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건강검진대장 내시경, 위 내시경), 평택 굿모닝병원

종합건강검진대장 내시경, 위 내시경), 평택 굿모닝병원

대장내시경 약 복용 후기 건강검진으로 인하여 대장내시경을 받게 되었습니다. 레디프리 앞전 대장내시경과 같은 약이었고 500ml에 저 4세트 약을 전날에 밤 2 봉지 그다음 날 2 봉지를 먹고 가야 했습니다. 쉽게 설명하면 먹고 나서 한 시간이 지나면 바로 신호가 와서 화장실로 가게 되고 모두 비우게 됩니다. 처음 대장내시경을 받아야 했기에 대장내시경 2번 알약이 아닌 물에 타먹는 경험자로 말씀을 드리자면. 가장 좋은 방법은 코를 막고 먹으면 그나마 낫습니다.

검사 오늘 전

대장내시경 검사 오늘 전에는 오전검사 시 오후 1시 이후부터 금식을, 오후 검사라면 19시 이후에는 금식을 해야 합니다. 아침과 점심은 장에 오래 머물지 않고 소화가 빠르게 되는 음식들을 먹는 것이 중요한데요. 흰밥, 흰 죽, 카스텔라, 케이크빵 부문만, 물, 이온음료 등으로 식사를 하는 것이 좋으며, 커피나 색소가 함유된 음료는 대장 내벽의 착색시켜 검사에 지장을 줄 수 있어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내시경 식단조절

대장내시경은 검사 3일 전부터 식단 조절을 해야 합니다. 식단 조절에 대한 내용의 블로그 포스트 글을 첨부하겠습니다.

저는 어떤 건 먹어도 되고 어떤 건 먹으면 안 되는지 생각하면서 먹는 게 너무 귀찮았습니다. 그래서 검사 3일 전부터 그냥 매 끼니 우유와 카스텔라를 먹었습니다. 평소에 아침은 안 먹었고, 점심은 기업 근처 가게에서 카스텔라와 우유를 사서 먹었고, 퇴근 후 집에서도 카스텔라와 우유를 먹었습니다.

대장내시경 후 술

대장내시경을 하신 분들이 많이 물어보시는 문의 중에 하나가 대장내시경을 한 뒤 바로 술을 마셔도 되는지라고 합니다. 대장내시경을 하면서 용종을 제거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검사하면서 생긴 상처가 있을 수 있고, 검사하면서 약해진 위와 대장이 놀라지 않도록 이틀정도는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술도 물론 검사 당일에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혹시 용종을 제거한 경우라면 2주 정도 금주와 자극적인 음식을 피해야 한다고 합니다.

평택 굿모닝병원

당진 숙소에서 평택 굿모닝 병원까지는 한 시간 가량 이동했습니다. 아침에 먹은 관장 약이 문제가 될까 봐 화장실을 가야 될 것을 걱정했는데 무사히 병원에 도착했습니다. 기업 동료들의 추천으로 평택 굿모닝 병원으로 예약했습니다. 요즘에는 많은 분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일찍 예약을 하지 않으면 스스로가 요구하는 날짜에 검사를 하지 못할 수도 있고 다음 해로 넘어갈 수도 있습니다. 검사예약 메시지가 오면 바로 하는 게 좋습니다.

요즘에는 웹상으로 간단히 예약을 하면 되기 때문에 절차도 아주 간편합니다. 굿모닝 병원은 동료들이 추천한 대로 깨끗하고 검사 시스템도 잘 되어 있었습니다. 검사 종목마다. 대기시간이 있기도 했지만 대체로 크게 문제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간호사분들도 친절하고요. 덕분에 검사 시간이 약 두 시간 정도 소요된 것 같습니다. 예상했던 소요시간보다. 일찍 끝났습니다.

물과 커피 마셔도 될까요?

검사를 받으시는 분들은 검사 당일 8시간12시간 동안 물, 흡연, 음식섭취를 모두 금지해야 합니다. 위에 설명한것처럼 소변, 혈액검사는 공복에 해야 구조화된 결과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커피도 마시면 안됩니다. 금식 중 목이 너무 마르면살짝 혀만 적신다는 느낌으로조금만 마셔주세요 검사 당일 새벽 6시 이전까지만 최소량의 물만 복용하고 병원에 가야합니다.

대장내시경 검사 후기

병원에 도착해서 8시부터 검사를 시작했습니다. 피검사, 소변검사, 신체검사, 체지방측정, 청력검사, 치아 검사, 흉부 xray 같은 기본 검사를 빠르게 진행했고, 추가로 요청한 췌장 MRI, 전립선 초음파, 흉부 CT를 검사했습니다. 위대장 내시경은 가장 마지막에 검사했는데, 그 시간이 딱 10시였습니다. 직원분이 안내해 주시는 검사실로 들어가서 옆으로 새우자세를 하고 누운 뒤 입에 위 내시경이 들어가기 위한 마우스피스 같은 것을 물었고, 검사하시는 분께서 수면약제 투여할 거라고 알려주셨습니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심장이 취업을 위한 입사 면접을 볼 때처럼 콩닥콩닥 빠르게 뛰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신기하다고 생각하는 순간 저는 회복실에서 눈을 떴습니다. 도톰한 이불을 덮어주셨는지 회복실에 누워있는 그 순간이 참 따뜻하고 편안했습니다. 조금 더 자고 싶어서 덮고 있던 이불을 얼굴까지 올려 덮어서 다시 잠을 청했습니다.

한 해 대장나시경을 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 통계에 의하면 50 이상이 장 청소 상태 불량으로 검사를 받으러 온다고 합니다. 음식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생긴 것으로 대장나시경 검사를 담당하고 있는 의사나 간호사 분들을 위해서, 그리고 내 자신을 위해서라도 제대로 된 장 청소를 하고 검사를 받으러 가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