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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독립군과 대구참사랑산악회의 35차 산행이야기

서울독립군과 대구참사랑산악회의 35차 산행이야기

서울독립군과대구참사랑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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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관 서울랜드 대공원역으로 가는 길

예술관 서울랜드 대공원역으로 가는 길

북문날머리는 서울대공원둘레길과 동물원둘레길이 만나는 곳입니다. 북문날머리에서 1분 정도 내려서면 넓은 주도로는 직진으로 미술관과 서울랜드를 지나 대공원지하철역으로 가는 길이고, 좌측길로 가면 동물원 정문으로 가는 길입니다. 직진으로 넓은 길을 따라 2분 정도가면 우측으로 주차장이 있었으나 이곳이 국립현대예술관 주차장인데 주차장 북측으로 미술관과 부착되어 있습니다. 그나저나 숲속저수지갈림길을 통해 동물원으로 내려선 일행이 궁금해집니다.

먼저 내려섰을 것 같은데 연락이 없고, 갈이천정이라 목마른 사람이 샘을 판다는 뜻이지요, 갑갑한 우리들이 연락을 취해야했기에 연락을 해보라고 성화를 해댑니다.

서울대공원둘레길 제2구간

남미관 샛길3거리숲속연못 샛길3거리 서울대공원둘레길에서 대공원 동물원으로 이어지는 샛길은 3곳이 있었으나 이곳이 그중 한 곳입니다. 높은 산을 산행하다보시면 탈출로가 있었으나 산꾼들이 산행을 하다가 예상치 못하는 일이 발생할 때 탈출로가 큰 몫을 하는데 이곳 대공원에도 탈출로가 있으니 불의의 부상이나, 힘에 겨워 더 이상 산행을 이어가지 못한다고 생각할 때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단체산행을 할 때 체력적으로 떨어지는 사람들이 동물원둘레길을 통해 올라왔다가 이곳을 통해 대공원둘레길로 올라와 팀을 만나 12산행, 13산행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제2구간 시점인 남미관 갈림길을 막 지나면 약간 오르막에 현판이 없는 작은 정자가 있었으나 선답자들이 쉬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서울대공원둘레길 제1구간

호주관 앞 들머리남미관 샛길3거리 서울대공원둘레길 들머리가 되는 여기는 만남의 광장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넓게 설치한 데크쉼터 곳곳에 그룹별로 모여 담소를 나누는 모습과 약속한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한 사람들도 많았으며 깔끔하게 정비된 화장실까지 있습니다. 데크계단을 올라서면서 서울대공원둘레길 산행을 시작합니다. 데크계단을 약간 경사가 진 능선으로 5분정도 오르게 되며 데크계단을 끝나면 얼마가지 않아 또 다시 계단이 나오는데 이번에는 침목계단입니다.

2분 정도 침목계단을 오르면 능선길은 완만해지고 둘레길 주변 숲속에는 쉬면서 간식을 먹을 수 있는 탁자가 있었으나 텅 비어있던 탁자에는 이번에는 일욜이라 그런지 주인이 있습니다.

서울대공원역에서 둘레길로 가는 길

옛날에는 창경궁안에 동물원이 있었습니다. 요새 젊은 세대들은 창경궁에 동물원이 있었다고 하면 이해가 가지 않을 수 있을 것입니다. 창경궁은 조선의 궁궐인데 일제강점기 때 일본넘들이 조선의 역사지우기의 일환으로 궁궐에 동물원과 식물원을 지었는데 기존 볼거리가 없던 시절이었으므로 대부분이 도심 한 가운데 있는 창경궁 동물원을 찾았습니다. 봄철이 되면 창경궁당시에는 창경원 벚꽃이 전국을 통털어 제일 유명했으므로 전국에서 창경궁당시에는 창경원을 찾는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밤벚꽃놀이 행사까지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당시 문화공보부 문화재관리국현재 문화재청은 공무원이면서도 국가에서 월급을 받지 않고 입장수입으로 월급을 해결했다고 합니다.

서울대공원둘레길 제4구간

맹수사 샛길3거리북문 날머리 맹수사 갈림길 반대로는 맹수사에서 둘레길로 상승하는 길이기도 합니다. 동물원으로 들어서서 좌측 길로 올라가면서 사자사를 지나고 우측으로 호랑이사를 지나는데 호랑이사 좌측으로 상승하는 길입니다. 하지만 이곳으로 내려서서 동물원 구경을 할 수 있는지 여부는 알 수가 없었는데 나중에 산행이 끝나고 만난 일행의 얼굴을 보는 순간 웃음을 찾아볼 수 없을 때 그때서 느낌이 왔어요. 둘레길 샛길에서 탈출을 하면 동물원둘레길과는 연결이 되는데 하지만 동물원으로는 들어갈 수 없습니다.는 것을. 후미를 기다리며 가래떡과 준비한 빵을 내놓습니다.

누가 먹을까 싶었는데 배가 고팠는지 인기가 좋은 편으로 덕분에 배낭이 가벼워 졌습니다.

예상했던 식당은 예약이 안 된다고 하고 막상 가보니 길거리 식당이네 아무리 그래도 길거리 식당에서 식사를 할 수는 없고, 인덕원으로 차를 돌려 백운호수 가까운 곳에 갑오징어 요리집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고 헤어집니다.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는 평생동안 3가지 질문을 가슴에 품고 살았다고 합니다. 첫 번째는 나에게, 아니면 그대에게 가장 소중한 인원은 누구인가? 두 번째는 나에게, 아니면 그대에게 가장 필요한 일은 무엇인가? 세 번째는 나에게, 아니면 그대에게 가장 값진 시간은 언제인가? 이 질문에 관해 톨스토이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해줍니다.

자주 묻는 질문

예술관 서울랜드 대공원역으로 가는

북문날머리는 서울대공원둘레길과 동물원둘레길이 만나는 곳입니다.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서울대공원둘레길 제2구간

남미관 샛길3거리숲속연못 샛길3거리 서울대공원둘레길에서 대공원 동물원으로 이어지는 샛길은 3곳이 있었으나 이곳이 그중 한 곳입니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

서울대공원둘레길 제1구간

호주관 앞 들머리남미관 샛길3거리 서울대공원둘레길 들머리가 되는 여기는 만남의 광장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