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동안 사고싶은 갈망템 (feat 실내수영복 추천)

요즘 사고싶은 갈망템 (feat 실내수영복 추천)

요즘 자꾸 집에만 있다보니 사고싶은 갈망템들이 자꾸 자꾸 생김바쁘고 시간없을땐 뭐가 갖고 싶다는 생각조차 안드는데 요즘들어 집에만 있다보니 뭐가 자꾸 갖고 싶음여기에 쓰는건 내가 갖고 싶은 갈망템 목록이 되시겠다. 1번 쥬시쿠튀르 핑크 트랙수트사실 쥬시쿠튀르가 아니야도 됌약간 이런 y2k 삘나는 트랙수트가 가지고싶음y2k 스타일이 뭔데? 궁금하다면 지난 포스트뭔가 아무데나 대충 입으면서 꾸밀수 있을거 같아서 가지고싶음와이투케이의 대명사 쥬시쿠튀르 아니겠는가 패리스 힐튼이 유행시킨 바로 그 쥬시쿠튀르어떤 사람들은 촌스러워서 싫다지만난 그 촌스러운 유치뽕짝한 느낌이 가져다주는게 좋음이거 입고 왕큰 링귀걸이 주렁주렁 매고 핑크 썬글라스에 립글로스 찐하게 바르고 싶음여기에 추가로 사고싶은 갈망템 넘버까진 안붙이지만 추가로 같이 가지고싶은템 펜티뷰티 립글로스 되시겠다.


어디서 본 적 없는 골져스하면서도 미니멀한 느낌
어디서 본 적 없는 골져스하면서도 미니멀한 느낌

어디서 본 적 없는 골져스하면서도 미니멀한 느낌

르망고 로바니에미를 처음 봤을 때 감정을 좀 뺏겼다. 나름 미적 취향이 힘든 편이라 너무 화려해도, 너무 밋밋해도, 너무 흔해도 모두 저항하는 편인데 처음 화려함-단정함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양쪽의 매력을 적절하게 가진 느낌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바탕색이 깔끔한 블랙이고, 그 위에 금색 반짝이가 흩뿌려져 있었으나 사실 이 반짝이가 오지게 화려한 반짝이인데도 배경색 블랙 반짝이색 골드 이렇게 딱 명확하게 정해져 있어서 깔끔한 느낌이 드는 것 같다.

그리고. 예쁩니다
그리고. 예쁩니다

그리고. 예쁩니다

사이즈가 잘 맞고 낭창낭창한 소재라 가볍고 편하기도 하지만, 일단. 너무. 예쁘다. 따스하고 반짝반짝한 느낌. 나무들을 보며 떠올리게 되는 눈 덮인 산타마을이라는 낭만적인 컨셉. 사방으로 무지갯빛을 흩뿌리는 고져스한 반짝이 패턴. 그리고 왠지 따뜻한 기분?까지. 겨울에 정말정말 찰떡인 수영복입니다.

수모는 몇 달째 내 최애인 스윔볼 유령 바이오수모. 내가 가진 수모 중엔 르망고 루나 수모랑도 괜찮게 어울리고, 다른 분들 보시면 아말피 수모 중에 검은 바탕에 금색 포인트 있는 수모랑도 많이 매치하시는 것 같다.

금색 냥이 있는 수모랑도 잘 균형잡힌 걸 봤다.

추워지면서 친해졌어요.

웃기게도 요즘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면서 로바니에미를 많이 입기 시작했다. 아니 뭔가. 날이 추워지면서 하늘색 물옷들에 손이 안 가는 것이 아니겠어요.?? 어이없지만 그렇다. 왠지 하늘색 입으면 막 더 추울 거 같고. 아 내가 수영복이 한색 계열만 있네 이거 안되겠네 따뜻한 색 계열의 수영복을 살수밖에 없습니다.. 이러고 있었어요.

그래서 따뜻한 색 계열(핑크, 빨강, 코랄 등) 수영복을 서치했지만 몇 주를 봐도 마음에 딱 드는 수영복이 마땅히 나타나질 않았고, 어쨌든 수영은 해야 하니 갖고 있는 수영복 중에 좀 뭔가 따뜻해 보이는 로바니에미를 입기 시작했다.

수영복 사이즈의 신비

나는 키 167cm에 가확대되고 긴 체형입니다. 육지 옷 사이즈라면 다소 체형 즉 살의 양에 맞춰 사이즈를 고르지만, 물옷은 길이를 기준으로 맞춘다. 원피스 수영복을 생각해 보면, 위아래로 적절한 길이로 육체를 안정감 있게 감싸고 반대는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 그래서 수영복 사이즈는 몸무게나 살의 양보다는 토르소라고 하는, 길이를 더 필요한 기준으로 해서 맞춘다. Nike 레이서백 30, 르망고 트위드자켓I백 S, 리굿스 M, 배럴 홀로모션 XS 로바니에미 XS 그런데요 위가 모두 다.

내 사이즈들입니다. 여러 번 쓰지만 실내수영복을 살 때 그야말로 어려운 것은.. 브랜드마다. 사이즈 기준이 모두 다르며 심지어 같은 제품명 안에서도 수영복에 따라 같은 사이즈도 조금씩 다르다는 점입니다.

자수 로고

Nike 수영복은 로고가 자수인 게 있고 프린트인 게 있는데, 당연하게도 모두가 자수 로고를 선호합니다. 프린트는 시간이 지나면 벗겨지기 때문입니다. 만약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Nike 수영복에 Nike 로고가 없는 게 무슨 의미가 있죠.?이 수영복의 풀 네임이 Nike 앤써 레이서백 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곳에서 앤써answer라는 이름이 붙언 이유가 한국 사람들이 너무 자수 수영복을 만들어 달라고 읍소?를 해서 나이키가 그래 옜다.

응답answer해주마 해서 앤써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썰?이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어디서 본 적 없는 골져스하면서도 미니멀한

르망고 로바니에미를 처음 봤을 때 감정을 좀 뺏겼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그리고 예쁩니다

사이즈가 잘 맞고 낭창낭창한 소재라 가볍고 편하기도 하지만, 일단.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추워지면서 친해졌어요.

웃기게도 요즘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면서 로바니에미를 많이 입기 시작했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