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스캔들 전도연 정경호 노윤서 출연 드라마 추천

일타스캔들 전도연 정경호 노윤서 출연 드라마 추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는 이야기는 익히 들어 알고 있었습니다. 1960년대를 배경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포드 자동차의 판매량 감소로 페라리를 인수하려던 과정에서 핸리포드 2세가 자존심을 엄청 상해서 경기서 이기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합니다. 수모 당한 만큼 자존심을 세우고 있었을거라 여깁니다. 세계 3대 자동차 대회에서 이기라는 지시였습니다. 영화 포드v페라리는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이기기 위한 과정을 그렸습니다. 시황에 이기기 위해서 자동차 엔지니어 캐롤 셸비맷 데이먼와 레이서 켄 마일스크리스찬 베일 투입시킵니다.

포드의 경영진은 자신들의 지시를 따르지 않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목표로 삼는 켄 마일스를 늘 탐탁치 않게 생각합니다. 캐롤 셸비와 켄 마일스의 우정이나 경기 중 서로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는 멋진 영화였습니다.

배우들의 연기 신들린 연기 염혜란

본 사람들 대부분 비슷하게 생각할 것 같은데 염혜란 연기는 신들렸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말 그대로 미쳤다. 간증 장면에서 소름 끼칠 정도로 놀라웠고, 이후 이야기 전개에서도 시청자를 집중하게 하는 연기가, 연기가 아닙니다. 그냥 김경자 그 자체였다. 염혜란이 미루는 김경자는 아무것도 모르던 사람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고도의 집중을 하여 하나씩 배워가는데 못하는 것이 없는 수준까지 도달합니다.

이러한 장면들을 보면서 더 글로리에서 하나씩 배워가며 첩보원?처럼 활동하는 염혜란이 마스크걸에서 더 확장되어 나타난 것 아닌가 하는 엉뚱한 상상도 했다. 초반에 등장하는 주오남 역의 안재홍의 연기도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을 정도로? 리얼 그 자체였다.

주인공 캐릭터와 상황 연출

주인공은 현실과는 또 다른 캐릭터를 가지고 살아가는데, 여기에서도 드라마 시리즈의 전개를 예측하지 못했다. . 당연히 다른 캐릭터로 살아가는 삶이 주는 영향, 이것을 숨기려는 주인공의 행동 등을 집중해서 보여주는 뻔한 이야기가 될 줄 알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이건 완벽히 틀린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맞는 생시각 아닙니다. 자신의 존재를 외부에 알리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도 맞지만 그렇다고 또 자신의 존재가 알려지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알려져 있으되 알려지지 않아야 하는 상황을 잘 연출해 냈다고 생각합니다.

보면서 여러 가지 영화가 떠올랐습니다. 내용상 카피나 오마주라기보다는 단순히 특정 키워드나 소재를 연상하게 했다고 할까? 악마를 보았다, 더 글로리가 휙 지나가는 정도다.

마스크걸 감상포인트 멋진 부분

작품을 보면서 멋진 부분은, 앞서도 언급했지만, 예측이 어려운 전개였다. 드라마 초반의 분위기와 중반을 지나가면서 변화해 가는 분위기 연출이 신선하고, 작품 속 주요 캐릭터인 김모미, 주오남, 김경자, 김춘애를 사건을 기반으로 연결하여 소개하는 방식은 지루할 틈이 없도록 잡아두었고 몰입감을 흐트러뜨리지 않아서 좋았다.

작은 사건 하나가 한 사람의 아니 여러 사람의 인생 자체를 바꿔버릴 수 있고, 결과는 차치하고 서라도, 바뀐 인생에서 사람이 하나의 일에 집중하면 어떤 능력을 발휘하는지를 보여줍니다.

누구라도 착한 사람이 될 수 있고, 누구라도 악한 사람이 될 있습니다. 보기에 따라서는 선이 되기도 하고 악이 되기도 하고, 드라마에서 결코 누가 선하고 악하다고 말을 할 수 있는 인물은 없습니다.. 저마다. 에피소드가 있고 목적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누구 하나를 또 완벽하게 옹호해 줄 수도 없습니다..

영화 포드 대 페라리 보고나서의 느낀점

개봉 당시 이 포드v페라리 영화 재미있다라는 이야기를 익히 많이 들었습니다. 봐야지 하면서도 경기 중심보다는 그냥 자동차 기업 이야기인 줄 알고 패스 했는데 지금 와서 후회막심입니다. 영화는 보는 내내 이걸 극장에서 봤더라면 이란 상상을 했습니다. 레이싱 시황에 좀 더 포커스를 두고 홍보했다면 바로 봤을 텐데 말이죠. 실화라고 해서 막연한 색의 그냥 기업 이야기려니 했습니다. 홍보 마케팅이 좀 아쉽습니다.

이 영화는 극장에서 봤어야 운전하는 리얼리틱함이 그대로 전해져서 감동 열배였을꺼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찌보시면 내내 경주하는 장면으로 자동차안에서의 장면이 대부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 내내 집중해서 봤는데, 이걸 스크린엑스나 IMAX 같은 극장에서 봤다면 정말 자신이 경기하는 느낌으로 흠뻑 빠져서 봤을꺼라 생각이 늦게 들었습니다. 재개봉 했으면 싶은 영화입니다. 극장에서 봐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