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상품 종류와 선택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상품 종류와 선택

퇴직연금 종류별DB, DC, IRP 차이와 특징을 조회해보고 장약점 비교를 통해 어떻게 하면 연금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는지, 나에게 맞는 연금의 종류는 어떤 것인지 자세하게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여러분은 스스로가 가입한 연금의 종류가 제목에 나와있는 3가지 연금 중 어느 유형의 연금인지 알고 계신가요? 아마 잘 모르고 계시는 사람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우리가 잘 모르고 가입한 퇴직연금은 어떤 여건에서 어떤 방법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노후에 연금으로 수령 가능한 돈이 몇백만 원부터 몇천만 원까지 엄청나게 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런 사실을 모르고 지낸다는 것은 스스로가 투자금을 투자했지만 내가 투자한 투자금이 어디에 어떻게 투자되고 있는지 모르고 지내는 것과 같습니다.

기업형 IRP

기업형 IRP는 기업에서 DB형, DC형 제도를 도입하기 위해 절차가 필요합니다. 퇴직연금 규약을 작성해야 하며, 근로자 과반수의 동의를 얻어야 하고 퇴직연금 규약을 고용노동부에 신고해야 합니다. 규모가 작은 회사의 경우 이런 모든 절차가 복잡해 도입에 어려움이 있어 절차를 간소화해 퇴직연금제도를 도입할 수 있도록 한 것이 바로 기업형 IRP입니다. 내용은 DC형 퇴직연금제도와 동일합니다. 상시 10인 미만 사업장에서 근로자의 동의를 얻어 가입할 수 있습니다.

퇴직연금의 전환

퇴직연금은 제도 전환이 가능합니다. DB형의 가입자는 원하면 DC형로 전환이 가능하며, 제도에서는 연 2회 전환 기회를 주고 있지만, DB의 경우는 DC로 이전은 불가능합니다. 이유는 근로자가 DC형 퇴직연금을 직접 운용합니다. 발생한 손해를 회사가 떠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DB형에서 DC형으로 전환을 심사숙고하는 경우가 2가지 정도가 있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퇴직연금의 종류

이 중 디폴트 옵션이 가능한 퇴직연금은 확정기여형DC와 개인형IRP이 해당합니다. 퇴직연금 디폴트 옵션은 해당 2가지 유형의 퇴직연금에 가입되어 있는 사용자가 희망할 때 활용해볼 수 있으며 강제 가입은 아닙니다. 확정 급여형DB 퇴직금의 적립과 투자를 회사가 하는 상품입니다. 이 경우 퇴직금을 산출 공식에 넣어서 계산합니다. 퇴직 직전 3개월 평균 임금에 근속연수를 곱하여 퇴직금을 계산하며 가장 보편적인 방법입니다.

기업이 직접 적립금을 관리하여 가입자가 운용에 관여할 수 없습니다. 확정기여형(DC): 퇴직금 적립의 경우 회사에서 해주지만, 투자 결정은 개인(근로자)이 하는 방법입니다. 확정기여형의 경우 기업이 연마다 전체 임금에서 12분의 1이상의 금액을 직원의 퇴직연금 계좌에 넣어 줍니다.

퇴직 IRP

퇴직 IRP는 근로자가 직장을 이직하거나 퇴사를 하면 적립되어 있는 퇴직금을 받아야 하는데 이때 적립된 퇴직금을 한 번에 지급받아 쌓는 계좌입니다. 쉽게 말하면 A회사를 퇴사하고 B회사로 입사, B회사를 퇴사하고 C회사로 입사했다고 치면 A회사와 B회사에서 퇴직금이 발생하여 적립되어 있었고 퇴사 시 이를 지급받아야 하지만 퇴직연금은 개인 아무 통장으로 지급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닌 이 퇴직 IRP 계좌로만 입금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때 퇴직 IRP 계좌로 지급받아서 쌓인 퇴직금은 DC형 퇴직연금이나 개인 IRP와 같이 근로자 스스로가 직접 운용해야 합니다. ㆍ퇴직 IRP는 이직을 하거나 퇴직하면 받는 퇴직급여를 받아서 쌓이는 통장 쌓인 퇴직급여는 근로자가 직접 운용해야 함. 처음 퇴직 IRP 계좌에 퇴직급여를 수령받으면 이를 일시금으로 받을지, 연금으로 받을지 선택하게 됩니다.

방금 이야기에 나온 IRP계좌는 뭔가요? 저는 그게 뭔지 전혀 모릅니다만?

IRP 계좌는 회사가 부어주는 퇴직금이 아니라 회사원 스스로가 스스로를 위해 만들어 가는 셀프 퇴직금 통장입니다. 그러니 그게 있는 분들도 있고 없는 분들도 있습니다. 다만 스스로 퇴직 이후를 대비하고 있다니 너무 대단하다고 판단해서 정부가 이를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IRP 통장에 붓는 돈은 연말 정산에서 세액 공제를 해주는 겁니다. 그래서 IRP 통장은 직장인들에겐 연말 정산을 위해 웬만하면 다.

가입하는 제2의 퇴직연금 통장으로 볼 수 있습니다. IRP 계좌는 한 직장을 계속 다니고 있는 직장인에겐 있다면 좋지만 없어도 큰 사안은 없는 통장입니다만, 이직을 하려는 분들껜 요구되는 통장입니다. 왜냐면 이직 및 퇴직을 할 때 퇴직금은 꼭 IRP 통장으로 받게끔 돼 있기 때문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