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비오는날 가볼만한 서울시립과학관 실내놀거리 과학체험 (주차장 및 안내)

서울 비오는날 가볼만한 서울시립과학관 실내놀거리 과학훈련 (주차장 및 안내)

대체공휴일은 2013년 설추석 연휴와 어린이날에 처음 도입되었고 2021년부터 3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로 확대됐습니다. 언제나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공휴일이 끼어 있다면 휴일을 연휴대로 즐기지도 못하고 아쉬워했는데, 이렇게 점점 대체공휴일이 연관된 공휴일이 많아져서 다행입니다. 5월은 석가탄신일 사흘 연휴로 3차례 황금연휴 기간이 생겨 이제야 제대로 된 가정의 달을 만끽하는 기분이 든다. 근로자의 날 휴일, 어린이날 연휴, 부처님 오신 날 연휴까지 소중한 사람들과 기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간이 주어져서 다가오는 6월을 좀 더 힘차게 맞이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 정도다.

G.O 전시실

1층 매표를 하고 나면 바로 옆 연두색 입구가 G 공존 전시실입니다. 이곳에 들어가면 체험을 예약을 위한 무인 발권기가 있고 모니터로 현재 예약상황을 표시해 둔다. 비 오는 날에 13시에 방문해서 대부분에 체험은 매진이었고 아쉬움을 뒤로한 채 모두 누리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에만 몰두하기로 하였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워낙 참여인원이 적어서 오픈런 하지 않으면 힘드니 꼭 참고하길 바란다. 아이들도 여러가지 체험을 하지 못해 아쉬워했지만 그 아쉬움은 몇 분도 지나지 않아 모두 잊고 만다.

오히려 전시에 몰두하고 체험하느라 바빠서 이내 땀까지 흘리며 태세전환을 했는데 기대보다 넓고 여러가지 전시가 많아서 지루 할 틈은 주지 않았습니다.

B.R전시실

BLUE 네트워크 전시관. RED 순환 전시관까지 초등학생 아그들이 누리고 체험하며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만한 전시관은 총 4개 정도 됩니다. 초등학생 이하 아그들이 갈만한 곳까지 합치면 더 많지만 파파 아이들은 이제는 미취학 아동들이 노는 곳은 쳐다도 보지 않을 나이가 됐습니다. 품에서 놀 때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이럴 때 보시면 언제 이렇게 컸나 새삼 놀라기까지 합니다. 이제는 파파가 아이들을 온전히 쫓아다니기엔 피곤하기도 하고 딱히 아이들도 같이 따라와 주길 원하지 않기에 아그들이 하고 싶은 걸 하게끔 안전교육만 철저히 하고 눈으로만 지켜볼 뿐입니다.

BLUE 네트워크 전시관에는 누워서 모니터 을 볼 수 있는 상영관이 있기에 아이들을 유도하였으나 길어야 5분일 뿐이었고 역시 아이들은 힘쓰며 체험하는 것에 더 큰 목적을 두기도 했다.

토네이도 라이브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고 비교적 자주 경영하는 다이나믹 토네이도 라이브쇼는 아이들에게 가장 큰 호응을 받는 훈련 이기도 합니다. 토네이도가 만들어지는 이유와 그걸 직접 눈으로만 볼 수 있는 구조물이 있어서 아그들이 더욱 열광하기도 하고 실제로 크기도 커서 어른들이 봐도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모두 체험할 순 없지만 랜덤으로 선출하여 토네이도 안에 들어가 바람을 느껴보기도 하고 풍선을 던져서 솟구치는 풍선을 보는 등 서울시립과학관에서 아이들 목소리를 가장 크게 유도하는 훈련 중 하나이기도 했다.

파파 딸아이는 직접 들어가 볼 수 있었고 파파 아들은 풍선을 던져보는 체험을 할 수 있어 아무런 훈련 없이 끝날 것 같았던 서울시립과학관에서 무엇이라도 하나 얻어가는 것 같아 뿌듯한 파파였다. 이렇게 추천해 봅니다.

석가탄신일 연등행사

전국적으로 연등행사가 활발하게 실현하는 이 기간에 좀 더 독특한 행사를 찾아보고 경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지역별로 몇 군데를 알아봤다. 부산 삼광사 연등이벤트 CNN에서 한국의 아름다운 명소 50곳으로 소개된 적 있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연등축제로 가장 화려하고 유명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무엇보다. 삼광사는 부산 시내 한복판에 있어 접근성이 유리한 데다가 큰 축제인 만큼 많은 불교 신도들이 찾아와 연등을 매달아 그 수가 수 만개에 달한다고 합니다.

23주 전부터 연등을 매달기 시작하여 매일 저녁 점등을 하면서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합니다. 부산 부산진구 초읍천로 43번길 77 서울 조계사 연등행렬 코로나 사태 이후로 열리는 대규모 연등 행렬로 연등회보존위원회가 서울 동대문에서 출발해 1호선 종각역 사거리를 거쳐 조계사까지 이동하는 연등 행렬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