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스테이1222 키즈풀빌라 펜션 이용후기
6월 초 으로 올해 처음 야외물놀이를 하고 왔었는데요. 벌써 9월이 되어 사실상 올해 마지막 외부 물놀이를 지난 주말에 경주 스테이1222 키즈풀빌라 펜션으로 다녀왔어요. 경주 스테이1222 펜션은 총 4개의 객실 있는데요. 숙소 내부에 온수풀이 있는 로열패밀리, 골드패밀리 2 객실과 숙소 내부에 온수풀이 없는 퍼스트프렌드, 베스트프렌드 2 숙소가 있습니다. 물론 야외수영장은 공용으로 모두 다.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중 저희는 퍼스트프렌드와 베스트프렌드 2 객실을 대여 총 5 가족이 숙박을 하고 왔는데요. 우리 가족이 이용한 베스트프렌드 객실을 위주로 이용후기를 알려드릴까 합니다.
주차장은 건물 바로 앞에 있구요. 숙소가 만실일 경우 이중주차를 하셔야 합니다. 건물 1층이 로열패밀리, 골드패밀리이며 2층이 복층 구조로 된 퍼스트프렌드와 베스트프렌드입니다. 이층 객실은 출입구가 좌, 우로 나뉘어 있어 계단으로 따로 올라가셔야 합니다. 건물 오른쪽 편에 베스트프렌드 객실로 증가하는 계단입니다. 좀 가팔라요. 계단을 올라가면 보이는 현관입니다. 복도식으로 길게 되어 있어서 짐이나 쓰레기를 두기에 좋았아요. 외부에서 신는 슬리퍼도 많이 구비되어 있었답니다.
외부 수영장
튜브에 바람 넣기 힘드실 텐데. 2층으로 증가하는 계단밑에 있는 공간에 이렇게 튜브에 바람을 자동으로 넣을 수 있게 에어 콤프레셔가 있었답니다. 젖은 수영복도 여기에 있는 세탁기에 탈수하시면 되구요.
수영장 깊이는 성인 허리정도 오는 깊이 였구요. 온수풀이 아니라서 9월 초인 지금은 물이 차갑게 느껴지긴 했습니다. 오래는 못 놀고 한 시간 정도 놀다가 나오니 적당했습니다. 슬라이드가 높아서 한여름에는 놀기에 좋을 것 같았습니다.
5 가족, 총 16명이 방 2개를 잡아 하루를 보내고 왔는데요. 키즈펜션 치고는 숙박비용이 가성비가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키즈펜션 한 동 잡은데 몇십만은 기본으로 하는데 5 가족이 이용한 것 치고는 가격대가 좋았습니다. 그리고 시설을 관리해 주시는 실장님이 참 친절하셨구요 전반적인 청소상태나 위생상태가 깔끔해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도 있었는데요. 2층에 있는 두 객실을 모두 대여 사용합니다.
보니 숙소를 왔다. 갔다. 할 일이 많았습니다. 한데 입구가 양쪽 끝에 계단으로 따로 증가하는 구조라 너무 불편했어요. 중간에 문을 하나 뚫고 싶다는 이야기까지 ㅎㅎㅎ 그래도 제 돈 내고 기분 좋게 잘 놀다. 온 경주 스테이1222 키즈풀빌라 펜션이었답니다. 글 내용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