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검사의 종류 소변 검사, 현미경 검사

진단 검사의 종류 소변 검사, 현미경 검사

소변 색깔, 냄새, 농도는 현재 건강 경우에 대한 힌트가 될 수 있어요. 이상적이고 건강한 오줌 색깔은 맑은 노란색입니다. 투명한 무색도 수분이 많아서이므로 건강한 소변으로 볼 수 있어요. 노란색은 유로빌린이라는 체내 화합물의 영향인데 몸에 수분이 많으면 오줌색이 무색에 가까워지고 부족할수록 진한 색깔의 오줌이 나오게 됩니다. 오줌이 뿌옇게 탁한 경우엔 탈수, 음식물 섭취로 인한 일시적인 증상이거나 질환 때문일 수 있어요. 요도염이나 방광염, 전립선염, 전립선암, 방광암 등의 비뇨기 질환을 의심하게 될 수 있어요.

소변에 거품이 많은 거품뇨는 단백뇨 가능성이 있어 신장 기능에 문제가 생겼을 수 있어요. 신우신염, 사구체 신염, 당뇨 등의 질병을 의심합니다.

정상인은 하루에 150ml까지 단백뇨를 배출합니다. 보통 검사에서는 발견하기 어려우나 처음 검출되면 알부민이 배출되거나 가끔 글로불린뇨일 수 있어요. 검사 결과 판단은 정상인의 경우는 음성, 정도에 따라 1, 2, 3, 4로 표시합니다.

경증 단백뇨는 24시간 동안 소변 내 단백질이 1g 미만인데, 만성신우신염, 만성 간질성 신염, 선천성신질환(다낭성 질환, 신세뇨관 질환)이 의심됩니다. 중등도 단백뇨는 1~3.5g이 검출되며 신경화증, 다발성 골수종, 독성 신증이 의심되며 약물, 방사선 치료 시에도 나타납니다.

1일 3.5g 이상 검출될 시에는 급성 사구체신염, 중증 만성 사구체신염, 중증 당뇨병성 신증, 신증후군, 아밀로이드병, 루푸스신염, 악성 고혈압, 임신중독증일 수 있어요.

소변색이 탁한 이유는 단백뇨인 경우를 흔히 발견할 수 있습니다. 단백뇨란 말 그대로 소변에 단백질이 섞여서 나오는 것을 말하는데요. 단백뇨의 원인은 콩팥이나 전신 질환에 의해 나타날 수 있는데, 혹은 몸 상태가 안 좋아도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지속해서 소변이 탁하고 거품이 많습니다.면 질환에 의한 단백뇨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요산은 콩팥을 거쳐 소변으로 나오는데요. 소변에 요산이 많이 함유되면 소변색이 탁한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단백질 분해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요산이 원래보다. 많이 생기게 되는데요. 특히 요산은 통풍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빠른 병원 검사와 치료가 중요합니다.

육류 과다. 섭취

소변색이 탁한 이유는 육류를 과다. 섭취했을 경우도 될 수 있습니다. 육류를 과하게 섭취하고 물을 적게 마시면 탁한 색의 소변이 나올 수 있는데요. 이는 식습관으로 인한 증상이므로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고 관리해주면 비교적 쉽게 정상으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신장결석이나 요관결석도 소변색이 탁해지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소변에 있는 물질들이 결석 모양으로 딱딱해져 신장이나 요관에 머물게 되는데요. 이와 같은 결석이 있다면 소변에 염류가 섞이면서 소변색이 탁한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는 결석으로 인한 통증이나 빈뇨 및 잔뇨감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고 합니다.

요로 감염

요로감염은 요도, 신장, 방광이 세균에 감염된 상태를 말합니다. 특히 소변색이 탁하고 아랫배에 고통이 있다면 요로감염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데요. 신장에 문제가 생겼다는 신호일 수 있었으나 항생제 복용 정도로 비교적 치료가 잘 되는 편이라고 합니다. 소변색이 탁하거나 노란 증상이 일시적이지 않고 지속해서 지속된다면 최악으로 경우 췌장암의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췌장암 증상 중 하나는 소변색이 특히 오렌지색을 띤다고 하는데요. 이와 함께 복부, 허리, 명치에 고통이 이루어지고 체중이 재빠르게 줄어들거나 식욕부진과 소화장애가 동반된다면 췌장암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간수치가 높아짐에 따라 간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빌리루빈이라는 성분이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 빌리루빈이라는 성분은 노란색을 띠고 있는데요. 이 성분이 소변으로 배출되면 소변색이 진한 노란색을 띠게 됩니다.

소변이 갈색, 콜라색, 원인은?

1. 수분 부족. 일시적으로 몸에 수분이 미흡한 경우 몸속 유로빌린 색소의 농도가 올라가면서 갈색 오줌이 나올 수 있어요. 운동을 격렬하게 했거나, 여름에 땀을 심하게 흘렸거나, 과음을 했거나, 물을 거의 안먹었거나 등으로 탈수 증상이 발생하면 저절로 오줌이 갈색으로 나올 수 있어요. 2. 갈색 소변, 간질환, 의심 간에 문제가 생겨 간기능에 이상이 생길 경우 소화효소인 담즙 이상으로 담즙이 섞여 소변이 갈색, 녹색 등으로 나올 수 있어요.

문제가 되는 간질환은 담석증, 간염, 간경변, 간암, 담관암 등으로 간질환 의심인 경우엔 얼굴이나 피부가 누렇게 뜨는 황달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갈색 오줌이 나올 정도면 중증화 되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부가적으로 피로감, 식욕감퇴, 체중 감소, 우측 상복부 불쾌감이나 통증 등이 같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