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서울 종로 인사동 쌈지길 거리 걷기 여행

서울 종로 인사동 쌈지길 거리 걷기 여행

신세계백화점에 갈일이 있어서 생애 처음으로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가봐야겠다. 싶어서 신세계백화점에 가서 쌤쏘나이트 백팩 가방을 주문했습니다. 쌤쏘나이트를 가기 전에도 혼자서 종로에는 자주 갔었습니다. 단순히 종로를 걷고 싶어서, 지인을 만나기 위해서, 학업을 위해서 자주 찾은 곳이 바로 종로입니다. 그리고 종로에는 우리나라의 역사와도 깊은 장소입니다. 바로 조선시대의 수도가 있던 곳이 종로입니다. 동대문,남대문, 서대문, 북대문이라는 한양도성안에는 지금의 종로가 있었습니다.

여기서 북대문은 정말 있던 성문인지는 의문입니다. 사실 서대문,남대문, 동대문은 지하철과 버스를 사용해서 서울 시내를 다녀봤다면 많이 들어봤지요. 조선시대부터 한양도성의 중요한 역할을 해오던 종로이기 때문에 조선의 역사와 일제강점기 시대의 분위기를 모두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서울 종로에 위치한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서울 종로에 위치한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서울 종로에 위치한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서울 종로는 조선의 역사부터 일제강점기 역사까지 볼 수 있는데요. 일제강점기의 역사는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첫번째 서울 종로에서는 일제강점기의 아픔을 더욱 더 느낄 수 있습니다. 몇십년만해도 우리나라는 전쟁과 민주화운동으로 인해 어수선했고 경제성장도 지금처럼은 하지 못했었습니다. 그때는 일제의 잔재라고 할 수 있는 일제 건물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경제성장을 통해 김영상정부에는 조선총독부 건물을 철거하면서 이제 서울 종로에는 일제강점기 건물들은 거의 모든 박물관의 용도나 그 역할이 많이 줄었들었습니다.

한국은행 화폐박물관도 예전에는 우리나라의 중앙은해이었지만 지금은 새로운 건물안에서 근로를 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에는 3.1 독립운동기념터라는 현장을 알리는 기념비도 있었습니다. 3.1 독립만세 시위대가 일제 헌병경찰과 격돌하여 200여명의 부상자를 냈다고 합니다.

보신각 앞 지하철 수준점
보신각 앞 지하철 수준점

보신각 앞 지하철 수준점

보신각을 보고 종각역 길건너서 지도를 보면서 인사동 쌈지길에 오게 되었습니다. 인사동은 우리나라의 전통문화가 담겨있어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코스로서 외국인들에게는 필수 코스로 알려져있다고 합니다. 서울특별시 시도등록문화재 보신각 앞 지하철 수준점은 수도권 전철의 높이와 깊이의 기주이 되는 원점이라고 합니다. 이 수준점을 기준으로 지하철 선로의 깊이와 터널의 높이, 역으로 쓰는 건물의 높이를 가늠하였다고 합니다.

서울지하철의 계획의 첫 작업은 수도권 전철 1호선의 기준이 될 수준점을 설정하는 것이었는데요. 이 수준점을 기준으로 서울 시 지하철 공사를 위한 모든 측량 처리를 수행햇다고 합니다.

보신각 터
보신각 터

보신각 터

지정번호 서울특별시 기념물 제10호 시대 1396년 조선 태조 5년 소재지 서울시 종로구 종로 54 관철동, 보신각 보신각은 조선시대 도성의 문을 오픈하고 닫히는 시간과 화재와 같은 긴급 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종을 쳐서 알렸던 장소입니다. 1396년 처음 설치한 종루는 옛 서울의 중심부인 지금의 인사동 경우에서 있었으나 태종 때 현 위치로 옮겼다. 도성 문을 열 때 치는 종을 파루, 문을 닫을 때 치는 종을 인정이라고 하였는데 파루는 불교의 33천에 따라 33년, 인정은 별자리의 28수에 따라 28번을 쳤다.

세종 때에 정면 5칸, 측면 4칸의 초대형 누각으로 지었으나 전란과 화재 등으로 여러 차례 파괴와 재건을 거듭하면서 규모가 작아져 조선 후기에는 단층 전각이 되었습니다.

우미관 터

이상으로 조선의 역사와 일제강점기의 아픔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성장을 이룬 인사동 걷기 여행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여행을 통해 서울 종로에 관하여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조선시대의 수도였던 한양의 궁궐이 있던 도시였습니다. 일제강점기를 거쳐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룬 뒤에도 인사동과 일부 공간은 지금도 한국의 전통거리가 존재했습니다. 비록 프랜차이즈가 입점하면서 전통거리의 의미가 조금씩 사라지고 있는데요. 한편으로는 앞으로 한국의 전통공예와 음식에 관하여 우리 후손들이 잘 지켜낼지도 걱정도 들었습니다.

서울이라는 도시는 지속해서 도시의 발전과 지하철등으로 생겨나는데 그런 발전속에서 우리의 전통이 잘 지켜질지 궁금합니다.

우미관은 우리 나라에 영화문화가 들어온 초창기인 1912년에 개관되어 단성사 조선극장과 더불어 사랑받던 영화관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서울 종로에 위치한 한국은행

서울 종로는 조선의 역사부터 일제강점기 역사까지 볼 수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보신각 앞 지하철 수준점

보신각을 보고 종각역 길건너서 지도를 보면서 인사동 쌈지길에 오게 되었습니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

보신각 터

지정번호 서울특별시 기념물 제10호 시대 1396년 조선 태조 5년 소재지 서울시 종로구 종로 54 관철동, 보신각 보신각은 조선시대 도성의 문을 오픈하고 닫히는 시간과 화재와 같은 긴급 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종을 쳐서 알렸던 장소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