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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독립군과 대구참사랑산악회의 35차 산행이야기

서울독립군과 대구참사랑산악회의 35차 산행이야기

등반사진부산,경남의 산 미륵산을 다시 찾습니다. 지난 2010년 1월 산행 때는 자욱한 안개때문에 주변 감상을 제대로 못하였기에 오늘 미륵산 정상에서의 다도해 조망을 보고저 다시 찾았지만 오늘은 황사 탓에 아쉬우나마 멋진 다도해의 절경을 맛볼수는 있었습니다. 용화사 광장 지난 2010년에는 도솔암, 관음암 방향으로 올랐지만 오늘은 오른쪽 산길로 바로 치고 오릅니다. 감시초소가 있는 곳에서 처음으로 통영항과 통영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조망이 터진다.


예술관 서울랜드 대공원역으로 가는 길
예술관 서울랜드 대공원역으로 가는 길

예술관 서울랜드 대공원역으로 가는 길

북문날머리는 서울대공원둘레길과 동물원둘레길이 만나는 곳입니다. 북문날머리에서 1분 정도 내려서면 넓은 주도로는 직진으로 미술관과 서울랜드를 지나 대공원지하철역으로 가는 길이고, 좌측길로 가면 동물원 정문으로 가는 길입니다. 직진으로 넓은 길을 따라 2분 정도가면 우측으로 주차장이 있었으나 이곳이 국립현대예술관 주차장인데 주차장 북측으로 미술관과 부착되어 있습니다. 그나저나 숲속저수지갈림길을 통해 동물원으로 내려선 일행이 궁금해집니다.

먼저 내려섰을 것 같은데 연락이 없고, 갈이천정이라 목마른 사람이 샘을 판다는 뜻이지요, 갑갑한 저희가 연락을 취해야했기에 연락을 해보라고 성화를 해댑니다.

서울대공원역에서 둘레길로 가는 길
서울대공원역에서 둘레길로 가는 길

서울대공원역에서 둘레길로 가는 길

옛날에는 창경궁안에 동물원이 있었습니다. 최근 동안 젊은 세대들은 창경궁에 동물원이 있었다고 하면 이해가 가지 않을 수 있을 것입니다. 창경궁은 조선의 궁궐인데 일제강점기 때 일본넘들이 조선의 역사지우기의 일환으로 궁궐에 동물원과 식물원을 지었는데 기존 볼거리가 없던 시절이었으므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도심 한 가운데 있는 창경궁 동물원을 찾았습니다. 봄철이 되면 창경궁당시에는 창경원 벚꽃이 전국을 통털어 제일 유명했으므로 전국에서 창경궁당시에는 창경원을 찾는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밤벚꽃놀이 행사까지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당시 문화공보부 문화재관리국현재 문화재청은 공무원이면서도 국가에서 월급을 받지 않고 입장수입으로 월급을 해결했다고 합니다.

서울대공원둘레길 제3구간

숲속저수지 샛길3거리맹수사 샛길3거리 산행 전 전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서울대공원 둘레길을 걷다보시면 탈출로 3곳이 나오는데 숲속저수지3거리에서 탈출하면 동물원 최고 높은 지점이 되므로 내려가면서 동물원구경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중간에 내려서면 입장료를 받느냐?고 묻는 대박의 물음에 입장료는 받지 안는다. 고했는데 그야말로 저도 중간 탈출한 적이 없으므로 정답은 알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나중에 수정하여 답변을 합니다. 내려가 본 적이 없으므로 동물원으로 갈 수 있는지 여부는 알 수 없습니다.. 고. 그러고 보니 이곳에서 동물원 구경을 하기위해 탈출한다고 하는 사람과 끝가지 산행을 이어가야해야하는 사람들 간 의견이 충돌한 것입니다.

서울대공원둘레길 제2구간

남미관 샛길3거리숲속저수지 샛길3거리 서울대공원둘레길에서 대공원 동물원으로 이어지는 샛길은 3곳이 있었으나 이곳이 그중 한 곳입니다. 높은 산을 산행하다보시면 탈출로가 있었으나 산꾼들이 산행을 하다가 예상치 못하는 일이 발생할 때 탈출로가 큰 몫을 하는데 이곳 대공원에도 탈출로가 있으니 불의의 부상이나, 힘에 겨워 더 이상 산행을 이어가지 못한다고 생각할 때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단체산행을 할 때 체력적으로 떨어지는 사람들이 동물원둘레길을 통해 올라왔다가 이곳을 통해 대공원둘레길로 올라와 팀을 만나 12산행, 13산행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제2구간 시점인 남미관 갈림길을 막 지나면 약간 오르막에 현판이 없는 작은 정자가 있었으나 선답자들이 쉬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예상했던 식당은 예약이 안 된다고 하고 막상 가보니 길거리 식당이네 아무리 그래도 길거리 식당에서 식사를 할 수는 없고, 인덕원으로 차를 돌려 백운호수 가까운 곳에 갑오징어 요리집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고 헤어집니다.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는 평생동안 3가지 질문을 가슴에 품고 살았다고 합니다. 첫 번째는 나에게, 혹은 그대에게 가장 소중한 인원은 누구인가? 두 번째는 나에게, 혹은 그대에게 가장 필요한 일은 무엇인가? 세 번째는 나에게, 혹은 그대에게 가장 값진 시간은 언제인가? 이 질문에 관하여 톨스토이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해줍니다.

자주 묻는 질문

예술관 서울랜드 대공원역으로 가는

북문날머리는 서울대공원둘레길과 동물원둘레길이 만나는 곳입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서울대공원역에서 둘레길로 가는

옛날에는 창경궁안에 동물원이 있었습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서울대공원둘레길 제3구간

숲속저수지 샛길3거리맹수사 샛길3거리 산행 전 전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