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고양이 입양 필요한 물품 15가지 필수품 체크리스트 및 주의사항

아기 냥이 입양 필요한 물품 15가지 필수품목 체크리스트 및 주의사항

자기 새끼를 먹어버린 고냥이 왜 그런 걸까? 혐주의 사진 첨가

며칠 전에 글쓴이가 글쓴이의 집 앞에서 먹이를 주던 고양이가 출산을 했습니다. 글쓴이의 공간 중 자그마한 공간에 스티로폼 박스에 집정도 만들어주고 밥을 줬던 고양이였습니다. 그 스티로폼 박스 안에서 출산을 하였는데요. 10일 쯤 잘 돌보다가 문득 새끼를 한마리를 글쓴이가 보이는 곳에 옮겨 놓았습니다. 그래서 다시 스트로폼 박스에 넣어주고 새끼를 바꿔가며 한 마리씩 그렇게 반복하였습니다.

그래서 3번째에는 다시 안 넣어줬는데 그 3번째 새끼를 죽여버렸습니다. 충격적인 게 죽인 거에 그치지 않고 먹기 시작하였습니다. 신기하게도 황금색 새끼가 3마리 검정색 새끼가 2마리였는데 검정색 새끼만 2마리를 죽이고 다. 먹기 시작하였습니다.

격리공간

격리방은 온전히 아기 고냥이 영역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합니다. 격리용 방에 아기 고냥이 입양 준비물인 식기, 화장실, 숨숨집 이런 것들을 미리 준비해두고 아깽이를 데리고 오면 캐리어 문을 열어둡니다. 주위가 조용해지고 적응해서 알아서 나올 때까지 궁금해도 최대한 무관심하게 둡니다. 성격에 따라 하루에서 일주일 정도 걸리는 것 같습니다.

저희 집 아이 사람들 경우엔 불편함을 느끼는 편에 속하는 설이는 처음 집에 데려왔을 때 별도로 격리를 해두었는데도 3일 동안 먹지 않아서 병원에 데리고 가야 하나 내내 애간장을 태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반면에 성격 좋은 뭉찌의 경우 1살 성묘가 이미 있음에도 집에 오자마자 온 집안을 수색하고 다녀서 오히려 설이가 당황해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고냥이 숨숨집 한 달 후기!

고양이들은 숨숨집을 분명히 좋아합니다. 고양이들은 새로운 것을 좋아해서 구입 후 2~3일은 매일하나하나 사용하고 일주일이 지나면서부터는 3일에 한번 정도씩 들어가서 자고 있습니다. 숨숨집, 스크래쳐, 해먹까지 함께 사용하니 훨씬 다르게 공간이 생겨 좋아합니다. 숨숨집 청소는 안에 방석 쿠션은 빨아줄 수 있고 숨숨집 내부와 외부는 돌돌이와 물티슈 정도로 청소합니다.

요약하자면

어미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받거나 보금자리에 위험성을 느꼈거나 아니면 포식자의 존재가 새끼 전부를 지킬 수 없습니다.고 판단하여서 약한 개체를 일부러 버리거나 죽여서 다른 개체들의 생존성을 높이 려고 새끼를 죽이거나 버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의 냄새가 심하게 나서 새끼를 냄새로 어디 있는지 파악이 불가능하면 죽였거나 버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모성애가 강하다고 알려진 고양이가 자기 새끼를 잡아섭취하는 사실에 그리고 그 현장을 본 글쓴이의 충격은 며칠 갈 거 같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새끼를 잡아먹고 난 후 방치한 사진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