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아닌 수요드라마, mbc 수요드라마

수목드라마 아닌 수요드라마, mbc 수요드라마

6회 말에 천연두를 앓는 몸으로 수많은 적들을 상대합니다. 남은 한 명을 앞두고 절체절먕의 위기를 만난 장현 도령그리고 그런 장현도령에게로 길채낭자가 달려오고 있었단 말입니다. 그럼 7회에서 딱 만나줘야하는 거아냐그런데요 엉뚱한 사람이 나타났고 그 순간에 또 길채가 나타나 자신을 구해주어 고맙다고 인사합니다. 이 어이없는 전개를 저 아래 장현이 청군 복색으로 쓰러져 다. 보고 있었거든그래놓고 끝내 장현을 두고 자리를 뜨는 길채 낭자. 여기까지가 고구마 아니 삶은 달걀 노른자 세 개. 그다음에 전쟁은 끝났고 장현도 살아났다.

이거야. 그런데요 왜 길채 낭자 보러가서 그런 식으로 뜸을 들이고 내숭을 떨어?길채낭자는 이미 한양 곳곳을 뒤지고 다니며 장현을 찾아 헤매고 있었는데. 그런 식으로 우심정 앞에서 딱 마주친 두 사람. 길채 낭자 내숭 떠는 거야 1회부터 다.

만화에서 나온 캐스팅

캐스팅은 웹툰 등장인물을 그대로 현실에 데리고 온 듯 너무 찰떡입니다. 보호해주고 싶은 남주 진서원 이혜님의 남주인공님들은 강인한 캐릭터가 아니라 보호해주고 싶은 느낌이 있어요. 차은우님의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고 봅니다. 제가 이혜 작가님의 작품을 너무 좋아해서 나오는 작품마다. 정주행을 했는데 올해 이혜 님의 두 개의 작품이 드라마로 나오네요. tvN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가 바로 이혜님 작품이죠. 드라마 캐스팅도 나쁘지 않았고 스토리도 연출도 정말 좋았어요. 하지만 엔딩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쉬워했고 저도 아쉬워했습니다.

각색한 엔딩도 괜찮지만 찐 해피엔딩이라고 할 수 없었어요. 결혼식을 봐야했는데. 이번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어떤 이야기와 엔딩이 나올 지 기대가 됩니다.

안정되는 첫 방에 마음이 끌리다

이것도 연출의 힘일거다. 오프닝 테마음악이 사뭇 비장합니다. 첫 2초까지는 의 잃어버린 낙원 이 떠오릅니다. 장엄한 오케스트라 선율안에 비장함이 가득한 음악. 그리고 거기 맞춘 전쟁씬 . 이어 주인공 등장하는 어느 노을진 해변.잔뜩 폼만 줬느냐,이 역할에 딱 맞는 능글능글한 남궁민.잠깐 스틸사진 속 남궁민과 상대 여배우와는 초기 잘 어울리지 않아보였습니다. .글고 남궁민이 멜로를? 이 독한 남자가 무슨 멜로야 그래도 때 못이룬 한을 이제 풀려는가직진과 후퇴가 자유자재의 이 능수능란한 남자에 금방 빠지게 됐습니다.

전반적으로 정성을 들인 만듦새다물론 모든 드라마가 초반에 모든 공을 다. 때려넣는 법이긴 하지그래도 멋지지만그 깨끗한 연결과 중간중간 디테일이 더 내마음을 끌었습니다.

수요드라마

지금은 수목드라마가 많이 사라졌죠. 수요일 아님 목요일 금요일 하루만 하는 드라마가 요즘 많네요. 옆방송사 sbs에서도 수목드라마가 아닌 목요드라마로 국민사형투표를 방영 중이죠. 최근 드라마가 주말드라마들은 계속해서 자리를 있지만 평일 드라마들은 시청률도 많이 저조해지고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K드라마로 인기로 많이 얻어 세계 대부분의 사람들이 주목을 받고 있죠. 그래서 웹드라마 등 ott컨텐츠에서 드라마가 많이 나오지만 공영방송사에서 드라마들이 안나오고 있습니다.

이다인의 경은애

그간 열여섯 명 해치우느라 고생한 모든공로를 싹 가져가버리고저렇게 길채의 감사인사를 받고 있는이 환장할 오해의 순간이라니 분명 눈앞에 여인이 있는데도나 여기 있소 왜 그 한마디 말을 못하는 거야나중에 수색하러온 량음 일행에게까지걸어서 잘만 갔으면서 왜 이런 의아한 엇갈림이어야 하는 거냐구 분명 장현을 본 거 같은데 그런 식으로 보내놓고 청승맞게혼자 울기는 장현이 수색대원으로 강화도 인근 섬에가기 사흘전이란다.

최명길이 직접 노진의 장현을 만나고 싶어했다. 청 황제를 설득할 방법을 찾는충신의 간절한 몸부림.장현은 천연두를 이용하라 충고했고 최명길은 한족의 나라 명을 대신한 천자가 되고 싶어하는 만주족 황제와 장수들의마음을 저격합니다. 절대 천연두가 발병한 사실을 감추겠다는 밀약그러니 내 왕의 목숨을 보장하라 과연 계책은 통했고대신에 황제는 너무 빡이 돌았다고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