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저지오름 주차장 둘레길 전망대 분화구길
제주도 관광지 중 공짜로 입장이 가능하나의 곳을 정리해 봤습니다. 제주 서귀포시에 자리한 곳으로 서쪽, 동쪽, 서귀포시 중심부이기도 한 남쪽으로 구분했습니다. 제주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도움 되시기 바라며, 제주 서귀포시 뿐 아니라 제주시도 지역별로 무료 관광지를 정리했으니 아래 글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덕계곡은 제주의 계곡 중에서 가장 예쁜 곳으로 꼽히는 서귀포시에 자리한 관광지입니다. 제주도에도 계곡이 있는 줄 모르는 분들이 많은데, 여기는 병풍처럼 둘러쳐진 기암절벽과 참식나무, 동백나무 등 난대 수림에서 뿜어 나오는 원시림으로 둘러싸인 계곡입니다.
제주 서귀포시 서쪽을 여행하신다면 공짜로 입장할 수 있고, 옛 추사 김정희 등 많은 학자들이 찾았던 예쁜 안덕계곡에 꼭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천국의 계단, 724개의 계단
오르다. 보시면 흙길에서 계단길로 바뀌게 되는데 하지만 계단 수가 724개다. 개수만 들으면 헉 하지만 그야말로 올라가 보시면 계단수에서 오는 부담에 비해 오를만했다. 그렇다고 안 힘든 것은 아닙니다. . 헥헥. 언제 끝나나 싶던 계단이 어느덧 마지막에 계단에 이르렀을 때, 이 많은 계단을 올랐구나 싶어져서 뿌듯했다. 무릎이 안 좋으신 분들은 힘들 것 같다. . 오르면서 중간 중간에 뒤를 돌아보시면 멋진 제주도의 풍경이 보입니다.
저 멀리 있는 바다까지 보여서 너무 멋지다. 정상까지 가면 또 얼마나 어느정도로 멋진 절경들이 펼쳐질까 싶어져서 곧 나올 정상을 향해 신나게 올랐습니다. 정상에서 보이는 뷰. 햇빛에 찰랑이는 바다와 한라산, 성산일출봉, 우도, 호수 등 제주도의 지형들이 다. 보였습니다. 30분 올라서 이 정도의 경치를 볼 수 있다면야 이는 가성비 좋은 산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르면서 만나는 소떼 소똥 주의
소똥 지뢰밭이라 들었는데 진짜였다. 또한 소똥이매우 크다. 어떠한 방안으로 이렇게 똥을 많이 크게 쌀 수 있는 건지 싶을 만큼 입구를 알려주셨던 아주머님께서는 소똥 밟으면 복권 사라고 하셨습니다. 똥 밟아서 복권 살 일은 만들지 않기 위해 발을 잘 보며 조심히 올라갔다
초반에는 소가 한 마리도 안보였다가 올라가니 풀을 뜯어먹고 있는 소들이 보였습니다.
내려가는 길
정상에서 다시 왔던 길로 내려가는 게 일반적인데, 정상 끝에서 길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아래 숲길로도 내려갈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도대체 어디가 길인지 모르겠는데, 제주도민 아주머니는 그 풀밭을 따라 점차 아래로 내려가시더니 사라지셨다. 그 길은 가파르다고 하셨기에 길을 잘 모르는 사람이라면 위험할 수 있으니 나는 권면하지는 못하겠습니다. 그래서 왔던 길로 내려가는데, 입구에서 정상까지 직선코스였던 만큼 내려갈 때 다리에 더 힘이 들어갔다.
입구에 도착하니 그때서야 다리가 후덜거렸다.
자주 묻는 질문
천국의 계단, 724개의
오르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르면서 만나는 소떼 소똥
소똥 지뢰밭이라 들었는데 진짜였다.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내려가는 길
정상에서 다시 왔던 길로 내려가는 게 일반적인데, 정상 끝에서 길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아래 숲길로도 내려갈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