고추와 대파는 잘게 다져 주었어요. 대파는 사실 흰 부분을 써도 괜찮은데, 색감이 더 예쁘라고 초록 부분을 넣어 주었네요. 전 맵찔이인데 용기 내서 청양고추를 두 개 다져 넣어 주었거든요? 그런데, 튀김옷과 굴이 섞이니 매운맛이 강하지 않아 어린이 수준의 맵찔이인 저도 먹기 괜찮았으니 맵찔이들도 용기 내서 청양고추 넣으세요 제가 넣은 대파나 청양고추는 쪽파나 부추, 풋고추 등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bull 굴튀김 완성

굴튀김이 완성되었어요. 빵가루로만 튀겼다면 느끼해서 신선한 타르타르소스나 덴쯔유가 필요했겠지만 대파와 고추를 넣어 튀겼기 때문에 그런 소스는 필요하지 않아요. 뭔가를 곁들이고 싶을 땐 초간장 정도면 충분하달까요? 여행지에서 먹는 기분을 내고 싶다면 스리라차를 곁들여도 참 잘 어울려요. 스리라차를 곁들이는 순간 낯선 느낌이 물씬 나는 굴튀김으로 변신한답니다. 그냥 튀김옷이 아닌 채소를 넣은 튀김옷으로 만들기를 잘한 것 같습니다. . 굴 자체도 많이 먹다.

보시면 물리기도 하고 느끼한데, 고추와 파의 향이 느끼함을 잡아주니 좋네요. 가로수길 한추의 후라이드 굴 버전이라고 하면 맛이 상상이 되실까요? 튀김으로 제작하는 게 기름 때문에 번거롭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