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 대형 파티룸브라이덜 샤워생일파티 가능한 “212 스튜디오”

가로수길 대형 파티룸브라이덜 샤워생일파티 가능한 “212 스튜디오”

주관적 맛집 전시 관람을 마치고 나오니 딱 점심시간이어서 급하게 식당을 검색해 봤는데 예전에 홍대에서 정말 달콤하게 먹은 오코노미야끼 맛집 우와가 가로수길에도 있는게 아닌가? 고민할 것도 없이 바로 식당으로 가서 12시 20분쯤 웨이팅을 걸었고 40분 정도 기다린 후에 신사동 가로수길 맛집 우와에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신사동 가로수길 맛집 우와 내부는 홍대점과 거의 비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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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l 칠리크리미 뇨끼

bull 칠리크리미 뇨끼

수제 뇨끼를 칠리크림, 깻잎오일, 흑임자 크럼블을 곁들였다. 칠리크림이라고 해서 매운 로제의 느낌은 아니고, 살짝 매콤함이 더해진 부드럽고 달달한 크림의 뇨끼였다. 수제 뇨끼도 푸석하지 않고 적당히 탱글탱글한 맛이 살아 있었고 크기 또한 적당히 큼지막하고 통통해 한입에 넣으면 다람쥐처럼 먹을 있습니다. 달콤 고소한 크림의 요리라 실수로 느끼할 수 있었는데 약간의 매콤함과 깻잎채가 느끼함을 없애줍니다.

중간중간 톡톡 터지는 흑임자의 식감도 좋습니다.

차돌숙주볶음 안주가 맛있는 신사동 맛집 LU307

7시쯤 방문했는데, 손님이 없었지만, 몇분지나자 금세 손님들로 북적였다. 차돌숙주볶음과 차돌김치볶음밥, 유자, 진저에일, 핑크하이볼을 주문했습니다. 손님이 갑자기 많이 몰려와서 메뉴도 한참 후에 나왔던 거 같다. 테이블에는 향초, 티슈, 손세정제, 접시와 식기 물컵이 미리 세팅되어 있었습니다. 책상 간격이 넓어서 편하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밑반찬으로는 유자단무지, 에마마메 완두콩이 나왔어요.

차돌숙주볶음이 먼저 나왔어요. 덜어먹을 수 있게 미니집게를 주셔서 편하게 집을 수 있었습니다. 차돌숙주볶음은 약간 짭짤했지만 숙주와 깻잎과 함께 먹으니 먹을만했다. 하이볼 안주로 딱

여러가지 일식 안주를 선택할 수 있고, 다정한 직원들이 있는 이자카야 LU307 LU307 이자카야에는 야키토리, 나베, 바지락술찜, 가라아게, 소바 등 여러가지 일식을 판매합니다.

bull 고흥 유자주

중화풍 가지튀김과 함께 마신 고흥 유자주. 예전부터 한 번 마셔보고 싶던 전통주였는데 드디어 맛을 봤다. 100 유자와 쌀로 빚은 술이라고 하는데 도수가 많이 세지 않고 유연한 잘 넘어갔다. 향기로운 유자향이 취할 새도 없이 자꾸만 술잔을 기울이게 만들었다. 개인적으로 과일주는 알코올 맛이 강하면 거부감이 드는데 고흥 유자주는 그렇지 않고 상큼 달콤함이 가득한 말 그대로 유자주였다. 가지튀김과 궁합이 나쁘지는 않았지만 문어콩피나 부라타치즈방울토마토같이 단순하고 깨끗한 맛의 안주와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다.

bull 중화풍 가지튀김

모인 인원들이 만장일치로 먹고 싶어 했던 메뉴, 중화풍 가지튀김. 중화풍이라 해서 가지를 튀겨서 소스에 버무려 나올 줄 알았는데 바삭하게 튀긴 가지 위에 깐풍소스로 볶은 양파가 소복하게 얹어 나옵니다. 소스가 흥건하면 눅눅하고, 가지의 특징 때문에 물러서 시간이 지나면 맛이 없을 텐데 질척하지 않게 볶은 양파가 얹어 나오니 곁들여 먹기 좋았다. 거기에 쪽파까지 함께 먹으면 튀김의 느낌함을 중화시킬 수 있었습니다.

집에서 가지를 튀기면 지속적으로 기름을 많이 머금어서 느끼한 튀김이 되곤 하는데 획의 가지튀김은 겉바속촉 그 자체. 달달한 소스였다면 물려서 금방 질려 버렸을 텐데 고추기름의 매콤함이 더해져서 달콤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bull 사랑할 때사과주

모인 동료들 중에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커플이 있어 축하의 의미에서 주문했던 사랑할 때. 충주 사과로 만든 사과주입니다. 알코올 함량이 12 이지만 생각보다. 강한 맛입니다. 요리와 술의 매칭이 바뀐 것 같은 감정 차라리 가지에 사과주를 마시고, 뇨끼에 유자주를 마셨어야 궁합이 더 좋았을 텐데 사과의 향이 나는 약주였지만 알코올의 향이 꽤 강해서 증류주 같은 느낌을 받기도 했다. 사과의 달달함 뿐 아니라 신착한 향까지 더해졌으면 훨씬 맛있는 술이었을 텐데 사과의 달달한 향만 가득해서 맛의 밸런스가 아쉬운 술이었다.

알코올 함량에 비해서는 강한 맛이 나니 자극적인 안주와 잘 어울릴 것 같다. 매운 안주와 먹으면 마리아주가 좋을 듯. 전통주에 재미 있는 분들, 일반 술집의 뻔한 안주가 불쾌한 분들, 여친이 마음에 들어 할 데이트 코스를 생각하는 분들은 방문한다면 만족스러울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bull 칠리크리미 뇨끼

수제 뇨끼를 칠리크림, 깻잎오일, 흑임자 크럼블을 곁들였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차돌숙주볶음 안주가 맛있는 신사동 맛집

7시쯤 방문했는데, 손님이 없었지만, 몇분지나자 금세 손님들로 북적였다.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bull 고흥 유자주

중화풍 가지튀김과 함께 마신 고흥 유자주.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