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경북자치경찰 자치경찰 시행 1주년 비전 선포

경북자치경찰 자치경찰 시행 1주년 비전 선포

경북 청소년 도박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도박문제 없는 튼튼 청소년 성장처지 조성을 위해 긍정적 협력 경북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순동, 경상북도경찰청청장 최주원과 경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센터장 류수정는 청소년 도박 예방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3개 기관은 지난 3월 29일 경북자치경찰위원회 회의실에서 청소년 도박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들이 도박 문제없는 튼튼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긍정적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먼저, 경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는 경북경찰청 학교전담경찰관SPO에게 도박 예방훈련을 제공하고, 이를 통하여 학교전담경찰관은 학교폭력 예방교원 시 학생들에게 도박 예방훈련을 함께 실시합니다. 또 도박 문제에 빠진 학생을 발굴하고 경북도박문제예방센터에 인계해 유능한 치유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치안 활동의 무게중심이 옮겨가고 있습니다.
치안 활동의 무게중심이 옮겨가고 있습니다.


치안 활동의 무게중심이 옮겨가고 있습니다.

사전 예방적 치안활동에 만전을 기해야 하며,인권보호에도꼼꼼한 조심성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건전한 조직습관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우리 조직원 모두가 솔선수범하고동료들을 서로 아끼고 화합하는보기 좋은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소통과 화합, 존중과 신뢰의 조직문화를 형성하여야 합니다. 저는 단독으로 빨리가기 보다는함께 멀리 가는 조직을 만들고 싶습니다.

소통이 중요합니다. 폐쇄적이고 혼자만의 업무처리 자세는 아주 위험합니다. 소통에 문제가 있는 개인과 조직은조그마한 파도에도 침몰하고 맙니다. 상하 간 종적, 수직적 소통도 중요하지만기능 간, 부서 간, 동료 간의횡적수평적 소통이 중요합니다. 경기남부경찰에는 더 이상 너의 일과 나의 일,너의 책임과 나의 책임이라는 구별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우리의 의사결정과 치안활동이 말없이 묵묵히 업무에 임하는 부지런하고 대다양한 직원들이 아닌, 무능력무책임하면서 목소리만 큰 일부분 극소수에게 지나치게 휘둘리지는 않았는지 뒤돌아 보아야 합니다. 국민의 안전과 자신의 기본적 소임은 뒷전으로 하고 말 많고 불평불만만 하는 일부분 목소리 큰 구성원들의 눈치만을 정밀 연구하는 무사안일한 의사결정과 업무행태는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합니다. 경찰공무원이 보통의 샐러리맨과는 무엇이 다른가를확실히 인식하여야 할 것입니다.

주민의 안전을 목표로 삼는 최후의 보루로서기댈 곳 없는 우리 사상의 약자를 보존하는 것이우리의 소명임을 확실히 인식하고공직자로서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셋째로, 변화하는 치안 환경과 주민들의 눈높이에 적응하도록 노력하여야 하겠습니다. 치안의 패러다임이 바뀌었습니다.

최선을 다해 온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에존경과 경의를 표하면서,

경기남부경찰의 일원으로 여러분과의 동행을 시작하며 앞으로 치안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가장 중점을 두어야 할 몇 가지를 말씀드리는 것으로 취임사를 갈음하고자 합니다. 첫째, 민경 협력치안의 안착과 책임수사의 성공적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모두가 아시다시피 지난 2021년부터 자치경찰제가 도입되고 오랜 숙원이었던 수사구조개혁을 통해경찰이 독자적인 수사권한을 행사하게 되었습니다.

창경 이후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큰 변화의 전환점을 맞이했지만, 제도의 완전한 정착을 위해서는 아직 더 많은 노력과 준비가 필요합니다.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이 같은 변화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하여우리 모두 더 많은 지혜와 힘을 모아야 하겠습니다. 자치경찰제의 시행으로 지방행정과 연계를 통한 지역특성에 맞는 치안활동이 중요해졌습니다.

특히, 보다.

경기남부경찰청은
경기남부경찰청은

경기남부경찰청은

양적으로는 1,000만명 이상의 인구가 거주하고, 경찰관 1인당 담당인구수가 온 나라 최대이며, 질적으로는 다른 형태의 지역적 개성이 혼재하고 특수 치안수요도 상경험한 지역을 담당하는 온 나라 최대의 경찰청 입니다.

이같이 어렵고 다른 형태의 치안여건에도 불구하고 경기남부경찰은 지난 한해동안 민생범죄와 인프라 교란행위를 엄정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등 안정된 치안을 잘 유지하여 왔어요. 지난 한해 경기남부경찰은 전화금융사기, 강절도, 각종 폭력 및 조직범죄, 외국인 범죄 등 거의 모든 분야의 범인검거 실적이 온 나라 1위이며, 치안종합성과 평가도 5년연속 S등급을 달성했습니다.

경북 문경 출신으로 경찰대학 5기를 졸업하여 1989년 경위로 임명되었습니다. 서울경찰청 202 경비대 경비단장, 경북경찰청 제1부장, 주일본 대한민국대사관 공사참사관 겸 영사, 서울경찰청 안보수사부장, 분당경찰서장 등 지냈습니다. 2022년 6월 치안감으로 승진하여 서울특별시경찰청 공공안전부장으로 전보 되었고, 같은 해 12월에는 대구광역시경찰청장으로 부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