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자유여행 기내수화물만 가져갈경우에 꿀팀 모음집

다낭자유여행 기내수화물만 가져갈경우에 꿀팀 모음집

3박 5일의 다낭 가족여행, 자유여행을 진행하면서 아무런 문제 없이 너무나 잘 이용했던 것이 바로 다낭도깨비 네이버카페를 통해 예약한 공항 픽업차량과 렌트카 서비스였다. 사고 없이 희망하는 일정대로 움직일 수 있게 8명 대가족 다낭 여행의 발이 되어준 공항 픽업 차량과 렌트카 차량에 대한 이용 후기를 남겨봅니다. 다낭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많은 도움을 받은 것이 바로 다낭 도깨비 카페입니다. 픽업샌딩, 렌트카 등 차량 서비스뿐 아니라 호텔 및 고급 리조트 예약, 투어서비스 등 다낭 자유여행을 이용하는 한국인들에게 여러가지 서비스와 정보가 존재하는 곳입니다.

예전에 베트남 나트랑에 갈 때도 이런 비슷한 카페인 베나자 를 이용했던 경험이 있어, 이번에도 믿고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다낭 공항 픽업 차량 2월 20일

다낭 공항 센터호텔 픽업차량 16인승 예약금 1만원 현장대금 15달러

다낭 공항에 도착하는 시간이 밤 11시였고, 호텔까지 이동거리는 짧지만 8명 대가족에 70대 부모님도 있으시고, 짐도 많기에 그랩을 잡기보다는 무요건 픽업차량을 예약해두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공항에서 나오자마자 기사님이 내 이름이 적힌 피켓을 들고 계셨고, 나는 인사를 하고 잠시 환전하고 오겠다.

하니 저쪽에 가서 환전하고 여기로 다시 오라며 영어로 말씀해 주셨습니다. 환전하고 와서 기사님과 함께 주차장으로 이동해 차량을 타고 바로 호텔로 이동했다. 다낭 공항 도착 후 입국 수속 후 짐 찾고 환전하고 픽업차량 기사님 만나서 공항을 빠져나오기까지 30분도 안걸렸습니다. 출발해서 바로 숙소 이름 확인 한번 더 진행하고 안전하게 호텔까지 데려다주시고, 짐 내리는 것까지 도와주시고 떠나셨다.

용다리피자 포피

정말 가성비 가 좋은 피자 레스토랑입니다. 피자만 맛있는 게 아니라 스파게티 나 리조토 도 맛있습니다. 음식을 먹으면서 피자를 만들고 화덕에 굽는 과정을 지켜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젊은 아시안계 여행객이 많고 모던하고 깨끗한 분위기가 꽤 괜찮고 평이 좋습니다. 베트남식 로컬 음식에 지쳐 갈 때쯤 방문하면 딱 좋은 곳입니다. 6시 이전인 해피아워 시간에 도착하면 원 플러스 원 맥주 프로모션을 받을 수 있어요. 우리는 스파이시 시푸드 토마토 피자와 4 치즈 피자반반 피자, 바질 조개 파스타, 사이공 스페셜 맥주를 주문했는데 맛있었고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

하노이에 본점이 있고 호찌민 냐짱 등에 지점이 있다고 합니다. 아마 베트남 여행을 가면 피자 포피 지점이 있는지 조회해보고 방문할 것 같다.

다낭 차량렌트 하프데이 렌트카 이용 후기 2월 21일

6시간 하프데이 렌트카 ㅣ 16인승 ㅣ 예약금 2만 원 ㅣ 현장대금 35달러

센터호텔 체크아웃하러 나오니 이미 렌트카가 도착해 있었어요. 나는 체크아웃을 진행하고, 가족들은 먼저 차에 짐을 싣고 렌트카에 탑승했다. 간단한 영어를 해볼 수 있는 기사님이셔서 반가웠다. 렌트카 신청할 때 오늘의 일정을 센터호텔 바나힐 푸라마빌라스로 기재했고, 이 내용은 기사님에게 잘 전달이 되어 있었어요.

바나힐로 출발하기 전에 한시장 근처 금은방에서 환전을 해야해서 그 위치를 구글맵 로드뷰 사진으로 보여드렸고, 바로 알아채시고 금은방 앞에 내려주셨습니다. 환전을 하고 차량에 다시 탑승해 바로 바나힐로 출발했다. 혹시 바나힐 입장 티켓을 샀는지 우리에게 물어보셨고, 구입 전이라면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곳에 내려주겠다. 하셨습니다. 우리는 이미 클룩으로 구매를 한 상태여서 괜찮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다낭 차량 렌트 원데이 렌트카 이용 후기 2월 23일

12시간 원데이 렌트카 16인승 예약금 2만 원 현장대금 45달러

여행 마지막날이 여행 일정에 있어 가장 고민스러운 날이었고, 계획 당시에는 호이안을 생각하고 렌트카를 신청했습니다. 그런데요 현지에서 어버이의 컨디션이 호이안을 가기에는 밤비행을 앞두고 무리일 것 같다는 판단에 0.5박 호텔을 잡았고 다낭 시내 관광을 선택했다. 카톡을 통해 변경된 일정을 사전에 전달하였습니다.

푸라마빌라스에서 체크아웃하고 렌트카 기사님을 만났다. 12시간 우리를 책임져줄 기사분이었기에 좋은 인상을 드리려 했다. (그래서 출발하자마자 잘 부탁드린다고 팁 5달러를 드렸습니다. ) 아쉽게도 영어가 익숙지 않은 기사님이셔서 메신저로 번역기를 통해 대화를 나누었다. 호이안을 가는 일정이 취소된 것을 잘 모르셔서 중간에 바뀐 일정에 대한 이야기를 다시 해야 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