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어 가래떡 요리 추억의간식 가래떡구이 굽기
큰아이가 가장 선호하는 떡이 바로 가래떡이랍니다. 저도 좋아하는데 요새 체중감량 때문에 자제하려고 하고 있어요 말랑말랑하게 갓 뽑은 가래떡 그냥 먹어도 정말 맛있는데요그래서 늘 냉동실에 가래떡 구비해두고 아이가 학교에서는 돌아올 때맞춰서 간식으로 늘 주고 있어요 과거에는 찜기에 찌거나 하고 그랬는데 이제는 가래떡 에어프라이어 구이 해주면 너무 편하기도 하고 아이도 잘 먹고 간단해서 간단간식 만드는법 으로 좋아요 무미마른 가래떡이랍니다.
가래떡 요리야 많죠 가래떡 떡볶이도 맛있고 소떡소떡이나 떡꼬치 만들어줘도 맛있는데요추억의간식 가래떡구이 만들어보려고요 가래떡 개수는 상관없고 크기도 상관없어요 가래떡만 준비하면 됩니다. 그리고 에어프라이어에 넣습니다. 이왕이면 겹치지 않게 넣는 것이 좋아요 다.
두부 밑간하여 굽기
두부는 한입 크기규모로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 키친타올을 깐 트레이 위에 두부를 올리고 소금을 골고루 뿌려 밑간을 합니다. 냉동실에서 꺼낸 가래떡은 끓는 물에 데쳐서 먹기 좋은 크기규모로 잘라줍니다. 1520 분 정도 지난 뒤 두부의 남은 물기를 제거하고 전분가루를 골고루 묻혀줍니다. 전분가루는 탕수육 소스에도 사용하지만 두부에 묻혀 에어프라이어에 구우면 겉면이 바삭하고 쫀득하여 식감이 좋습니다. 전분가루를 묻힌 두부를 에어프라이어에 넣어줍니다.
바닥면에 기름을 골고루 발라주면 나중에 달라붙지 않고 잘 떨어집니다. 두부 윗면에도 오일스프레이로 살짝 뿌려준 뒤 에어프라이어에 구워줍니다. 180도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약 20분간 돌려 줍니다. 10정도 돌린뒤 두부를 뒤집어서 다시 10분을 더 돌려주니 바싹하게 두부가 구워졌습니다.
이제 세팅하고 먹어보겠습니다와이프는 떡을 참기름장에 찍어먹네요,저는 꿀파기름장 만으로는 뭔가 심심해서,고추장, 마요네즈, 케첩 섞어서 소스 하나 더 만들어봤습니다. 침대 위에서 뭐 잘 안 먹지만.오늘은 서로 흘리지 않기로 약속하고 달콤하게 먹으면서 영화 한 편 끝냈네요.에어프라이어가 있으니 꼬지도 손쉽게 해 먹고 좋긴 한데, 설거지 거리는 조금 나옵니다. 하지만 정말 맛있어서 자주 해달라고 할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