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인증서 발급 vs 금융인증서 vs 공동인증서 차이점
인터넷뱅킹이나 스마트폰으로 은행업무를 보려고 하면 인증서니, 보안매체니 하며 어렵고 번거로운 과정을 겪은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헷갈려하는 인증서를 일목요연한 색의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전자서명을 생성하기 위하여 이용된 정보가 가입자에게 전적으로 속한다는 사실 등을 확인하고 이를 증명하는 전자적 정보로서 인증기관Certification Authority이 발행한 인증서를 말합니다. 공동인증서에는 가입자 이름, 공동인증서의 유효기간, 발급기관명, 가입자의 전자서명 검증정보, 전자서명 방식, 공동인증서 일련번호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흔히 공인인증서라는 단어가 익숙했을 것입니다. 원래는 금융결제위원회와 한국증권전산 등 지정된 6개의 발급기관에서만 독점적으로 공인된 인증서를 발급할 수 있었어요.
카카오톡 공동인증서 사용방법
카카오톡 공동인증서를 발급받은 후에는 본인인증을 요구할 경우 카카오톡 공동 인증서로 본인인증을 할 수 있습니다. 옛날에 있던 은행 공인인증서를 대신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옛날 은행 공동 인증서는 usb 같은 곳에 넣어 다니거나 노트북에 저장해서 갖고 다녀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카카오톡에서 공동인증서를 발급받아 둔 경우 본인인증을 카카오톡에 접속만 할 수 있으면 바로 해볼 수 있습니다.
즉, 굳이 인증서가 들어있는 usb를 들고 다닐 필요 없이 핸드폰만 들고 다니면 됩니다. 아니면 카카오톡 pc버전에 접속해서 바로 공동 인증서를 활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카카오톡 공동인증서를 활용하는 경우에 혜택이 많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핸드폰에 너무 많은 중요 정보가 들어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공동 인증서를 사용할 때 비밀번호를 사용하도록 설정한 것 같습니다.
금융인증서란?
금융인증서는 2020년 12월 10일에 정식으로 출시된 금융결제원의 본인인증 서비스로 브라우저인증서를 고도화한 형태라서 브라우저인증서는 이 이후부터 발급할 수 없습니다.. 금융인증서 발급은 금융기관에서 공인인증서와 동일한 방식으로 인증출금계좌인증 등을 거친 후 금융결제원의 사용인증이름전화번호생년월일 매칭을 거쳐 발행됩니다. 금융인증서 특징
인증서를 기기에 보관하지 않고 클라우드에 보관하므로 번거로운 인증서 이동복사를 안 해도 됩니다.
특히 안드로이드2021년 11월 보안 정책 변경 이후와 iOS의 경우 하나의 인증서를 여러 앱에서 나누는 것이 불가하고 해당 앱을 통해 직접 발급복사한 인증서만 사용가능하기 때문에 공동인증서를 사용하고 싶은 앱의 수만큼 인증서 복사해야 하지만, 금융인증서는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