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폴트옵션이 퇴직연금 도입 취지 살릴 수 있을까

디폴트옵션이 퇴직연금 도입 취지 살릴 수 있을까

12일부터 디폴트 옵션 의무화 12일부터 디폴트 옵션이 의무화가 됐어요. 퇴직연금을 갖고 운영되는 방식인데요, 처음 퇴직연금이란 퇴직하는 근로자의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해 기업이 퇴직금을 금융기관에 적립하고, 근로자가 퇴직할 때 연금 혹은 일시금으로 주는 법정 퇴직 급여 에요. 현재 운영되는 퇴직연금은 3가지가 있어요 퇴직연금의 90가 원리금 보장상품으로 운영되어 평균 수익률이 은행이자보다.

디폴트옵션은 DC, IRP 가입자에만 적용

퇴직연금 제도는 확정급여형DB, 확정기여형DC 및 개인형 퇴직연금IRP으로 나누어지는데, 디폴트옵션은 이중 가입자가 직접 적립금을 운용하는 DC, IRP에만 적용되고 DB제도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DC 혹은 IRP 가입자는 미리 디폴트옵션을 지정하여 운용지시를 하기 어려운 상황 등에 미리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위험자산에 적극투자

자기가 손실을 감수할 수 있는 공격적인 투자성향을 가진 투자자라면 고려해볼만한 선택입니다. 퇴직연금 상품은 원래 위험자산에 70까지만 투자할 수 있습니다. 위험자산이란 포트폴리오에서 주식 비중이 40가 넘어가는 금융상품을 뜻합니다. 퇴직연금은 소중한 노후자금인만큼 손실이 커지지 않도록 위험자산한도가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디폴트옵션은 한도제한이 없기때문에 위험자산에 더 많이 투자할 수 있습니다.

시장경우에 따른 디폴트옵션 상품 변경

자기가 적극적으로 연금계좌를 운용하는 가입자라면 시장상황에따라 투자한 금융상품을 변경하거나 매도할 수도 있습니다. 시장의 상황이 좋을 때는 디폴트옵션을 주식형으로 지정해 적극적인 투자를, 하락장이 예상되면 현금성자산으로 손실을 방어할 수도 있습니다. 이상 퇴직연금 운용 설정 꿀팁 3가지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아래에는 오늘의 글과 연관된 글들을 함께 안내해두었으니 읽어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디폴트옵션이 가능한 퇴직연금

지급방식에 따라서 종류가 다른데요. DB형, DC형 그리고 이 두가지와 별개로 추가 개설 가능한 IRP 계좌가 있습니다. 이 세가지 중 디폴트옵션이 가능한 것은 바로 DC형과 IRP 계좌입니다. 디폴트옵션 제도 자체가 퇴직연금을 운용하지 않고 방치하는 사람들이 대상이기 때문에 회사에서 대신 운용해 주는 방식인 DB형은 제외입니다. 디폴트옵션 상품은 원금 보장, 원금 비보장 그리고 고용노동부에서 승인한 7 10개의 상품만 가입할 수 있습니다.

정부에서 인증한 상품이기 때문에 투자에 관심 없거나 자신없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고 생각되며 운용 계획을 결정하지 않고 자동으로 투자되는 것이기 때문에 되도록 원금 보장 상품으로 가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기존의 연금에서 바뀐 해택의 선택 무엇인가?

이전 퇴직연금의 수익률은 굉장히 낮았습니다. 그 이유는 저희가 이 퇴직연금에 딱히 신경을 쓰지 않아 이걸 어떠한 방식으로 마음먹고 어디에 넣을지 이야기를 하지 않으니 그냥 적립금처럼 쌓이고 그에 따른 낮은 이자 1.96만 받아왔어요.

그런데요 디폴트 옵셥이라는 새로운 제도로 이 낮은 수익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디폴트 옵션이라는 제도를 통해 저희가 투자할 방법을 정하지 않아도, 뭐 다들 그냥 정하지 않고 쌓아두셨겠지만 이 적립금들이 이제는 자동으로 금융상품 쪽으로 투자가 되어 수익률이 높아집니다.

정확히는 얼마나 높아지는지 수치가 나오진 않았지만, 선진국의 사례로 보시면 미국 혹은 영국 등 유럽에서는 대게 6 혹은 7 정도의 수익이 납니다.

이전 상품 만기 도래 시 운용지시 없으면 디폴트옵션 상품으로 운용

디폴트옵션은 DC, IRP 가입자가 운용지시를 하기 어려운 상황 등에 대비하여 운용할 상품을 사전에 지정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디폴트옵션 지정과 연관 없이 기존에 운용하고 있던 상품은 그대로 계속 운용되며, 이전 상품의 만기가 도래했는데도 가입자가 별도 운용지시가 없는 경우 등에 한하여 일정 기간6주 대기 후 디폴트옵션 상품으로 운용됩니다.

디폴트옵션은 만기가 있는 금융상품에만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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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필자가 투자 공부한 내용을 정리한것으로, 주식 추천글이 아닙니다. 주식 매매 및 보유에대한 선택은 전적으로 본인에게 있으니 지혜로운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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