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부 지역 아파트값 상승세, 서울보다 가파르다
거래량 터진 강남 아파트23년 하반기 가정 벌써 6월 이네요. 22년말부터 시작된 부동산 한파기가 년초에 극을 달하다가 1분기가 지난 시점에 다시 주요지역을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이다가 2분기 막바지가 다른 6월 현재 소수이긴 하지만 신고가 등이 발생하면서 다시 하반기 부동산의 회복세가 기대되는 시장의 목소리가 강합니다. 사실 신고가라 함은 지존 거래대비 최고가라는 이야기인데. 부동산 폭등기였던 지난 2년여간 거래가 없었던 단지가 올해 상반기 로얄등 로얄층 올수리 풀조망건이 거래가 된다면 신고가가 나올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한 것이니, 신고가라는 워딩에 너무 집중할 필요가 없겠습니다.
하반기 16만 가구 입주 예정
6월부터 많은 입주 물량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공급이 많은 지역은 추가적인 전세 하락이 있을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신축아파트 주변의 구축 아파트의 역전세, 깡통전세를 더욱 심화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6월 전국 입주물량은 3만 1417가구입니다. 작년의 2배 수준입니다. 하반기 전체 입주 물랴은 16만 가구입니다. 이들 신축 아파트 주변의 매물 소화가 잘 될지 지켜봐야할 듯합니다. 6월 입주물량 중 수도권은 2만 2912가구입니다.
6월 입주물량 수도권에서 인천의 입주 물량이 가장 많은데요, 1만 708가구입니다. 경기도는 6371가구입니다. 지방은 대구 2756가구, 경북 1630가구, 부산 1469가구 입니다.
조금 더 내릴 가능성
지난 25일, 독일에서 열린 세계교통포럼에 참석한 국토교통부 장관의 발언은 선호지역은 더 떨어지기 힘들고, 전국 평균으로는 더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했습니다. 최근 서울과 수도권 인기지역의 아파트 가격이 반등하고 있는 시점에 나온 발언이라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원희룡 장관은 금리효과의 지속으로 전체적인 반등세로 돌아섰다고 말하기는 어렵다라고 말하며, 21년 말부터 꺽이기 시작한 아파트값은 20에서 30 정도 떨어졌고, 체감으로는 50 정도 떨어졌다고 평가했습니다.
임차인 분들은 거주하고 있는 집의 상황을 확인해보고, 투자하려고 기다리는 분들은 바닥을 잡기보다는 바닥을 찍고 반등하는 것을 충분히 확인하고 투자를 하는 것이 안전할 듯합니다. 저도 얼마전에 본 아파트가 1억원이 떨어졌다고 연락을 받았지만, 상황을 좀 더 지켜보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