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장염 초기증상 병원 위치 급성 충수염 증상

맹장염 초기증상 병원 위치 급성 충수염 증상

고등학생인 청소년 아이를 둔 학부모입니다. 아이가 급성 충수염 증상이 있어서 병원에서 4가지의 검사초음파, 소변, 혈액, CT를 받았습니다. 청소년 급성 충수염 검사 시 알아 두시면 좋을 것 같아 후기를 작성합니다. 아이가 배가 계속 살살 아프다고 해서 저녁때 즈음에 학교 근처 큰 병원으로 갔는데 외래진료가 마감이 돼서 결국 집 근처 규모가 있는 병원으로 갔습니다. X레이 검사 후 먼저 의사가 아이를 눕히고 오른쪽 아랫배 쪽을 계속 누르는데 아이가 아프다고 하더라고요. 일어나서 쿵쿵 뛰어보라고 하면서 아프냐고 묻는데 아이는 울려서 아프다고 했습니다.

맹장염 수술 후

수술 전후로 공복 상태가 길기 때문에 장유착 아니면 장폐색이 발생할 수 있기에 음식물은 아주 조금씩 느리게 자주 먹어야 합니다. 가장 힘든 것은 수술 후에 목이 엄청 따끔따끔한데 물도 먹지 못합니다. 그리고 가래가 엄청 나오는데 이건 뱉어도 되는데 기침을 하면 배가 우선 너무 아프기 때문에 사실 뱉어 내기도 힘든 상황이 됩니다. 또한 복강경 수술 후에는 가스로 인해 방귀 배출 전까지 잠이 들면 장폐색이 발생할 수 있어서 절대 잠들면 안 됩니다.

5시간 정도 누워있으면 이제 살살 걸어 다닐 만 해지는데 계속 움직여야 방귀를 뀌고 물과 음식을 먹을 수 있기에 엄청 열심히 했습니다.

맹장염 급성 충수염 수술 회복기간 입원기간

맹장염 수술은 터지지 않은 상태에서는 아주 간단한 수술로 복강경 수술이라 입원기간 및 회복기간이 짧습니다. 만약에 충수염이 터져 맹장이 찢어진 상황이라면 뱃속에 염증과 고름이 모두 퍼져 내장에 심각한 손상을 준 상황이므로 복강경 수술은 불가능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복강경 수술의 최대 장점은 상처가 작고 수술 후 고통이 적기 때문에 면역저하가 발생되지 않아 감염이 없기 때문에 회복기간이 아주 빠릅니다.

하지만 복강경 수술은 장비와 수술 비용이 비싸고, 투관침 삽입 시 장, 방광, 혈관 등의 손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수술 시간은 보통 1시간 이내로 짧으며, 입원기간은 약 34일이며, 회복기간은 2주 이내로 실밥을 풀면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회복 및 퇴원 과정

핵심 BLUF 수술만 잘 되었다면 회복 과정은 크게 어려움이 없습니다. 다만 같은 병실에 어르신이 있으면 간병을 위해 부부가 같이 계시고 많이 싸우실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로 할머니가 할아버지를 다그치시는데 할아버지는 반항하시다. 결국 고분고분해지시더군요.노부부 두커플이 계셨는데 패턴이 유사했습니다. 새벽에 할머니께서 군시렁거리시는 걸 들어보니 할아버지가 젊었을 때 할머니 속을 많이 썩이셨나 봅니다.

환자의 증상, 신체 검진, 혈중 백혈구 증가 등을 기준으로 진단합니다. 복부 초음파, CT 검사 등을 통해 진단합니다.

신체 검진의 경우 좌 하복부 촉진 시 우하복부 고통이 발생하며, 압통점을 눌렀던 손을 떼면 고통이 심해지는 충돌 압통이 관찰됩니다. 복부 초음파는 가임 여성, 소아의 진단에 유용하고, 천공, 농양 형성의 유무 등을 확인하거나 다른 질환과의 감별에도 유용합니다. 이외에 단순 X-ray, 혈액 검사, 소변 검사 등이 이용됩니다.

맹장염 수술 회복 경과, 맹장염 예방방법

맹장염 수술 회복 경과 수술 후 회복 경과는 첫날에는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마취가 강해 정신을 못 차린 상태였으며, 둘째 날부터 병원식을 먹으며 약 처방을 받았습니다. 어느 정도 정신을 차렸다면, 자꾸 걷는 운동을 하라고 간호사 분들이 이야기를 했습니다. 회복이 되며 운동을 하고 장 운동 이 되어야지만 가스가 나온다고 하며, 맹장염에서는 방귀가 나오느냐 안 나오느냐에 따라 회복 및 수술 경과를 어느 정도 알 수 있다고 하며, 꼭 방귀를 뀌어야지만 수술이 잘되었고 회복이 잘 되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5일 정도가 되었을 때에는 통증도 없고, 컨디션도 나아지면서 바로 퇴원 수속을 밟았습니다.

복부 CT 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진행

CT 검사 시 피폭이 심해서 성장기 청소년한테 안 좋다고는 하지만 당장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아이는 아프다. 하는데 그냥 갈 수도 없고. 찝찝했지만 제대로 진단 나올 수 있게 CT 검사를 진행하자 했습니다. 복부 CT 검사를 위해 아이는 옷을 갈아입고 대기하는데 검사 전 간호사가 CT검사 경험은 있는지, 검사 후 이상 증상이 없었는지 아이에게 조사를 하였습니다. 복부 CT 검사를 마치고 그 이후에 혈액검사와 소변검사까지 모두 같이 진행했습니다.

4 진 단 모든 검사를 마치고 진료를 받았는데 의사가 충수염은 아니고 장염이라며 처방을 해주었습니다. 참 다행이더군요. 만약 충수염이었으면 수술은 분명 이곳에선 못할 테고 큰 병원을 갔을 테니까요. 5 비용 및 실손보험 서류 검사에 들어간 총비용은 97,700원 들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