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 통증 부위별 10가지 원인, 치료

발바닥 통증 부위별 10가지 원인, 치료

여러 원인으로 발바닥에 고통이 생겨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직업 특성상 많이 서있거나 많이 걸음으로써 발바닥에 고통이 생기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발의 해부학적 구조를 살펴보면, 발은 아치가 있으며, 뒤에는 종골이 있고 앞쪽으로는 발가락뼈가 있습니다. 그리고 발가락 뼈와 족골 사이에 중족골이라는 뼈가 있습니다. 발바닥 부위별 통증에 다루기 전에 발의 이런 해부학적 구조를 알고 있는다면 도움이 됩니다. 엄지발가락을 한자로 무지라고 부릅니다.

엄지발가락에 올 수 있는 첫차례 증상은 무지 외반증입니다.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의 중족지관절이 튀어나와 중앙 쪽으로 굽어져 발의 형태가 변형되는 것을 말합니다.

발바닥 티눈

티눈은 원뿔 형태의 국한성 각질 비후증을 말합니다. 종류는 경성과 연성으로 크게 2가지가 있는데요. 경성 티눈이 주로 발바닥에서 자주 발생합니다. 원뿔의 꼭지가 피부 안쪽으로 향하기 때문에 신경을 자극하고 찌르는듯한 통증을 유발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종골은 발뒤꿈치에 있는 뼈입니다. 특히 발뒤꿈치가 오랜 시간 무미건조한 피로와 스트레스가 쌓이면 골절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를 종골 피로골절이라고 합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바닥 뒤꿈치 통증을 유발하게 되고 발바닥 안쪽이나 바깥쪽에도 고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발바닥 통증 치료

발바닥이 아프면 어느 병원을 가야 하는지, 그리고 치료법에 관하여 알아보고, 발바닥 통증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정리해봅시다. 1 병원 발바닥 통증은 어느 병원으로 가야할까요? 일반적으로 정형외과 및 마취통증의학과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아니면 주변에서 해당 질환으로 잘 알려진 전문병원을 찾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2 치료방법 발바닥 통증의 치료법은 대부분 보존적 치료와 약물 치료를 병행합니다. 보존적 치유는 휴식, 편한 신발, 운동법 교정, 스트레칭, 보조기 등을 활용하는 치료입니다.

약물 치유는 질환에 따라 적절하게 시행하는데요. 또한 경우에 따라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3) 관리: 발바닥 통증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편한 신발을 착용하고 무리한 운동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 바깥쪽 통증

발의 바깥쪽 통증은 보행과 관련이 많고 입방골이 탈구되면서 고통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보행할 때 종골발의 외측발바닥엄지발가락 차례대로 힘이 전달되어야 하는데 발의 바깥쪽으로 무게가 많이 전달되면서 문제가 생겨 고통이 오게 됩니다. 발의 바깥쪽으로 무게가 전달되어서 걷는 원인은 발의 바깥쪽을 지원해주는 비골근의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비골근의 기능이 떨어지는 원인은 허리의 4번, 5번 신경의 문제일 수도 있고, 입방골의 탈구로 인해 비골근이 약화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발의 바깥쪽과 새끼발가락 쪽이 아프다면 대부분은 입방골의 탈구가 원인이며, 자주 허리의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의 원인

족저근막염의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발의 많은 사용 발바닥에 큰 충격을 주는 운동이나 활동을 하거나, 많은 시간 서 있거나 걷는 경우에 발바닥에 무리가 가게 됩니다. 이같은 경우애 족저근막에도 많은 힘이 가해져 미세한 손상이 쌓이게 되고, 이로 인해 염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 발바닥 아치가 높은 요족이나 낮은 평발의 경우에는 족저근막에 더 많은 부담이 가해져 족저근막염이 잘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잘못된 신발 착용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이나 하이힐, 무미건조한 신발을 착용하는 경우에도 발바닥에 자극이 가해집니다.

발바닥의 충격을 흡수하지 못하거나 발의 아치를 지탱하지 못하는 신발은 족저근막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신발의 크기나 형태가 발에 맞지 않으면 발의 자세가 불균형해지고, 발바닥의 압력 분포가 달라져 족저근막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발바닥 안쪽 통증

발바닥 안쪽 통증은 발 안쪽에 볼록 나온 주상골이 불안정할 때 많이 오게 됩니다. 그 이유는 주상골이 불안정해서 많이 내려가면 평발이 심해져서 안쪽면의 족저근막이 긴장되면서, 고통이 많이 오고 주상골과 연결된 인대에 긴장도가 생기게 됩니다. 발의 아치가 유지되면서 걸어야 되는데, 아치가 낮아지면서 긴장도가 생기는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