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김정주 넥슨 창업주 김정주 NXC 이사, 미국 하와이을 통해 별세 앞으로의 넥슨 경영은

넥슨 김정주 넥슨 창업주 김정주 NXC 이사, 미국 하와이을 통해 별세 앞으로의 넥슨 경영은

넥슨 창업주 김정주 NXC 이사가 지난달 말 미국 하와이에서 갑작스럽게 별세하면서 넥슨의 경영 전망에 관련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전문경영인 체제가 공고하게 운영되고 당장 경영권을 포함한 경영전략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대주주 지분과 함께 고인이 적극적으로 관여하던 대외투자 분야에서는 일부 변화가 이뤄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2일 게임업계에 의하면 김 창업주가 지난 2018년 자녀들에게 경영권을 승계하도록 하지 않겠다고 밝힌 만큼 커다란 상속세 등 자산 배분 과정에서 넥슨 매각 현안이 다시 떠오를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블룸버그가 파악한 고인의 재산은 74억 6000만 달러약 8조 9860억 원로, 김범수 카카오 의장과 이재용 삼성 부회장에 이은 국내 3위다.

넥슨 주가 상승

엔씨 40 빠질 때 넥슨 27 뛰었다. 넥슨 주가는 최근 긍정적인 흐름을 보입니다. 1월 초 21002200엔 사이에서 움직입니다. 1월 중순 1900엔대까지 빠진 뒤 상승세로 전환해 6월 초 3200엔대까지 뛰었다. 이후 6월 15일 종가 기준 2932엔까지 조정을 받았지만 이날 기준 연초 이후 상승률은 27.15나 됩니다. 같은 기간 닌텐도3.37, 반다이남코홀딩스0.9, 카도카와6.22 등 다른 일본 게임 기업에 비해 상승률이 훨씬 높다.

엔씨소프트38.38, 넷마블43.61, 카카오게임즈39.35, 크래프톤43.59 등 국내 게임 업체와 액티비전블리자드11.16, 테이크투인터렉티브29.37를 비롯한 미국 게임 기업과 비교해봐도 압도적으로 빼어난 성적표다.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의 첫 타이틀이 될 메이플스토리 N은 원작 IP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PC 기반의 신규 세계적인 MMORPG다. 메이플스토리 N에는 캐시샵이 없어 이용자들이 오롯이 게임 플레이로 아이템을 획득하고 NFT화할 수 있어요. 온전한 소유권을 기반으로 자유 시장 경제를 만들어가게 됩니다. 경제활동 과정에서 생겨나는 수수료는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 생태계 기여자들과 넥슨에 보상으로 분배되는 방식입니다.

이외에도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에서 획득한 NFT 기반으로 완전히 새로운 아이디어의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는 메이플스토리 N SDK, 모바일에서도 메이플스토리 NFT를 그대로 가져와 언제 어디서든 플레이할 수 있는 메이플스토리 N 모바일 같은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 생태계 안에 차례로 선보일 계획입니다.

주변 반응

엔씨소프트 김택진 내가 사랑하던 친구가 떠났다. 살며 못 느꼈던 가장 큰 고통을 느낀다. 같이 인생길 걸어온 나의 벗, 사랑했다. 이젠 편하거라 부디.

넷마블 방준혁 한국 IT, 게임산업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신 김정주님의 명복을 빈다. 고인의 개척자적인 발자취는 우리에게 큰 족적을 남겼다. 오랜 게임업계 동료로서 무한한 슬픔을 느낀다.

이정헌 현 넥슨 대표 카카오게임즈 대표 카카오 차기 대표 남궁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3. 앞으로의 경영은?

넥슨 그룹은 김정주 창업자와 가족들이 지분을 100를 소유한 지주가 NXC가 일본에 상장한 넥슨 본사의 지분 47를 보유하고, 넥슨 본사가 넥슨코리아의 지분 100를 보유하여 지배하는 구조입니다.

우리나라 상속세율 알아보기

우리나라 상속세율은 전 세계 OECD국가 중에서 일본에 이어 최고 수준으로 알려있습니다. 김정주 회장의 상속세가 6조 원 이상 나온 상속세율을 알아보겠습니다. 상속세 계산은 과세표준에 세율을 곱해 계산합니다. 쉽게 재산에 따라 정해신 세율을 곱해 상속세를 냅니다. 재산이 1억 이하일 경우 금액에 10, 30억 원을 넘어가는 경우 50의 세율이 매겨집니다. 여기에 주식으로 상속을 받는 경우 최대주주 할증이 더해져세율 50에 대한 20 최대 60의 세율이 됩니다.

결론적으로 김정주 회장의 유가족은 우리나라 최대 상속세율의 적용을 받아 상속세를 물납한 것입니다. 사실 이전 삼성 이건희 회장의 별세 때도 같은 일이 있었습니다. 현 삼성 이 회장 일가는 물려받은 주식에 대한 12조 원의 상속세를 납부해야 했습니다. 이때도 너무 큰 금액입니다.

넥슨 NXC 주식 온비드 공매

김정주 전 회장의 유가족이 넥슨 NXC의 주식을 물납함으로써, 기획재정부는 하루아침의 NXC의 2대 주주가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정부가 기업을 운영하진 않습니다. 이 주식은 바로 재평가에 들어가 공매가 진행되고, 이를 통해 국가 재원을 확보합니다. 정부에서 공매를 할 때는 신속매각원칙과 국유자산 극대화의 원칙을 따라 최대한 이윤을 남겨 경매를 진행합니다. 모든 공매에서 급속도로 처리되고 금액을 많이 받으면 좋겠지만 이번 상속세는 액수가 워낙 크다.

보니 경매가 오랜동안 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이 주식의 새로운 주인은 누가 될지,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경매로 나올 주식은 온비드 공매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넥슨 김정주 6조 원 대 상속세 주식 물납 정리 이번에는 넥슨 전 김정주 회장의 상속세 물납에 관해 알아봤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