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140화22년 8월 13일(박준금)_이모떡볶이떡카나페

편스토랑140화22년 8월 13일(박준금)_이모떡볶이떡카나페

by 행복한요리사 안천의 언덕에 철마다. 피던 들꽃들이 폭우로 모두 물에 잠겨 아쉬움이 남았었는데요. 여명속에 떠오른 박주가리, 황매화, 메꽃이 곱게 꽃을 피워내고 있었습니다. 모기도 처서가 지나면 입이 삐뚤어진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처서 이후에는 더위가 가시고 선선량한 가을이 찿아온다고 하지요. 깨끗한 바람이 어느 사이 가을이 왔음을 알려 줍니다. 가는 풀벌레 소리 들려 귀 기울이면 바람이 흔들며 방해합니다. 처서의 절기는 늘어나는 밤 길이에 상대하며 낮의 눈부신 햇살을 키우는라 바쁩니다.

1. 아보카도는 씨와 껍질을 제거하고 곱게 으깬다. 2. 명란은 껍질을 제거하고 알만 발라내어 1의 으깬 아보카도에 넣고 골고루 섞어 준비합니다. 3. 찜기에 찐 미니밤호박은 껍질을 제거하고 곱게 으깬 후 약간의 소금을 넣는다. 4. 수제요거트에 약간의 마요네즈, 흰후춧가루를 넣어 골고루 섞는다. 5. 레몬, 아보카도, 골드키위, 포도, 방울 토마토는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6. 슬라이스치즈는 4등분하고 구운 달걀도 먹기좋은 크기로 썬다.

7. 크래커 위에 치즈, 아보카도 등 여러 재료를 올립니다. 8. 접시에 담고 세가지 소스를 곁들인다.

레이븐의 힘을 렌트 재료를 예쁘게 썰어줍니다. 반으로 쪼개진 큐어 토마토에 올리브유, 마계 레몬즙, 리고모르산 소금, 후추, 파필리오의 꿀을 넣어줍니다. 계량은 동영상을 참고하며 눈대중 했습니다. 합니다. oO맛있을까? 언제나 요리는 맛있게 되길 기도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이후, 볼에 손질한 빼꼼 양파와 루브 풀바질, 파슬리 가루를 넣고 양념을 골고루 섞어줍니다. 버무린 큐어 토마토 마리네이드를 병에 담아 랩을 씌워 밀폐시킵니다.


bull 호두정과 완성
bull 호두정과 완성


bull 호두정과 완성

호두정과는 식을수록 바삭해져요. 1시간쯤 식힌 뒤 맛을 보니 바삭합니다. 못해 파사삭하는 식감이었어요. 저도 평소에는 오븐을 사용해 만드는데, 오랜만에 기름을 조금 쓰더라도 더 맛있는 호두정과가 먹고 싶어서 살짝 튀겼더니 역시 맛으로는 압승이네요. 시중에서 파는 호두정과보다는 확실히 단맛이 덜하고, 코팅이 얇아 치아에 달라붙지도 않아요. 바삭바삭 고소한 맛이 두세 개만 먹어야 하는데 자꾸만 손이 가네요이렇게 만들어 두면 호두가 써서 잘 먹지 않는 아이들도 잘 먹어요.식힌 호두정과는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실에 넣어두고, 드실 때 조금씩 꺼내 드세요. 냉동실에 넣었습니다.

먹으면 더 바사삭 아이들 영양간식으로도 좋고, 영화를 보거나 혼술 할 때 맥주나 와인 안주로도 그만이에요 투명한 용기에 넣어 리본을 달아 포장하면 지인들 선물이나 답례품으로도 최고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