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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도 좋고 약재로도 좋은, 골담초 효능과 포토

꽃도 좋고 약재로도 좋은, 골담초 효능과 포토

우산나물 효능과 먹는방법토아산 자생지 전국의 산속 야산이나 높은 산 구분없이 많이 자생합니다. 개회기 79월 꽃색 흰색 결실습시험 10월 특징 회청색이면서 우산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 여러해 살이풀 순이 억세지면 먹기가 불편합니다. 우산나물 어린순을 나물로 먹습니다. . 우산을 닮아 우산나물이라고 합니다. . 우산나물 효능과 먹는방법토아산 전국 각지의 낙엽수림 아래 그늘진 곳이나 북향의 경사지에 있는 숲속에 군락을 이루어 자생하며, 주로 한국과 일본에 분포합니다.

새순이 올라와 잎이 채 벌어지기 전의 모습이 마치 우산을 펼친 것처럼 보여 우산나물이라 불린다. 한자 이름인 토아산은 토끼 새끼가 쓰는 우산을 뜻합니다.

산지 양지바른 곳에서 자란다. 주로 많이 보이는 곳은 농촌 인근인데, 이는 약용식물로 사용하기 위해 근처에 심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관상용이나 울타리용으로도 쓰이며, 꽃은 식용, 꽃과 뿌리는 약용합니다.

비옥한 사질양토에서 잘 자라나 척박한 곳에서도 잘 자라는 편입니다. 튼튼하고 내한성, 내건성이 강하며 생장이 빠르다. 양수이나 반그늘에서도 잘 견딘다. 내조성이 강해 해변이나 공해가 심한 도심지에서도 잘 자란다.

삿갓나물은 백합과 삿갓나물속으로 키 2040cm의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잎은 원줄기에서 68개 돌려나는 형태로 달리며 꽃은 46월에 피고 전국의 산지에 분포합니다.

삿갓나물은 우산나물과 비슷하게 생겨 구별이 필요합니다. 이름에 lsquo;나물rsquo; 자가 들어가 있지만 전초가 유독한 독초이기 때문입니다. 아직 보고된 중독사례는 없으나 잘못하여 섭취했을 때, 사포닌에 의한 구토나 복통 같은 소화기계 증상이 예측됩니다.


뿌리 금작근
뿌리 금작근


뿌리 금작근

골담초의 뿌리껍질근피, 을 금작근이라 하며 약용합니다. 먹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말렸다가 달여먹기 연중 수시로 사용할 수 있으며 캐낸 다음, 흙을 씻고 수염뿌리와 흑갈색의 껍질을 벗겨낸 품질좋은 것으로 쓰거나 햇볕에 말렸다가 씁니다. 혹은 목심을 제거하고 근피를 벗겨서 말린다. 쓰기에 앞서서 잘게 썬다. 말린 약재를 1회에 510g씩 적절한 양의 물로 더디게 달여서 복용합니다. 습진에는 약재를 달인 물로 환부를 닦아줍니다.

술로 담가 먹기 뿌리를 술에 담가 신경통약으로 이용합니다. 뿌리 캐서 말린 것 130g을 소주 1.8에 담가 56개월 숙성시켜 먹으면 신경통 치료에 큰 효험이 있다고 합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골담초 뿌리에는 약간의 독성이 있다고 해서 한 번에 많이 먹으면 안 됩니다.

번식은 파종, 분주, 삽목 모두 가능합니다. 파종 810월경에 열리는 씨앗을 채취해 가을에 화단에 바로 뿌려 월동시키거나, 또 다른 방안으로 씨를 말려 두었다가 봄 파종 전에 12일간 침수시킨 후에 심는다. 발아기간은 23주 걸린다. 발아력은 3년 정도 됩니다. 분주, 삽목 뿌리의 맹아를 살려 분주포기나누기해 심거나, 새로 자란 가지를 잘라 삽목해 심는다. 가지삽목은 34월, 67월, 9월경에 모두 가능합니다.

그 외 유사종
그 외 유사종

그 외 유사종

골담초와 비슷한 종으로 작은 잎의 길이가 8sim17mm인 반용골담초var. megalantha, 작은 잎이 12sim18개인 것을 좀골담초C. Microphylla, 작은 잎이 810개인 조선골담초가 있습니다. 에 유쾌한 골담초이야기가 있어 소개합니다. 제목을 영주 부석사의 골담초 선비화수, 선선화 이야기라 붙여 보았습니다. 아득한 옛날 1280년 전, 신라의 고승 의상대사가 도를 깨치고 천축국인도으로 떠나려 할 때였습니다.

자신의 표적을 남기기 위하여 대사는 항상 거처하던 방문 앞 처마 밑에다.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꽂으면서 내가 간 뒤에 이 지팡이에서 무조건적으로 가지와 잎이 날 것입니다. 이 나무가 말라죽지 않으면 나도 죽지 않은 것으로 알라 는 말을 남기고 떠났다. 의상대사가 떠난 후 과연 그 지팡이는 싹이 트고 가지가 나와 자랐다.

골담초, 꽃도 아름답지만 나무의 쓰임새가 놀랍습니다. 거기에 의상대사의 이야기까지 더해지니 더욱 귀하게 느껴집니다. 이름도 재미있습니다. 우리네 풀과 나무들이 이름에 그 모양이나 쓰임을 담고 있는 것이 많지만, 골담초야말로 이름값을 제대로 하는 것 같습니다. 마치 뼈는 내가 담당하겠어라고 장담하듯 말입니다. 양지바른 돌담가나 척박한 땅, 가리지 않고 잘 자라는 골담초. 크게 자라지 않으니 협소한 공간에서도 키워볼 만한 식물입니다.

관상용으로나 약용으로나 식용으로나 가까이하고픈 나무입니다. 안내 에서는 기르기 쉬운 작물, 효능 좋은 산야초에 대해, 구조화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들여 편집하고 있습니다. 혹 글이 필요합니다.면 출처를 남기고 사용해주세요. 링크까지 남겨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